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먼지로라도 나타나지 마” 아들과 절연 선언 작성일 12-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67nNcoMC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c4b4dc7b6b9aa8664f788facfe94384f0be2932806982adf17d5ba7b937776f" dmcf-pid="BPzLjkgRy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혜정.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SEOUL/20251207070451767rufj.jpg" data-org-width="600" dmcf-mid="uIC7KVqFW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SEOUL/20251207070451767ru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혜정.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dc6c0ba07cafdac09ab21316cee609945e3a94653933fc7208d013f112132c3" dmcf-pid="bQqoAEaey8"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김미영 기자] 요리연구가 출신 방송인 이혜정이 아들과 절연까지 이르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4b270060a64094e81d36f2fcbd28b9463cfdab1e4520e54895bae7bd8dec61cc" dmcf-pid="KxBgcDNdS4" dmcf-ptype="general">전날인 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혜정은 유난희, 김미령, 주영훈과 출연해 ‘그 아버지에 그 아들’라는 주제로 속풀이 했다.</p> <p contents-hash="fecf7b1796515c9b4a38ccd9adc55c69982df0fc5d1c6fe4c146398426e646e8" dmcf-pid="9Fvbf69Uhf"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벌써 1년 다 돼가나 보다. 아들이 다른 일을 하다가 저희가 수출을 하게 되면서 제가 아들을 꼬드겨서 수출 파트를 맡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직원들 (일본으로) 다 데려가서 3일을 열심히 했다. 수출을 많이 했다”라며 “바이어들이 주문을 많이 해서 내가 자식한테 힘이 됐다고 생각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6795d8735d4daff488f4de4aeff1340c56effcd83672a0d778336d5a6f89a60" dmcf-pid="23TK4P2uWV" dmcf-ptype="general">그는 “바이어들에게 밥을 대접하려고 했다. 밥만 먹었으면 덜 싸웠을 텐데, 제가 한잔하자고 해서 술집을 갔다”며 “아들이 ‘엄마, 왜 이렇게 하시는 거냐’고 하더라. 이렇게까지 과하게 할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1bd8f379443c8908a995cb67f42b9cffed9d4e06c652c7de525b9343dca0190" dmcf-pid="V0y98QV7S2" dmcf-ptype="general">이에 그는 “저는 좋은 관계 맺어서 나쁠 게 어디 있냐는 거다. 손님들 오셨으니까 웃는 얼굴로 잘해라”라며 “아들이 술도 안 마시고 아무것도 안 하더라. 계속 신경이 쓰였다. 욕이 나왔다. 이 녀석이 일어를 하고 언어에 탁월하다. 저는 말도 안 통하고 술을 마시니 돈은 나가고. 열이 올랐다”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afb26988bfa7ec0b60ace7892715027b83e4895a11d948daecbe249bc5875aff" dmcf-pid="fpW26xfzh9" dmcf-ptype="general">그는 “너무 속이 상하는 거다. 아들이 웃으면 좋은데 눈치를 주는 거다”라며 “어쩜 저렇게 제 아비와 똑같냐”며 토로했다.</p> <p contents-hash="2578ec76024df1f6aa040d746fd724d92b89efa98055d32c1a56d9774054a473" dmcf-pid="4UYVPM4qlK" dmcf-ptype="general">다음 날 이혜정이 “너 어떻게 어미한테 그렇게 할 수 있냐”고 따져 묻자 아들은 “그거 저 도와주는 거 아니다. 왜 좋은 상품을 비굴하게 밥 사주고 술 사주고. 그들은 그게 원가에 다 들어간다고 생각할 거다. 엄마가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다”라고 오히려 지적했다.</p> <p contents-hash="ae036e80c4ebac1aeb85ccd7425768c173807a8fdcb01107376c4a91c4cccf31" dmcf-pid="8uGfQR8BSb"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제가 (아들) 멱살을 잡았다”라며 “내 앞에 죽을 때까지 먼지로라도 나타나지 마”라고 절연선언을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561ae4795809041159243b839753fdfac0a6a35aac00a37b776e4798718254" dmcf-pid="67H4xe6b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인 이혜정.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SEOUL/20251207070452310ogmx.jpg" data-org-width="600" dmcf-mid="ztAXFp5Th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SEOUL/20251207070452310ogm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인 이혜정.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9951f9dea70b98ea8d5f6aa7104f84cc002a7646f8814b73fa1ce4e5d0f8f0" dmcf-pid="PzX8MdPKSq" dmcf-ptype="general"><br> 남편은 이 갈등을 전해 듣고 “걔 말도 아주 틀린 거 아니다, 걔 말하는 태도가 못됐겠지”라고 반응했다. 이혜정은 “그 차도 안 타고 싶더라”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9e8de72b4a475ff898889e7fef2bf311cc81aa18ed59d5e31d516a8f9fb46241" dmcf-pid="QjMOSyCEhz" dmcf-ptype="general">이어 “잠을 못 자고 사흘을 울었다. 작년 12월에 일어난 일인데, 그때부터 지금까지 아들을 전혀 안 본다”며 “소통할 일이 생기면 며느리와만 연락한다. 걔가 집에 올까 봐 CCTV를 더 달았다. 잠금장치도 다 바꿨다”고 아들과의 냉전 상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f2f71d61917ff7fff02d223ca65433aa338c1b5da518a560cb83aa2a01fc83e" dmcf-pid="xARIvWhDl7" dmcf-ptype="general">mykim@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혜정, 아들과 절연 고백 "전혀 안 만나..집에 올까 봐 CCTV 달아" 12-07 다음 풍자, 코 수술만 5번 “할 수 있는 건 다 해..성별까지 바꿔야 진짜 성형”(전참시)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