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도발! '中 코로나 조롱' 공개 퍼포먼스 펼친 '前 UFC 챔피언' 션 오말리→'중국 파이터' 송야둥은 SNS로 응수 작성일 12-07 2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7/0002238177_001_20251207063007566.png" alt="" /></span></div><br><br>[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션 오말리가 중국을 조롱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UFC 밴텀급 파이터 오말리는 내년 1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324에서 중국 출신 송야둥과 맞붙는다.<br><br>전 챔피언 오말리와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밴텀급 5위 송야둥의 대결로 주목받던 가운데, 오말리가 첫 페이스오프에서 충격적인 도발을 선보여 논란을 불러왔다.<br><br>미국 매체 '블러디엘보우'는 6일(한국시간) "오말리가 UFC 324 첫 페이스오프에서 이해하기 어려운 퍼포먼스를 펼쳐 팬들과 상대를 당혹케 했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7/0002238177_002_20251207063007670.jpg" alt="" /></span></div><br><br>논란의 장면은 바로 마스크 착용. 오말리는 무대 뒤에서 페이스오프 준비를 하던 중 갑자기 마스크를 꺼내 쓰고 등장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일각에서는 이를 코로나19 이슈와 연관 지어, 송야둥의 국적(중국)을 의도적으로 겨냥한 행동이라는 해석도 나왔다.<br><br>분개한 송야둥 역시 반격했다.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말리가 코로나 마스크를 쓴 건, 사람들이 그를 좋아했던 유일한 시절을 추억하는 행동"이라며 조롱 섞인 글을 남겼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39/2025/12/07/0002238177_003_20251207063007708.jpg" alt="" /></span></div><br><br>오말리는 평소에도 독특한 언행으로 화제를 모아온 인물이다. 화려한 헤어스타일, 과한 쇼맨십, 도발적인 인터뷰 등으로 기행은 낯설지 않다. 다만 이번 행동을 두고는 '인종차별적 퍼포먼스가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됐다.<br><br>반면 일부 팬들은 오말리의 행동을 두고 유쾌한 반응을 보였으며, "수술용 마스크가 어떻게 인종차별이냐. 세상이 점점 과민해진다"와 같은 반박성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br><br>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더 맥 라이프<br><br>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몸을 알칼리로 유지하라”… 유난희의 ‘아들 임신 비법’ 공개에 스튜디오 술렁 (‘속풀이쇼 동치미’) 12-07 다음 [김종석의 그라운드] 이젠 문경 세계 정구 선수권 스타트 총성, 아시아선수권 성공 해단식으로 새 출발 다짐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