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보노' 정경호, 재벌 회장 사이다 응징 "징역 10년+벌금 700억원" [텔리뷰] 작성일 12-07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x1B0utWy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90b2358b553af377b60985c43503eaebf685da35b7aacf1649254ac080abc1c" dmcf-pid="WMtbp7FYl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today/20251207065254614tcgw.jpg" data-org-width="600" dmcf-mid="xiCXvWhDC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today/20251207065254614tc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2eb143f260757a7351d07031fbb8c7cfa959a8929e67f27c4c7338a8da5676d" dmcf-pid="YRFKUz3GCB"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정경호가 재벌 회장을 응징했다. </p> <p contents-hash="d0dc6b2e3bb8b281bd2f01d21217b1f9ef153ed10eb91677280f96e0ef02038b" dmcf-pid="Gnu4B971yq" dmcf-ptype="general">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1회에는 국민 판사 강다윗(정경호)이 뜻밖의 사건을 계기로 공익 변호사로 강제 출근하게 된 이야기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6dbf5125b88bcdf6c51dfb0d6dd1f2d5137c9b0188cfc956eac014d6948de91b" dmcf-pid="HL78b2ztCz" dmcf-ptype="general">이날 강다윗은 부패 전담 형사합의부 판사로 탈세, 횡령, 성추행 등 혐의를 받는 JS그룹 장현배 회장의 재판을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8cb03864a0a97f9de595574401a89a6a689797695720aa0e1a2803fd22a1f030" dmcf-pid="Xoz6KVqFy7" dmcf-ptype="general">그는 "추가 합의를 위해 시간이 또 필요하다"는 장현배 측의 말에 "합의 진행 중이신 부분이 비서실 젊은 직원들에 대한 폭언·폭행, 그리고 가사도우미 강제 추행 맞으신가"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58c3fb338f371bbc1d13ae92fe305bb3ab6391481553ec6f3c58c75dbff23392" dmcf-pid="ZgqP9fB3vu" dmcf-ptype="general">장현배는 "그 부분들은 오해가 상당히 있다"며 합의를 보기로 했다고 답했다. 강다윗은 3주가 더 필요하다는 말에 "3주요? 정말 그걸로 되시겠습니까. 이 사건 피해자 숫자가 어떻게 됐죠?"라며 직접적인 피해자들뿐만 아니라 주식 하락으로 손해를 본 소액주주, 뉴스를 지켜보며 이 나라에 살고 싶지 않은 대한민국 국민들까지 피해자라며 열변을 토했다.</p> <p contents-hash="63a764b253187373b3f3202e2783232cf83ed92a87ab08705e2d5cf4fa628ecf" dmcf-pid="5aBQ24b0yU" dmcf-ptype="general">이어 "이분들 정신적 피해 보상은 어떻게 다 합의 보시렵니까. 3주? 정말 3주면 되시겠습니까"라며 "피고인 측의 선거연기신청은 기각합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6d64746660608952b876f027f391c2306c88066755d3de38a22ee7329d752b" dmcf-pid="1NbxV8KpSp"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피고인을 징역 10년 및 벌금 700억 원에 처한다. 도주의 우려가 있으므로 피고인을 법정 구속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구속 사실을 어느 배우자에게 알려야 할까요? 법적인 배우자 아니면 지금 사시는 분?"이라고 일침했다.</p> <p contents-hash="bc403034876639eb6e56f00259e0652eeb080d572f700bdcc65dbb7f71ec80ae" dmcf-pid="tjKMf69US0" dmcf-ptype="general">장현배는 "내가 이대로 당하고만 있을 것 같아?"라는 말을 남기고 끌려갔다.</p> <p contents-hash="94db340dfb7bdaeb13cddb1e3880b4d099edd658eae1f382bd6910ff74e39afb" dmcf-pid="FA9R4P2uS3" dmcf-ptype="general">이 재판으로 강다윗은 최초의 고졸 출신 부패 전담부 재판장이자 국민 판사로 등극했다.</p> <p contents-hash="e6574c508bbff06850f92827f4d6d403daee8e1d4836286a7dd935aec6c01b0b" dmcf-pid="3NbxV8KpC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혜정 “아들과 절연… 멱살 잡고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나타나지 마’ 했다” 폭탄 고백 (‘속풀이쇼 동치미’) 12-07 다음 허성태·한상진 집안 싸움→유재석, 없어선 안 될 존재 인증('놀면뭐히니')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