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필 14세이브 철벽 방어' 인천도시공사, 상무 제압…4연승 질주 작성일 12-07 3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인천도시공사 안재필 14세이브, 40% 방어율로 경기 MVP, 차성현 5골, 김진영 4골 활약<br>상무 피닉스 차혜성 8골, 오황제와 진유성 5골씩 넣으며 활약</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7/0000147421_001_20251207012109928.jpg" alt="" /><em class="img_desc">인천도시공사 안재필이 선방 후 환호하고 있다. /사진=KOHA</em></span></div><br><br>[STN뉴스] 이형주 기자┃인천도시공사가 상무 피닉스에 대승을 거두고 4연승을 질주했다.<br><br>인천도시공사는 6일 오후 5시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진행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2라운드 제1매치 데이 두 번째 경기에서 상무 피닉스를 31-24로 이겼다.<br><br>4연승을 거둔 인천도시공사는 5승 1패(승점 8점)로 2위를 지켰고, 4연패에 빠진 상무 피닉스는 1승 5패(승점 2점)로 6위에 머물렀다.<br><br>전반 초반은 인천도시공사가 강준구와 김락찬의 연속 골로 흐름을 주도하나 싶었지만, 실책이 나오면서 상무 피닉스가 신재섭과 진유성의 연속 골로 2-2를 만들었다. <br><br>이후 팽팽한 접전을 벌이다 심재복과 박동현, 강준구의 연속 골로 인천도시공사가 8-5로 달아났다. 인천도시공사 못지않게 상무 피닉스도 빠른 공수 전환으로 맞섰지만, 안재필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격차가 벌어졌다.<br><br>인천도시공사는 빠른 패스워크를 통해 중앙 피벗을 활용한 공격과 김진영의 강력한 중거리 포로 상무 피닉스를 공략해 13-7까지 달아났다.<br><br>이후에도 안재필 골키퍼의 선방을 바탕으로 경기를 안정적으로 풀어나간 인천도시공사가 18-10으로 앞서며 전반을 마쳤다.<br><br>후반 34분에 인천도시공사가 2골을 연달아 넣어 20-10, 10골 차로 달아났다. 상무 피닉스가 연속 골을 넣어 20-12로 따라붙자, 인천도시공사가 9미터 라인까지 수비를 끌어 올리며 다시 10골 차로 달아났다.  <br><br>이후에는 상무 피닉스가 8골 차까지 좁히면 인천도시공사가 10골 차로 벌리기를 반복했다. 인천도시공사는 어린 선수들을 기용하며 로테이션을 가동했는데도 안재필 골키퍼의 선방으로 점수 차를 유지했다. <br><br>오황제가 윙과 특유의 빠른 속공으로 분위기가 살아나면서 진유성의 연속 골까지 이어지며 상무 피닉스가 55분에 27-21, 6골 차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전세를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인천도시공사가 31-24로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인천도시공사는 차성현이 5골, 김진영이 4골, 박동현, 강준구, 김도현, 조동함이 3골씩 넣으며 고른 득점을 기록했고, 안재필 골키퍼가 14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br><br>상무 피닉스는 차혜성이 8골, 오황제와 진유성이 5골씩 넣었지만, 전반에 벌어진 격차를 극복하지 못했다.<br><br>14세이브에 40%의 방어율로 경기 MVP에 선정된 인천도시공사 안재필은 "감독님이 이 경기에 나갈 거라고 준비하라고 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한 게 효과가 있었다. 형들이 자신감을 불어넣어 줘서 잘할 거라고 생각했다.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테니 인천도시공사 많이 응원해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news@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마이큐 “♥김나영과 두 아들, 이 세상 끝나는 날까지 함께할 것” (전참시) 12-07 다음 '박광순 8골 폭발' SK호크스, 고전 끝에 충남도청 격파…6전 전승으로 선두 질주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