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4강행…중국과 결승행 다툼 작성일 12-06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6/0001313948_001_2025120622130773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혼성단체 월드컵 여자복식에 나선 최효주(왼쪽)와 김나영</strong></span></div> <br> 한국 탁구가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중국과 결승 길목에 맞닥뜨리면서 3회 연속 준우승 목표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br> <br> 한국은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2스테이지에서 남자팀의 장우진, 박강현, 안재현, 오준성과 여자팀의 이은혜, 김나영, 최효주를 내세워 독일에 8대 7로 졌지만 크로아티아를 8대 5로 꺾었습니다.<br> <br> 이로써 우리나라는 2스테이지에서 4승3패를 기록해 8연승 행진으로 1위를 확정한 중국과 4강 대결을 벌이게 됐습니다.<br> <br> 2위와 3위는 일본과 독일이 유력합니다.<br> <br> 우리나라는 이번 대회 8강 풀리그 2차전에서 중국에 8대 0으로 완패했습니다.<br> <br> 혼성단체 월드컵에선 본선에 오른 8개 팀이 풀리그를 벌여 4위까지 4강 토너먼트에 오르는 데 1-4위, 2-3위가 크로스매치로 결승행 티켓을 다툽니다.<br> <br> 승부는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로 먼저 8점을 따낸 팀이 승리하며, 이긴 팀에 승점 2, 진 팀에 승점 1이 각각 주어집니다.<br> <br> 우리나라는 재작년 출범한 대회에 작년까지 2회 연속 준우승했습니다.<br> <br> 그러나 우리나라는 피하고 싶었던 4위로 밀리면서 1위 중국과 맞붙게 됐고, 일본과 독일도 4강 진출을 다툽니다.<br> <br> (사진=ITTF SNS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잠이 안 와서..” 이장우, 결혼 10시간 전 ‘뜻밖의 목적지’ 화제 (‘살찐삼촌 이장우’) 12-06 다음 한국 탁구, 크로아티아 꺾고 혼성단체 월드컵 4강 확정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