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도를 기다리며' 원지안, 박서준과 티격태격 "솔직히 노안 맞잖아" [TV캡처] 작성일 12-06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9cOo69Uv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fc48b49094f099303da055755b1a6e4e2fb805d1b933a1083848d4b7dd2cb4" dmcf-pid="q2kIgP2uy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today/20251206232544632kqbo.jpg" data-org-width="600" dmcf-mid="7aIWDix2W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sportstoday/20251206232544632kqb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JTBC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8854591bf62ecacf77eda0d43ba6660497fbd10845b3f419c5b9f14b200d8ef" dmcf-pid="BVECaQV7l7"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첫 만남에 티격태격하며 친해졌다.</p> <p contents-hash="ad21c04122ce4f9db6ea64af51be862141db31f83bbfc1c9813976bf9a93dba3" dmcf-pid="bfDhNxfzlu" dmcf-ptype="general">6일 첫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1회에는 이경도(박서준)와 서지우(원지안)의 대학생 시절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76fdb81a301234e923df16fc5a1f4d25cd751af2d03b886594a62cc92c671e09" dmcf-pid="K4wljM4qlU" dmcf-ptype="general">신입생이던 서지우는 연극 동아리 부스 앞을 지나가다 동아리 가입 권유를 받았다. 동아리 선배는 "5분만 여기 앉아 있어줄래? 똥 마려워서 그래. 내가 자리 비우면 좀 곤란하거든. 아, 배야. 내가 싸면 너도 자유롭지 못해. 알지? 가입 신청서 누가 오면 줘"라고 부탁한 채 자리를 떴다.</p> <p contents-hash="48d108df753dc042617b8abeb9a701622c9c2a58e42b2c46895d8c4abf0f4ecc" dmcf-pid="9elHmoe4yp" dmcf-ptype="general">뜻하지 않게 연극 동아리 부스를 지키게 된 서지우 앞에 이경도가 나타났다. 이경도는 "연극 동아리면 연극 공연도 하나요?"라고 물었고, 서지우는 "설마 신입생?"이라고 되물었다. 이경도가 "어딜 봐서 설마라고 물어봅니까?"라고 따졌고, 서지우는 "거울 줄까?"라고 받아쳤다.</p> <p contents-hash="9dd88aafaec3881b258f3d1b0e8e6d8e25f099029bec198c04c90941ba207633" dmcf-pid="2dSXsgd8v0" dmcf-ptype="general">자리를 뜨려는 이경도에게 서지우는 "쓰자"며 가입 신청서를 내밀었다. 이경도가 "거울 보라면서요"라고 하자, 서지우는 "노안이라 그랬지 못생겼다고 하진 않았는데. 주인공 하기 딱 좋다"고 붙잡았다.</p> <p contents-hash="142b17b099d151e45f35147b2dd7fee5267771b6f529ab83ced15bc1688c16ec" dmcf-pid="VJvZOaJ6C3" dmcf-ptype="general">이경도는 "말을 재밌게 하는 스타일이시네"라며 가입 신청서를 작성했다. 서지우는 "이름이 이경도? 위도, 경도 할 때 경도? 오, 신문방송학과? PD 될 거야?"라며 관심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a0d92cc086e000b74d35660e6b8fc188fc9c894092d391e0981478bd49a38e8" dmcf-pid="fiT5INiPWF" dmcf-ptype="general">이때 돌아온 동아리 선배는 "역시 미모인가. 난 이틀을 앉아 있어도 꽝이던데"라며 서지우의 능력을 칭찬했다. 그 말에 이경도는 "미모요? 누가요?"라고 물었고, 서지우는 "초면에 무슨 짓이지?"라고 했다. 이경도는 "초면에 그쪽이 먼저 말 놨잖아요. 정신 못 차리세요?"라고 따져 물었다.</p> <p contents-hash="8fa6d82ea65dd6519a891df7ef3dddc0fbff7d9b85914608748ec1e48a9cdcf3" dmcf-pid="4ny1CjnQlt" dmcf-ptype="general">이경도는 서지우가 자신과 같은 신입생인 걸 알고 깜짝 놀랐다. 서지우는 "내가 선배라고 한 적 있어? 근데 왜 펄펄 뛰고 X랄이실까?"라며 자리를 떴다.</p> <p contents-hash="bd9241237719683cc154747d6d844255da497ba39988bb47c1f399ade600c532" dmcf-pid="8LWthALxy1" dmcf-ptype="general">이경도는 얼떨떨한 표정으로 가입 신청서를 마저 작성하고 서지우를 쫓아갔다. 이경도는 "야 신입생. 경우없게 말을 막 하고 그랬으면 사과를 해야지"라고 말했다. 이에 서지우는 "솔직히 노안 맞잖아. 많이 들었을 텐데"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21fb07997f398cc9198dd1e3d5714e9eb4ec5cc3dcd1f118df00cbc386244bc" dmcf-pid="6oYFlcoMT5" dmcf-ptype="general">그 말에 이경도는 "난생 처음이고 네가 뭔데 평가질이야"라며 당황했고, 서지우는 "보이는 대로 표현했을 뿐인데 엄청 욱한다 너"라며 "세상을 너무 자기중심적으로 사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심심한데 술 먹으러 갈래?"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8fa7e4fcd3c3a2c7872913c9ae71d9622fd6a2ee5a91dfda7f796104c70919a2" dmcf-pid="PgG3SkgRSZ" dmcf-ptype="general">이경도가 "아니 삶에 개념이 없는 거냐"고 하자, 서지우는 "그러니까 술 한 잔 먹으면서 내가 개념이 없는 건지 네가 노안인 건지 따져보자"고 제안했다. </p> <p contents-hash="7e9e311024dd6097fb0502a57935c0d165b7d34630bb7903f37b55be4b2e4515" dmcf-pid="QaH0vEaeTX" dmcf-ptype="general">이후 두 사람은 술잔을 기울이며 서로를 알아갔다.</p> <p contents-hash="57c2dcd9c37bdb22772ed82d8c074ccad1c1a50d925da4f4a9fdd9f6fa5a177d" dmcf-pid="xc17YmcnSH"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딸바보 예약’ 은지원 “아내가 세서 딸일 듯♥” (‘살림남’) 12-06 다음 이민우 母, 박서진에 꿀 뚝뚝 "이쁜 새X가 말도 이쁘게 해"('살림남2')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