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박’ 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 11년 만에 또 만난다…3월 UFC 326서 BMF 타이틀전 성사 [UFC] 작성일 12-07 34 목록 맥스 할러웨이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11년 만에 2차전을 치른다.<br><br>‘ESPN’은 최근 “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가 3월 UFC 326에서 맞붙는다. 프로모션 측은 두 선수라 BMF 타이틀전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고 이야기했다.<br><br>UFC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의 맞대결 소식을 전했다. 그들은 2015년 이후 무려 11년 만에 2차전을 치르게 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10_001_20251207082307528.jpg" alt="" /><em class="img_desc"> 맥스 할러웨이와 찰스 올리베이라가 11년 만에 2차전을 치른다. 사진=MMA 파이팅 SNS</em></span>할러웨이는 지난 UFC 300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버저비터성 펀치 KO로 승리, BMF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를 꺾고 방어에 성공했다.<br><br>올리베이라는 지난 일리야 토푸리아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뒤 마테우스 감롯을 서브미션으로 꺾으며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자신이 원한대로 할러웨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br><br>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는 2015년 8월 페더급에서 맞대결을 펼친 바 있다. 그러나 올리베이라의 식도 부상으로 할러웨이가 1라운드 TKO 승리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10_002_20251207082307577.jpg" alt="" /><em class="img_desc"> 할러웨이는 지난 UFC 300에서 저스틴 게이치를 버저비터성 펀치 KO로 승리, BMF 챔피언이 됐다. 그리고 더스틴 포이리에를 꺾고 방어에 성공했다. 사진=X</em></span>이번 맞대결에 앞서 작은 해프닝이 있기도 했다. UFC 브라질 X(구 트위터)에서 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가 1월 UFC 324에서 맞대결을 펼친다는 게시글을 올렸다가 금방 삭제한 것이다.<br><br>당시 올리베이라는 SNS를 통해 “나와 할러웨이의 1월 경기는 아무것도 확정되지 않았다. 나는 지금 가족과 휴가 중이다. 며칠 전 그 게시물 때문에 많은 사람이 내게 연락하고 태그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무것도 모른다. 분명한 건 1월은 아니라는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10_003_20251207082307622.jpg" alt="" /><em class="img_desc"> 올리베이라는 지난 일리야 토푸리아와의 라이트급 타이틀전에서 패배한 뒤 마테우스 감롯을 서브미션으로 꺾으며 다시 일어섰다. 그리고 자신이 원한대로 할러웨이와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그러면서 “이 경기는 반드시 성사될 것이다. 나도 원하고 할러웨이도 원하며 여러분도 원하고 있다. 우리는 지금 계약을 기다리고 있다. 내 생각에는 3월이나 4월 정도가 될 것 같다. 곧 소식이 전해질 거라고 기대한다. 그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것만으로도 뭔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지금은 아니더라도 곧 말이다”라고 덧붙였다.<br><br>결국 UFC 브라질 X의 실수는 두 사람의 맞대결이 곧 열릴 것임을 암시하는 글이기도 했다. 결국 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는 1월은 아니지만 3월에 11년 전 아쉬움을 털어낼 멋진 승부를 펼칠 수 있게 됐다.<br><br>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의 위치는 11년 전과 비교해도 많이 달라졌다. 두 사람은 이제 UFC를 대표하는 레전드 파이터로서 새로운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말 그대로 최고의 ‘상남자’를 결정하는 경기다. 그리고 옥타곤 중앙에서 뜨겁게 주먹을 주고받는 명장면 역시 연출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10_004_20251207082307660.jpg" alt="" /><em class="img_desc"> 할러웨이와 올리베이라의 위치는 11년 전과 비교해도 많이 달라졌다. 두 사람은 이제 UFC를 대표하는 레전드 파이터로서 새로운 타이틀을 두고 경쟁한다. 말 그대로 최고의 ‘상남자’를 결정하는 경기다. 그리고 옥타곤 중앙에서 뜨겁게 주먹을 주고받는 명장면 역시 연출될 수 있어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사진=X</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부고] 김성진(머니투데이방송 콘텐츠총괄부장)씨 장인상 12-07 다음 김장훈 생활고 논란에 엄마한테 해명 “밥 한끼 600만원 썼다”(데이앤나잇)[결정적장면]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