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세의 크르스테아, 내년 시즌 끝으로 은퇴 표명! "이렇게 오래 (선수생활) 할 줄은 몰랐다" 작성일 12-07 32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07/0000012105_001_20251207065506968.jpg" alt="" /><em class="img_desc">내년을 끝으로 은퇴를 표명한 소라나 크르스테아.</em></span></div><br><br>35세의 소라나 크르스테아(루마니아, 세계 43위)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26년 시즌을 끝으로 은퇴할 의향을 표명했다.<br><br>"내년이면 프로테니스 선수로 투어에 출전한 지 20년째가 됩니다. 이렇게 오래 이어갈 줄은 몰랐어요. 그래도 최근 몇 년간은 코트에 있어서 가장 행복한 시기였고, 그것이 저를 지탱해 주었습니다. 하지만 2026년을 마지막 시즌으로 하기로 결정했습니다."<br><br>"나는 더 잘하고 싶은 것이 아직도 많고 목표와 야망도 있어요. 내년에는 그 몇 가지를 달성해 이 멋진 커리어를 내가 생각하는 것처럼 최고의 형태로 마무리하고 싶습니다."<br><br>2006년 프로에 입문한 크르스테아는 투어 통산 단식 3승&복식 6승을 거두며 2013년 8월 WTA 랭킹에서 자신의 최고인 21위(단식)까지 올랐었다.<br><br>족저근막염 수술을 거쳐 복귀한 올 시즌 크르스테아는 21개 대회에서 뛰며 8월 클리블랜드(WTA250)에서 우승했고 5월 마드리드(WTA1000)에서는 안나 칼린스카야(러시아)와 짝을 이룬 복식에서 커리어 빅 타이틀을 차지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12/07/0000012105_002_20251207065507040.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허성태·한상진 집안 싸움→유재석, 없어선 안 될 존재 인증('놀면뭐히니') 12-07 다음 “CD 부수고 ‘마귀새끼’라 했다” 주영훈, 아버지와의 전쟁 같은 갈등 고백 (‘속풀이쇼 동치미’)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