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로 마비된 서울시, TBS 교통·기상정보는 어디에? 작성일 12-0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NyDb2zt39">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94ad8e50bd9cbaaa9767d6059099b7173a17ffccbdcafe9fa18ad7187b97c3" dmcf-pid="zjWwKVqF7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khan/20251207051250086reyz.png" data-org-width="461" dmcf-mid="uZOg0utW0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khan/20251207051250086reyz.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a5808ec7a551c80a1b3f710334485db6ba43f2d2c7d7bc01b2cc23cad56b8f6" dmcf-pid="qAYr9fB3zb" dmcf-ptype="general">지난 4일 폭설로 극심한 도로정체와 교통통제 속에서 서울특별시 미디어재단 TBS(이하 TBS)이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못해 논란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85c1332b0af243ab3c1ca3afb8c58c85c37ecd223d602ccba01c927c3176a44f" dmcf-pid="BcGm24b0FB" dmcf-ptype="general">MBC 라디오 시사프로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는 5일 권민정 아난운서가 전하는 ‘서울시 운영지원금 75억 편성 무산···폭설 대란 속 TBS는 음악만’에서도 이에 대해 전했다.</p> <p contents-hash="e32681d60be82b14437f1c4ac2626c643a30d4a4040a016cda4e95133dfa83cf" dmcf-pid="bDZI4P2u3q" dmcf-ptype="general">TBS FM 주파수 95.1Mhz는 폭설이 내린 상황에서 음악방송을 지속했기 때문이다. TBS에 따르면 운영 지원금 75억 예산 편성이 불발되면서, 재정 및 콘텐츠 정상화 계획도 무산 되면서 폭설에 따른 특별방송 편성은 기대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p> <p contents-hash="1532b5e8727ba7637416b2ac2e4b43633104bcd55c89eb422b7cd6a8245ddebd" dmcf-pid="Kw5C8QV77z" dmcf-ptype="general">‘교통 및 기상을 중심으로 하는 방송사항 전반’, TBS의 방송 허가사항에서 드러나듯 TBS는 교통과 기상에 따른 재난재해 상황에 특화된 방송사다. TBS는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도로 22년, 지원조례 폐지가 결정되면서, 24년, 서울시 출연기관에서 해제되었다. 지난해 9월 후, 전직원 무급으로 1년 이상 비상방송 체제로 버티고 있지만 방송사 ‘주특기’인 교통 및 기상 특별방송 진행은 무리가 있었다.</p> <p contents-hash="2b468b787976d6fcc5e5838154ff8145c36b706f46ea564bfc0553817658c86f" dmcf-pid="9r1h6xfzU7" dmcf-ptype="general">주용진 대표이사 직무대리는 “마비된 도로의 사고소식과 정체를 보면서 TBS에 주어진 의무를 행할 수 없는 상황에 답답했다”며, 네비게이션으로 대체될 수 없는 교통 및 기상 재난 상황에서 공영방송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0b1221f87e64194053dcafb9f0736721e380bf97595e9e41eae3ef54f901840" dmcf-pid="2mtlPM4qzu" dmcf-ptype="general">“시민 안전이 가장 우선인 방송사이기에 광고나 협찬 등에 좌우되지 않고 바로 전체 편성을 특방 체제로 가동할 수 있는 시스템”인 TBS의 필요성에 대해 재차 언급하고, 중앙 및 지방정부의 지원을 촉구했다.</p> <p contents-hash="71e045d63d7ec1d13716726f49dd6b704ee987ef9b9863437339d13808edd34c" dmcf-pid="VsFSQR8BzU" dmcf-ptype="general">김민석 국무총리는 지난 5일 기습폭설에 대해 행정안전부, 도로공사, 경찰청, 지방정부 등에 긴급대응을 지시했다. 동절기 폭설이 시민의 생명과 도시 기능 전반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다. 그러나 모든 정보를 종합적으로 아우르고 시민에게 전달하는 TBS 역할은 예산이 없어 부재 중인 상태다.</p> <p contents-hash="38da9071ab1179910f9797998fb57061c7aa494315fadde6a10d621aab35defe" dmcf-pid="fO3vxe6b0p" dmcf-ptype="general">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싸이커스 ''AAA 2025' 레드카펫 와서 즐거워요!' [영상] 12-07 다음 엄마 닮은 첫째, 아빠 닮은 둘째 깜짝 공개한 톱스타 부부…완전 복붙이네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