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선언' 조진웅, '소년범' 과거 감춰질 수 있었던 이유 [스한:이슈] 작성일 12-07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0SThSsAvs"> <div contents-hash="ded136e3ba7d903b656ea12a2c7d0f7e54d7ec0816bd9707b07fd7cfaec18403" dmcf-pid="WpvylvOcWm"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187cdcece79bc321efbb83b727ae19e618ad6ea7e94ce701a19ba7a29c35b00" data-idxno="1178449" data-type="photo" dmcf-pid="YUTWSTIk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Hankook/20251207084115179acrv.jpg" data-org-width="960" dmcf-mid="x6lvClmj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Hankook/20251207084115179acr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c5257331c0ea1386c5d07525a5cf1ed36bf94371bdd3122fe6ff4b5df167384" dmcf-pid="GqGXWGSrWw" dmcf-ptype="general"> <div> </div> </div> <div contents-hash="8bbf7c7da19829beba49e918b9e14d237fb41033cd7cb2c60a17afeed6d0bad6" dmcf-pid="HBHZYHvmyD" dmcf-ptype="general">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조진웅이 고교 시절 범죄 의혹을 인정하며 사실상 배우 생활 은퇴를 선언한 가운데 그의 과거가 드러나지 않은 채 배우 활동을 할 수 있었던 배경에 대해 관심이 쏠린다.</p> </div> <div contents-hash="f0a3bce844d200b2dc0b251207d0b919ec353d671126b99ca02daafbd276fa6a" dmcf-pid="XbX5GXTsSE" dmcf-ptype="general"> <p>지난 5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조진웅의 논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p> </div> <div contents-hash="8f6dd0719873a1960bca529c8f834a0168c5ec7f46ca0631a1c4e99271903cb2" dmcf-pid="ZKZ1HZyOCk" dmcf-ptype="general"> <p>이날 김명준 아나운서는 조진웅의 소년범 의혹에 대해 의문점을 제기했다. 그는 "이것이 범죄이고 사실이면, 각종 공문서 기록에 남아있을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f6e235c0ea40858f41883c68e2f9a4d43b088cd856145f72bd740be72f60f4ba" dmcf-pid="595tX5WIlc" dmcf-ptype="general"> <p>이에 장윤미 변호사는 "고등학교 때 벌어진 일이고, 소년원에 갔다고 기사가 나왔는데 소년보호처분은 일반 형사 전과와 완전히 달리한다. 소년범이라는 건 개도 가능성이 성인과 다르게 상당히 열려 있다고 본다. 선고할 때도 성인처럼 그냥 징역 3년, 이렇게 내리는 것이 아니라 미성년자일 경우엔 단기 몇 년, 장기 몇 년 굉장히 범주를 넓게 해서 선고를 내린다. 그 이유는 소년원에 있을 때 합숙 태도나 본인의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하여 빨리 내보내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일반 형사기록과 달리 처분된다. 이것은 전과 기록이 아니라 외부에서도 열람이 불가하다. 본인도 허가를 받아야 볼 수 있다. 아마 해당 기사는 공식 기록을 조회해서 작성됐다기 보다는 제보 구성으로 쓴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설명했다.</p> </div> <div contents-hash="76f87af0470dbf2c16833907655d02d07a8b830e418e77645457a9067a2c11ce" dmcf-pid="121FZ1YCSA" dmcf-ptype="general"> <p>이어 장 변호사는 제보자 역시 과거 기록을 조회했다기 보다 주변 사람들을 취재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제보자의 경우 관련 직·간접 사람들을 취재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도 전과 조회를 낼 때가 있는데 법원 제출용이라고 해도 경찰에서 안 끊어줄 때가 있다. 굉장히 내밀한 정보이고 민감한 정보로 분류되기 때문에 쉽게 접근이 안 된다. 저희도 소년원 처분받은 사실을 피고인들 재판을할 때 형사기록에 법원에는 그 부분을 보여줘야 하니까 참고용으로 전과 이력으로 붙어 있는 정도로만 제한적으로 본다. 외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p> </div> <div contents-hash="dba94d176ffdccaf6ffa67e4483bdc2c2fcfbf189caec5b21a3838d1754a36f3" dmcf-pid="tVt35tGhCj" dmcf-ptype="general"> <p>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절도·강도·성폭행 등의 중범죄로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조진웅은 특가법상 강도와 강간 혐의로 형사재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p> </div> <div contents-hash="1f9da95771128d05ce0f5f7bb68d74da83bf4707186cb9b49810e954e510c0cb" dmcf-pid="FfF01FHlTN" dmcf-ptype="general"> <p>이와 관련해 조진웅의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측은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며 고개 숙였다. 그러나 성폭행 연루 의혹에 대해서는 명확이 부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p> </div> <div contents-hash="0d0efa62c7addbdf06db4318190385ba54730b312d0e6fa60731f1f2fc723157" dmcf-pid="3i9Vb971Wa" dmcf-ptype="general"> <p>이후 6일 조진웅은 소속사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며 사실상 은퇴를 선언했다. 그는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밝혔다.</p> <p> </p> <p>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14년만 ‘타인의 삶’ 꼬마 이예진 만났다..“내 새끼 같아” (‘하와수’) 12-07 다음 믿고 보는 강태오..확신의 남주 입증한 '이강달'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