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논란' 조진웅, 은퇴 선언…"모든 질책 겸허히 수용"(종합) 작성일 12-06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배우의 길에 마침표…지난 과오에 대한 책임이자 도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JmNxfzR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1daa2c6d3e789d034d65028d8588e525430ce2e86054df0587cfb33e568461" dmcf-pid="8nEYINiPe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yonhap/20251206200451284tcxc.jpg" data-org-width="800" dmcf-mid="f2l0GskLe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yonhap/20251206200451284tcx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연합뉴스 자료사진] 2024.1.19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57c675f448e7892c6578ae44eb50510563d911e4834c38dbbf296f638a53c24" dmcf-pid="6LDGCjnQno" dmcf-ptype="general">(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소년범 논란'에 휩싸인 배우 조진웅이 은퇴를 공식 선언했다.</p> <p contents-hash="71436a5a7e059a420e8306998e10cadbf3adcd515f11b6eaf9cdc99431a09d80" dmcf-pid="PrTuZCwaML"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6일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문을 내고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43e22d167c731506063334eb1b5d70b8679aab38428709bd7be8b83b5b7f2c9" dmcf-pid="Qmy75hrNdn"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은퇴 결정에 대해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23651018a9f320ed458453aceb8a28d68c3e0fe207d039d45c7bd97b5011afe9" dmcf-pid="x6nOAR8BLi" dmcf-ptype="general">전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보를 바탕으로 조진웅이 고교 시절 차량 절도와 성폭행 범죄를 저질러 소년원 생활을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배우 데뷔 후 폭행과 음주운전을 한 전력이 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p> <p contents-hash="6d866f8873df0ac883c28058073f6f95f7bc0de9c0c728b71453884636ffe972" dmcf-pid="yS52UYlwRJ" dmcf-ptype="general">이에 소속사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고 공식 입장을 냈다.</p> <p contents-hash="e0ab282d01e96eba39d8066b0e2c773333a1304d041e484ceff427b37e5f8020" dmcf-pid="WTtf7Hvmid" dmcf-ptype="general">다만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며 선을 그었다.</p> <p contents-hash="7c32bdfa24f4fe4450ec4039d9dcbcc8918c2d72607a57ee222634aca8ace6cc" dmcf-pid="YyF4zXTsJe" dmcf-ptype="general">하지만 소속사 측은 제기된 의혹 가운데 어떤 부분이 사실인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고,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다"고 언급을 피했다.</p> <p contents-hash="fd13d5a7a806afcbe3859cd9c68aaf568c8877f25ff5834acd076ed3c4a95557" dmcf-pid="GHUQKtGhJR" dmcf-ptype="general">2004년 '말죽거리 잔혹사'로 영화계에 입문한 조진웅은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2006)와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2012), '명량'(2014), '독전'(2018) 등에 주·조연으로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p> <p contents-hash="03835aa5e5559e71141dbdbe6e5e191754a8e5550f771d7d00b9b4c0c1067318" dmcf-pid="HXux9FHlLM" dmcf-ptype="general">2016년 큰 인기를 끈 tvN 드라마 '시그널'에도 출연했으며, 주요 배우들과 다시 호흡을 맞춘 후속작 '두번째 시그널'은 촬영을 마치고 내년 공개를 앞둔 상황이다. 이번 논란과 조진웅의 은퇴 결정으로 차질이 불가피해 보인다.</p> <p contents-hash="44f170aee3f0ede2580e977f08f12698d8c80b1a146a5fc28866f51fb840baab" dmcf-pid="XZ7M23XSMx" dmcf-ptype="general">조진웅이 내레이션(해설)을 맡은 SBS 스페셜 다큐 '범죄와의 전쟁'은 오는 7일 방송 예정분부터 해설자를 교체해 재녹음했고, 이미 방송된 1부도 수정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dd20aa3385bb2a5f463527ac93e58fa173a7ed93dbd940ac9c90b696c6ba86f5" dmcf-pid="ZRNSwnMVRQ"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0e578a6ef97d6a328b3a056978dbfaa004e3b34c1d480a7aabe92ea65657fb3a" dmcf-pid="5ejvrLRfMP" dmcf-ptype="general">one@yna.co.kr</p> <p contents-hash="73586e88668daa33d87428e4eead701908f8d3013bdc9debb5f416826c98a3ae" dmcf-pid="tnEYINiPR8" dmcf-ptype="general">▶제보는 카톡 okjebo</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갑질·횡령·불법 의료 의혹에도 '놀토' 無편집 등장 [종합] 12-06 다음 “배우의 길 마침표”…조진웅 은퇴에 '시그널2' 비상 “논의 예정”(종합)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