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아들과 절연… 멱살 잡고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나타나지 마’ 했다” 폭탄 고백 (‘속풀이쇼 동치미’) 작성일 12-07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kaWGZyO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261cf5dd2c8e97a8356e1deafce81c8ecbbe8be1974451fe809d95d2228952" dmcf-pid="uENYH5WIh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poctan/20251207065052123pqme.png" data-org-width="650" dmcf-mid="0ZjGX1YC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poctan/20251207065052123pqme.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7b01aef0c37ec570c069c044403f97de4191845afb7786c35a5e21103f45841" dmcf-pid="7DjGX1YCSi" dmcf-ptype="general"><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p> <p contents-hash="639630af323be29c4663144f1e587a3a587ac882a776ff46dbcf53877a038e56" dmcf-pid="zwAHZtGhhJ" dmcf-ptype="general">[OSEN=배송문 기자]이혜정이 지난해 아들과 격렬한 갈등 끝에 절연을 선언했다는 충격적인 고백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08ec5b36391eddb114702b1634fc6febe29501847426f3433494297cbecba61" dmcf-pid="qrcX5FHlyd" dmcf-ptype="general">어제인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이혜정, 유난희, 주영훈 등이 출연해 가족 간의 갈등과 상처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3ec3c8ae5f645b0d8197cacf4652b5b8ccb584934293e96758b48bf6e816ec88" dmcf-pid="BmkZ13XSWe" dmcf-ptype="general">이날 이혜정은 “아들과 절연한 지 꽤 됐다”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수출 파트를 맡은 아들과 일본 바이어의 요청으로 함께 일하게 됐다는 그는 “직원들을 다 데려가서 3일 동안 열심히 했다. 바이어들이 주문을 많이 해서, 자식에게 힘이 되어줬다고 생각했다”고 떠올렸다.</p> <p contents-hash="c6bbaeb257257d9cc0da2902b02dc33d109bb55d08e7772f5204647aa8a0bde9" dmcf-pid="bsE5t0ZvCR" dmcf-ptype="general">문제는 계약 성사 후 이어진 뒤풀이 자리였다. 이혜정은 “밥만 먹었으면 덜 싸웠을 텐데, 내가 한잔하자고 해서 술집에 갔다. 그게 화근이었다”고 말했다. 술자리에 앉은 아들은 단 한 모금도 마시지 않고 구석에만 있었다고 한다. 이혜정은 “일어를 잘하는 애가 가만히 있으니까 난 말도 안 통하고 화가 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34ffdd7e966ae6b189b5188b18e4a3ca12c1b9ae76b1e8ff89fb36287d4fbe3" dmcf-pid="KOD1Fp5TvM" dmcf-ptype="general">결국 새벽에 자던 아들을 깨워 따지며 갈등이 폭발했다. 그는 “내가 ‘어떻게 나한테 그럴 수 있냐’고 하니까 아들이 ‘그거 저 도와주는 거 아니다. 좋은 상품을 비굴하게 밥 사주고 술 사주고 하냐’고 하더라”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ce0db0fee860b036432597ed6aa42e66574d8486e1f3b6f2891954db1b34f5" dmcf-pid="9CrF0utWy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poctan/20251207065052472zxdu.png" data-org-width="500" dmcf-mid="pdxmOhrN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poctan/20251207065052472zxdu.pn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43ff056700d41f14fe975a2e220ac01749add7d4800400832117d1add0db559" dmcf-pid="2hm3p7FYTQ"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뭐 이런 XX가 있나 싶었다”며 충격적 상황을 설명했다. 아들은 “필요 없는 행동을 하셨으니까 말하는 것”이라고 맞섰고, 이혜정은 결국 멱살까지 잡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77c8445bdb909618635855960db5eb6ad43ec3abf072cb8e713ccd738ed00b" dmcf-pid="Vls0Uz3GCP" dmcf-ptype="general">아들은 “그들의 방식이 아닐 수도 있다. 집에 가서 쉬는 게 더 편한 바이어들도 있다”며 자신의 입장을 설명했지만, 이혜정은 참지 못하고 “죽을 때까지 내 앞에 먼지로라도 나타나지 마”라며 절연 선언을 해버렸다.</p> <p contents-hash="ae8f6ccd045c5cabcef921518922fbb460d546baeeb707109a2e34b8111e6d24" dmcf-pid="fSOpuq0Hy6" dmcf-ptype="general">다툰 후에도 모자는 각자 따로 귀가했다. 남편에게도 상황을 알렸지만 그는 “아들 말이 아주 틀린 건 아니다. 태도가 못됐겠지”라고 말했고, 이에 이혜정은 “그 차도 타기 싫더라”며 마음의 문을 굳게 닫았다. 이후 그는 아들에게 ‘어떤 것도 알리지 마라. 네가 죽었다고 해도 상관없다’는 극단적인 문자를 보냈다고 한다.</p> <p contents-hash="27f3ec47c4ea83658a8e4a3073fd8b9bb786a7364f0590abe2d1408955b9a3d6" dmcf-pid="4vIU7BpXT8"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잠을 못 자고 사흘을 울었다. 작년 12월에 일어난 일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들을 전혀 안 본다”며 “소통할 일은 며느리와만 한다. 걔가 집에 올까봐 CCTV도 더 달고 잠금장치도 바꿨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873d6f7659cfa348bc2f1c9d2f6b59b741709305cddd21095ddad8a52b4f4403" dmcf-pid="8TCuzbUZW4" dmcf-ptype="general">최근 아들이 무릎을 꿇고 사과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는 “사과하는 건 고마운데, 왜 그 뒤에 ‘의도는 아니었다’는 말을 붙이는 거냐”며 여전히 험난한 감정의 골을 드러냈다. 다만 말끝에 “그래도… 뭐…”라며 조심스러운 화해의 움직임을 보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e25521006005d8de56411e297a6b40841993ffecfc39c50c25912c458780d242" dmcf-pid="6yh7qKu5hf" dmcf-ptype="general">한편,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속풀이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MBN에서 방송된다.</p> <p contents-hash="5dc487818dfc2bb0aa30f81d54991bcc9430dea182805e9b3d50f397da908bca" dmcf-pid="PWlzB971WV" dmcf-ptype="general">/songmun@osen.co.kr<br>[사진] MBN ‘속풀이쇼 동치미’ 방송화면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 프로야구 단장, '기술 탈취' 의혹 유명 스포츠용품업체 고소 12-07 다음 '프로보노' 정경호, 재벌 회장 사이다 응징 "징역 10년+벌금 700억원" [텔리뷰]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