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최초 산악마라톤, '2025 KIS 트레일러닝대회' 성공적 마무리 작성일 12-07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7/2025/12/07/0000045801_002_20251207081612787.jpg" alt="" /></span><br><br>최근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러닝 인구의 흐름과 더불어 대구에서 처음 열린 산악마라톤, 트레일러닝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br><br>6일 대구스타디움 인근에서 펼쳐진 '2025 대구 KIS(키스) 트레일러닝대회'가 국내외 천 명이 넘는 참가자와 함께 11km와 22km 2개 종목으로 펼쳐졌습니다.<br><br>11㎞ 남자 부문은 대구 소속 신재화 선수가 1시간 16분 32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11km 여자 부문은 서울 김선영 선수가 1시간 31분 45초의 기록으로 정상에 오릅니다.<br><br>22㎞ 부문에서는 남자부 경남 소속 전기태 선수와 여자부 서울 소속 신기해 선수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br><br>대구스타디움을 거쳐 유건산과 망월산, 진밭골까지 오가는 코스로 구성된 이번 대회는 도심에서 펼쳐진 대회라는 특색에도 뛰어난 자연 경관과 코스 난이도가 좋았다는 평가가 주를 이룹니다.<br><br>전국에서 대구를 찾은 이번 대회 참가자들 가운데 많은 이들이 "다음 대구에도 참가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힌 가운데 대회 주최 측에서는 마라톤 도시에 이어 트레일러닝 명소로 대구가 자리 잡도록 하겠다는 각오와 함께 "내년 대회를 국제 대회 규모로 키우고, 연간 개최 횟수도 2~3회로 늘리겠다"라는 구상을 밝혔습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韓축구, 멕시코·남아공·유럽PO A조 경기, 한국시간 오전 10∼11시 시작 12-07 다음 강지은 4년 만의 LPBA 정상…통산 3승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