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정, 아들과 절연…"나 죽어도 오지 마, 멱살 잡았다" [동치미] 작성일 12-0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gL5oaJ6m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558b8b6f91279fdd6d842d97d88ae780724a2e43bb9bde2389af5144c781e1" dmcf-pid="Bao1gNiPI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혜정 / 마이데일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mydaily/20251207092213218mpyt.jpg" data-org-width="440" dmcf-mid="z31nt3XSO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mydaily/20251207092213218mpy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혜정 / 마이데일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684a9935573712b37de6ee769ae1669ceae9a2df6db0a5f9661ef8fd31c90f" dmcf-pid="bV9m2fB3m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아들과 연을 끊었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71bcb212865a91364e1bca7bf2da7df510f0462777459a932fb1009dd70712b5" dmcf-pid="Kf2sV4b0wo" dmcf-ptype="general">6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이혜정은 1년 전 생긴 아들과의 갈등을 고백했다.</p> <p contents-hash="97cbd7a258ca322e6271ef135eaf87e71785735740e49ca119f5fd53a6344ffb" dmcf-pid="94VOf8KpmL"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목숨 같은 아들에게 내가 먼저 등을 돌렸다. 벌써 1년이 다 돼가는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해외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수출 기회가 생기자, 외국어에 능하고 보고서 작성 경험도 있던 아들에게 관련 업무를 넘겼다며 “아들은 이렇게 살면 되겠다 싶어서 일을 시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9f0fd2f5dac66b7f22dc039953e50d8433bbb6521c16cc10cee6f0a6f54ac628" dmcf-pid="28fI469UIn" dmcf-ptype="general">문제는 지난해 일본 바이어 미팅 과정에서 벌어졌다. 그는 현지에서 3일 동안 직접 조리 시연을 하며 바이어들과 계약을 마친 뒤, 감사의 의미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고. 하지만 식사 후 이어진 뒤풀이 자리에서 분위기가 급격히 어긋났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5621bcf8df8a9d19e6e70751cd83aaa017ce0b2b6dbcaf6b7016b6eacd78d6e7" dmcf-pid="V64C8P2umi"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뒤풀이하는데 아들이 ‘엄마, 왜 이렇게 하시냐. 이렇게까지 과하게 할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손님이 있는 자리였기에 웃는 얼굴을 유지했지만, 아들이 구석에 앉아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아 마음이 쓰였다고도 했다. 이후 그는 통역까지 도와주지 않은 아들의 태도에 서운함이 커졌다고 토로했다.</p> <p contents-hash="1b39e19ad14798d5afa6eef8f6a0a7f407b70169a3c1b9b72c25f176ae3e70e0" dmcf-pid="fP8h6QV7mJ" dmcf-ptype="general">다음 날 두 사람의 갈등은 정면 충돌로 번졌다. 이혜정은 아들에게 항의하듯 “어떻게 엄마한테 그렇게 할 수가 있냐”고 물었으나, 아들은 “엄마가 하는 게 도움이 되는 게 아니다. 필요 없는 짓”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혜정은 “이 말을 듣고 너무 속상했다. 아들이 웃었다면 기분 좋게 했을 거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81669041d90777411edd5ba1cc8ca7d8df265949184220eca099e2408c25c1b9" dmcf-pid="4Q6lPxfzsd"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아들의 멱살을 잡았다고 털어놨다. 10년간 미국에서 공부를 시킨 자신을 떠올리며 분노가 솟았다는 것이다. 이어 “내 앞에 절대 나타나지 마라. 죽을 때까지 먼지로라도 나타나지 마라. 내가 죽었다고 해도 오지 마”라고 극단적인 말을 내뱉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58526f47aae1e195b287fbb7e387551cbcbfd72a2584fc82eced7247b394e87" dmcf-pid="8xPSQM4qre" dmcf-ptype="general">한국으로 돌아온 뒤에도 마음이 가라앉지 않아 결국 아들에게 절연 메시지를 보냈고, “그게 작년 12월”이라며 이후 지금까지 직접 대면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필요할 때는 며느리를 통해 연락하고, 혹시 아들이 집에 찾아올까 봐 CCTV를 추가 설치하고 잠금장치까지 바꿨다고 했다.</p> <p contents-hash="f287f68e1295b64f9e3c6d2440a4d5cb457bdc70659aa8a00aeadcd016d0d0ec" dmcf-pid="6MQvxR8BmR" dmcf-ptype="general">출연자들은 “아들도 어머니가 부탁하는 모습이 부담스러웠을 수 있다”고 위로했고, 이혜정은 최근 아들이 집을 찾아와 무릎 꿇고 사과했다고 전했다. 그는 “1년 지내보니 화가 많이 누그러지긴 했는데, 제가 화를 너무 크게 내놓으니 수습이 잘 안 된다”고 고백했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홉 ‘AAA 2025’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 12-07 다음 '80세 돌싱' 조영남, 28살 연하 女앵커에 프로포즈했다…"♥마지막 사랑 하고파" ('데이앤나잇')[종합]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