“배우의 길 마침표”…조진웅 은퇴에 '시그널2' 비상 “논의 예정”(종합) 작성일 12-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Bekn4b0u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dd6685039fcd67a2588edac4d381a4318b322a4694b23959d03bf50136e1cb" dmcf-pid="KbdEL8Kp3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JTBC/20251206200435303bjgb.jpg" data-org-width="560" dmcf-mid="q4iwgP2uU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JTBC/20251206200435303bjg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622f7166f633ab364fe00d02f3d838cda7f750167ab6ac22c77b9e64f00af3b" dmcf-pid="9KJDo69Uuo" dmcf-ptype="general"> 배우 조진웅이 '소년범' 파문으로 결국 배우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차기작인 tvN 드라마 '시그널2'의 고심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div> <p contents-hash="ffbe701cf6d9a7d7002dfcd672cca4ecdc6382832e33a6daaf918eb58a0dfedc" dmcf-pid="29iwgP2upL"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7b0d5d4d9a6a9e2531b9cdd4b9d1ca75d6305f0461a1ef59fb0c4c6b13bc2a9f" dmcf-pid="V2nraQV70n" dmcf-ptype="general">이어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ab668eb919e9307ec00d70a7063a48f587cdf5512f4a9e3d1ccdf8816528ad1b" dmcf-pid="fVLmNxfzFi"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전날 고교시절 차량 절도, 성폭행 범죄 등에 연루되며 소년원에서 생활한 이력이 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성인이 된 후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음주운전 면허 취소 처분을 받은 전력도 있다는 폭로도 나왔다. </p> <p contents-hash="e52d7be51ad7a6d736affac8f516084bf4801170e2bb8e9cac1388991826ca25" dmcf-pid="4Ct9pWhD3J" dmcf-ptype="general">소속사는 이에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며 일부 인정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8d320326ee064ff249299032dd56c5373277a2c67f4edba56db1ee75d50e70" dmcf-pid="8hF2UYlw3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그널' 포스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JTBC/20251206200436656kncs.jpg" data-org-width="559" dmcf-mid="B0Vi67FYp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JTBC/20251206200436656knc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그널' 포스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aedbfe369b5a77b42663be35bdc19df5d9c554c2a2c174cd2194d97f4084a30" dmcf-pid="6l3VuGSrze" dmcf-ptype="general"> 폭행, 음주운전 등에 대해서도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성폭행 관련 범죄에 대해서는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 </div> <p contents-hash="db11647f47fd53d09ff7f6b4705480967b0f5763110ca7491a68cd0d78cefdb8" dmcf-pid="PS0f7HvmFR" dmcf-ptype="general">소속사가 해명했지만, 대중의 비난은 거세게 이어졌다. 30년도 더 지난 시점이라 경위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핑계로 명확한 죄목을 밝히지 않은 점, 배우 본인의 사과가 없는 점 등이 비판 대상이 됐다. 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조진웅은 결국 스스로 은퇴와 사과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412e727cf445fa37e40e9239985e38e35d6ed2e572c3cea4bd881014e26f6691" dmcf-pid="Qvp4zXTs3M" dmcf-ptype="general">파문의 여파는 고스란히 차기작이 떠안게 됐다. SBS 4부작 다큐멘터리 '갱단과의 전쟁' 측은 조진웅이 맡은 내레이션을 교체했다. 제작진은 “'범죄와의 전쟁' 내레이션을 새로 녹음했다. 이미 방송된 1부에도 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7일 방송되는 2부부터 조진웅의 목소리가 빠진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5b0e84d958cd8822f1efb96ed3289912b16ef88d3fcfcd21e3f3beb169e892e5" dmcf-pid="xTU8qZyOux" dmcf-ptype="general">tvN 드라마 '시그널2' 제작진의 고심은 더욱 깊어지고 있다. 조진웅이 주인공인 데다 이미 촬영을 모두 마쳤기 때문이다. 조진웅과 김혜수, 이제훈 등이 올해 초부터 촬영을 시작해 2026년 편성을 예정하고 있었다. 시즌2는 '시그널'이 방송된 지 10주년이자 tvN 20주년을 기념해 많은 제작비가 투입됐다. 어떤 선택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tvN 측은 “(방향성을)논의 예정이며, 정해지는 내용이 있으면 말씀드리겠다”며 말을 아꼈다. </p> <p contents-hash="cf66e6c6f95b80d8b9fb48bfbc33c363f541ad74a85e05ab27d015dc161919d8" dmcf-pid="yQAlDix2pQ" dmcf-ptype="general">유지혜 엔터뉴스팀 기자 yu.jihye1@jtbc.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소년범 논란'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겸허히 수용"(종합) 12-06 다음 조진웅 전격 은퇴에 '두 번째 시그널' 초비상…촬영 다 마쳤는데 "논의 예정"[공식입장]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