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025년 외국환 골든벨'성료... "통산 20회 차 경연대회"와 스포츠 ESG 후원이 만든 사회적 책임 강화 작성일 12-07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0년 전통의 외국환 경연... 하나은행 전문성 강화의 상징으로 자리매김<br>금융 경쟁력과 사회적 책임 결합... 하나은행이 그리는 '가치 환류 모델'<br>스포츠 후원으로 ESG 실천... 국가대표·K리그·여자농구까지 사회적 가치 확대</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7/0000147441_001_20251207084012974.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일 하나은행이 하나금융그룹 명동 사옥에서 전국의 외국환 우수 직원들이 참여하는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인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2025년 외국환 골든벨' 성료 /사진=하나은행</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하나은행이 '2025 외국환 골든벨'을 성료하며 외국환 전문성 강화와 직원 역량 제고에 방점을 찍었다. 동시에 하나금융그룹의 스포츠 후원 활동을 기반으로 한 ESG 경영 실천이 재조명되며, 금융과 스포츠를 잇는 사회적 가치 창출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br><br><strong>"국내 최초 외국환 경연, 20회 차 전통 이어가"</strong><br><br>하나은행이 지난 5일 명동 하나금융그룹 사옥에서 '2025 외국환 골든벨' 결선을 열었다. 국내 금융권 최초로 시작된 외국환 지식 경연대회는 올해로 20회 차를 맞으며 사실상 하나은행의 대표 직원 문화이자 외국환 전문성 강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br><br>전국에서 9천여 명의 직원이 온라인 예선에 참여했고, 최종 100명이 본선 무대에서 실력 겨루기에 나섰다.<br><br><strong>"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 실무 기반 문제로 전문성 강화</strong><br><br>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손님을 향한 금빛 질주'. 단순한 지식 대결을 넘어 영업현장에서 마주하는 실제 손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문제가 출제됐다는 점이 특징이다.<br><br>하나은행은 외국환 상담 역량이 고객 신뢰와 직결된다는 판단 아래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 제고를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번 경연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직원 역량 강화가 곧 고객 가치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내부 철학을 반영했다.<br><br>올해 우승은 동광동지점 이수연 대리가 차지했다. 그는 "오랜 전통의 외국환 골든벨에서 우승하게 돼 영광"이라며 "지점 동료들의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외국환 1등 은행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이호성 은행장은 "전통 있는 행사에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감사한다"며 "최우수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위상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br><br><strong>"스포츠 후원은 하나은행의 ESG 실천"… 금융을 넘어 사회적 가치 확장</strong><br><br>하나은행이 직접 구단을 운영하지는 않지만, 하나금융그룹 차원에서 ▲대전하나시티즌(프로축구단) ▲하나은행 여자농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는 국내 금융권에서는 드문 스포츠 기반 ESG 실천 사례로 꼽힌다.<br><br>특히 하나은행은 1998년부터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은행으로 참여하며 한국 축구 발전과 유소년·프로축구 생태계 강화에 기여해 왔다.<br><br>K리그 전체 타이틀 스폰서십 역시 하나금융이 2028년까지 연장하며, K리그의 안정적 운영과 팬 문화 확산에 실질적 역할을 하고 있다.<br><br><strong>금융 전문성 + 스포츠 ESG… 하나은행이 그리는 '사회적 환류 모델'</strong><br><br>금융권 다수의 ESG 활동이 환경과 지배구조 중심에 머무는 것과 달리, 하나은행은 스포츠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청소년, 프로스포츠 생태계까지 포괄하는 '생활 밀착형 ESG' 모델을 구축해왔다.<br><br>외국환 골든벨이 직원 전문성 강화의 상징이라면, 스포츠 스폰서십은 하나은행이 금융을 넘어 사회 전체와 호흡하는 기업이라는 점을 보여준다.<br><br>하나은행 내부에서는 "전문성을 통해 고객에게 돌아가는 가치, 스포츠를 통해 사회에 환류되는 가치가 하나은행 ESG의 두 축"이라는 평가도 나온다.<br><br>20년 이어온 외국환 골든벨은 하나은행의 내부 경쟁력 강화를, 오랜 스포츠 후원 활동은 하나금융그룹의 사회공헌 및 ESG 철학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면이다.<br><br>올해 행사에서 드러난 두 축은 결국 같은 방향을 가리킨다. "금융 본질을 지키며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는 하나은행의 약속이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사이언스얼라이브2025]⑧ "AI 한계 아직 많아…커뮤니케이션으로 현실 알려야" 12-07 다음 조영남 “그림 대작 논란에 설마 환불하겠어” 고백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