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유난희, 남편 병원 망하고 사기·우울증까지.. 119 출동 부른 블로그 글 파문 (‘속풀이쇼 동치미’) 작성일 12-06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lFbL8KpW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d5f4e9b263489c7a4fbff856566a9bfc716ab37744350d7c52f8d12c0e95410" dmcf-pid="fS3Ko69Uv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232849349chjz.png" data-org-width="650" dmcf-mid="tiOYKtGhS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232849349chj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b01aef0c37ec570c069c044403f97de4191845afb7786c35a5e21103f45841" dmcf-pid="4v09gP2uv5" dmcf-ptype="general"><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p> <p contents-hash="e53f8f8c8bba5b4a3fcf6c0039cc4e00bac751167ea32e75d4c703fb5d1a3e68" dmcf-pid="8wY0xBpXlZ" dmcf-ptype="general">[OSEN=배송문 기자] 쇼호스트 유난희가 결혼생활 중 겪었던 극심한 경제난부터 우울증까지, 파란만장한 고백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daae709c745ed2bb36dfe0441f93467c9a6b66cbffcb163e08922534f78d5e80" dmcf-pid="6rGpMbUZhX"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혜정, 유난희, 김미령, 주영훈이 출연해 ‘그 아버지에 그 아들’아리는 주제로 토크를 나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9583a59bd66a8d1081271b2cd9db4cdff4286c53c64b4be26f1fa98bfbcfe56" dmcf-pid="PmHURKu5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232850752usya.png" data-org-width="500" dmcf-mid="2yFbL8Kpy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6/poctan/20251206232850752usya.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e75180322b53ac24cdad9845ab0dbcef2eaf3b65f70e5eb96643e8c7c81af8a" dmcf-pid="QsXue971lG" dmcf-ptype="general">이날 유난희는 “남편이 개인병원을 했는데 너무 슈바이처 같은 사람이라 병원이 망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이가 아프면 약을 주고 주사를 줘야 하는데, 남편은 ‘집에 가서 며칠 더 있다 오세요’, ‘물만 먹이세요’라고 했다.”고 말해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90b805ad593d6468f08c9c27d96e64d1d12f6d137e3f8a266f40bb0f71b1219b" dmcf-pid="xOZ7d2ztyY" dmcf-ptype="general">출연자들은 “진정한 의사다”, “이런 분들은 꼼꼼해서 진료시간도 길다”고 감탄했지만, 유난희는 “와이프 입장에서는 별로다”라고 솔직히 털어놨다.</p> <p contents-hash="8f0492f56d1c44c8b693b4391a8c78de89ccce2ebb0a3f6558c4e37ba03c9ff4" dmcf-pid="y2ikHOEolW" dmcf-ptype="general">결국 남편의 병원은 개업 10년 만에 문을 닫았다. 유난희는 “스트레스도 받고 돈도 없는 상황이었다. 아이들이 중학생 때였는데, 영어 공부도 시킬 겸 남편 머리도 식힐 겸 캐나다 시누이 집으로 보냈다. 어머님도 아들이 걱정돼 함께 갔다”고 전하며, “결국 아들과 시어머니, 남편이 유학생활을 시작했다”며 기러기 엄마 생활을 시작한 과정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86e786e6268c09ebceefe086ff8a6348d5a60e6852022e4509f3b63fbc0dba5" dmcf-pid="WVnEXIDghy" dmcf-ptype="general">고난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유난희는 “돈을 벌어야겠다 싶어 사업을 시작했는데 사기를 당했다. 그때 우울증이 심하게 왔다. 겨울이라 눈도 내리고, 점점 우울해졌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edd96906caf56858a506be6eb095b4252bd22c94f0e61b456ca135328777de48" dmcf-pid="YfLDZCwavT" dmcf-ptype="general">당시 운영하던 블로그에 시를 올렸다가 일이 커졌다고. 그는 “왜 이렇게 사나 싶어 시를 썼는데 마지막 문장이 ‘죽음의 샴페인’이었다. 목욕하러 갔는데 전화를 못 받았다. 지인이 걱정돼 300통 넘게 전화했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6e3a80090684e58fcd0d358eb69f95a01652b7f76dfa0b287e80d100086e2a4b" dmcf-pid="G5KxwnMVSv" dmcf-ptype="general">3시간 후 집에 돌아온 그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입구부터 119가 있고, 현관에 빨간 줄이 쳐 있었고, 과학수사대 옷을 입은 분들이 있었다. 블로그 보고 신고가 들어온 거였다”고 설명했다.<br>그러나 남편은 “쓸데없는 블로그를 해서 일을 벌렸다”며 야속한 반응을 보였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938de76991c2e292faa7a37f00ed4c434ff8d0edfd87a7fb16de256ff27847f6" dmcf-pid="H19MrLRflS" dmcf-ptype="general">한편, ‘속풀이쇼 동치미’는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속풀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70caea38aa0f4203ec1159354a6b5ebb6cc58bdc572542139bdba08d0b5ec894" dmcf-pid="Xt2Rmoe4ll" dmcf-ptype="general">/songmun@osen.co.kr<br>[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마이큐 "♥김나영, 생각보다 안 씻지만..정수리 냄새도 안 나"[전참시] 12-06 다음 아이유 'AAA 2025' 올해의 배우 영광.."앞으로 더 자주, 지겹도록 만나자" 12-06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