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소년범 전력, 왜 아무도 몰랐나 “전과기록 안 남아” 작성일 12-07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fWMGXTsv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dca3bb3bed8af2de2f50f415a2cda9c02cd24ee1b7732c40e7b929ee744a90c" dmcf-pid="64YRHZyOT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진웅/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newsen/20251207092023991xcpu.jpg" data-org-width="647" dmcf-mid="4Tcnt3XS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newsen/20251207092023991xcp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진웅/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d0f9df6d11f7cdb84ea534222168df9f4a790f201e3fb001e8ec4346cf0cd03" dmcf-pid="P8GeX5WIlJ" dmcf-ptype="general"> [뉴스엔 하지원 기자]</p> <p contents-hash="27c99bd8062bdaba2778f948d12d7c274cb034fd4fef63f1c496845b3c2fc0e3" dmcf-pid="Q6HdZ1YCvd" dmcf-ptype="general">소년범 논란으로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 과거가 뒤늦게 알려지게 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p> <p contents-hash="8464cb9ec4b7acffa0c014d72bbb43a4e9e5720568ace4dc52597709321b2c32" dmcf-pid="xPXJ5tGhhe" dmcf-ptype="general">12월 5일 방송된 MBN ‘김명준의 뉴스파이터’에서는 조진웅의 소년범 의혹과 관련한 내용을 다뤘다.</p> <p contents-hash="19ad2ccef90d57049b5a35a81b3f057085b40cd6aaf745d9fff2698c8caeae32" dmcf-pid="yvJXnoe4CR" dmcf-ptype="general">이날 장윤미 변호사는 "소년보호처분은 일반 형사 전과와 완전히 달리한다"며 "소년범이라는 건 계도 가능성이 성인과 다르게 상당히 열려 있다고 봐서 선고 시에도 미성년자면 성인처럼 그냥 징역 3년처럼 이렇게 내리지 않는다. 단기 몇 년, 장기 몇 년 굉장히 범주를 넓게 해서 선고를 내린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3b49384a7157788fd4fa20467c992a1aa50e9cba54a5b2c108a475d4d02d9a2" dmcf-pid="WYotajnQlM" dmcf-ptype="general">이어 "그 이유는 소년원에 있을 때 합숙 태도나 본인의 반성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참작해서 빨리 내보내 줄 수도 있는 거다. 그래서 일반 형사기록과 달리 처분된다. 전과기록이 아니고 외부 열람도 사실상 불가능하다. 본인도 허가를 받아야만 볼 수 있다"며 "해당 기사는 공식 기록을 조회해서 작성됐다고 보기에 상당히 어렵고 제보 내용을 구성해 쓴 것으로 추측된다"라고 판단했다.</p> <p contents-hash="0b8889fcac93e3f24ae8e318edb32b3da7ac509fe3d5da155ec8c448f8ad587b" dmcf-pid="YGgFNALxWx" dmcf-ptype="general">장윤미 변호사는 "관련 직·간접 사람들을 취재한 것으로 보인다. 변호사도 전과 조회를 낼 때가 있는데 법원 제출용이라고 해도 경찰에서 안 끊어줄 때가 있다. 굉장히 내밀 정보, 민감 정보로 분류돼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 쉽게 접근이 안 된다. 저희도 소년원 처분받은 사실을 피고인들 재판할 때 참고용으로 전과 이력으로 붙어 있는 정도로만 제한적으로 본다. 외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정보는 전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528b86068ed1e44e601fc25be69e328b0e6cd1b27cf0137bd08f6fe0a2735f50" dmcf-pid="GHa3jcoMTQ" dmcf-ptype="general">지난 5일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성인이 된 뒤에도 폭행 및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보도가 나오며 논란이 확산됐다. 조진웅이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대한 맹세문을 낭독한 이후 관련 제보가 다수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e664017c4ca390a87e9fb17141895ff0580fbc2f32308ca4d5555c915844a6fc" dmcf-pid="HXN0AkgRCP"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조진웅 측은 5일 늦은 오후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이어 성인이 된 후에도 미흡한 판단으로 심려를 끼친 순간들이 있었던 점 역시 배우 본인은 매우 무겁게 받아들이며 깊이 반성하고 있다. 배우의 지난 과오로 인해 피해와 상처를 받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조진웅 배우를 응원해 주신 분들께 실망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입장을 밝혔다.</p> <p contents-hash="4f273674015ace203eceb77efb37349a9f605860b7d5900a59d78933e10c5315" dmcf-pid="XZjpcEaeh6" dmcf-ptype="general">과거를 지우기 위해 아버지 이름을 예명으로 썼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과거를 감추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다짐하며 더 나은 사람이 되고자 한 결심에서 비롯된 배우의 진심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cee8e026cb8d135b692e30aeb36a4de98b78ceb99bcb2e4f78304af1dae1738" dmcf-pid="Z5AUkDNdS8" dmcf-ptype="general">이후 논란이 커지자 조진웅은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6일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라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f48f9e2faa17ee1501c3f596794550b517b20f1cfe6824385a870a4debeed1b2" dmcf-pid="51cuEwjJS4" dmcf-ptype="general">뉴스엔 하지원 oni1222@</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1tk7DrAiv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리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 7년 만 로코 복귀…시청률 2.7%, 경쟁작에 밀렸다 12-07 다음 아홉 ‘AAA 2025’ 베스트 뉴 아티스트 수상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