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뮌헨, 슈투트가르트 5대 0 완파…케인 해트트릭 작성일 12-0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7/0001313971_001_20251207093609096.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슈투트가르트와의 경기에 출전한 김민재(왼쪽)</strong></span></div> <br>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을 펼친 가운데 소속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슈투트가르트를 완파하고 분데스리가 개막 무패 행진을 13경기로 늘렸습니다.<br> <br> 뮌헨은 오늘 독일 슈투트가르트의 MHP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분데스리가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슈투트가르트를 5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br> <br> 최근 3연승을 포함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개막 이후 12승 1무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뽐내는 뮌헨은 승점 37로 선두를 굳게 지켰습니다.<br> <br> 2위 라이프치히(승점 29)에는 승점 8차로 앞서 있습니다.<br> <br> 슈투트가르트는 승점 22로 6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br> <br> 김민재는 뮌헨의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지키며 무실점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br> <br> 김민재가 리그 경기에서 풀타임을 뛴 건 지난달 초 레버쿠젠과의 9라운드 이후 4경기 만입니다.<br> <br> 다요 우파메카노와 중앙 수비진을 이룬 김민재는 후반 막바지엔 우파메카노 대신 투입된 일본 수비수 이토 히로키와 호흡을 맞췄습니다.<br> <br> 전반 11분 콘라트 라이머의 선제 결승 골로 앞서간 뮌헨은 벤치에서 시작한 골잡이 해리 케인이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된 뒤 후반 21분 중거리포로 골문을 열며 도망가기 시작했습니다.<br> <br> 후반 33분 요시프 스타니시치의 추가 골로 사실상 승부가 갈렸고, 후반 37분엔 상대 핸드볼 파울에 따른 페널티킥을 케인이 차 넣으며 뮌헨은 4골 차로 달아났습니다.<br> <br> 후반 43분 마이클 올리세의 크로스에 발을 갖다 대 골 그물을 흔들며 해트트릭을 완성한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 15∼17호 골을 폭발, 분데스리가 득점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2위는 8골의 요나탄 부르카르트(프랑크푸르트)입니다.<br> <br> 우니온 베를린의 정우영은 볼프스부르크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후반 12분까지 뛰고 올리버 부르케로 교체됐습니다.<br> <br> 이번 시즌 교체로 주로 나서는 정우영은 최근 리그 2경기에선 선발 기회를 얻었으나 공격 포인트는 작성하지 못했습니다.<br> <br> 우니온 베를린은 볼프스부르크에 1-3으로 져 리그 2연패를 당하며 12위(승점 15)에 자리했습니다.<br> <br> 볼프스부르크는 14위(승점 12)로 올라섰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이건 아니지~" 우승하고도 사과 요구받은 女 당구 챔피언 "4년 동안 막힌 혈 뚫렸다" 12-07 다음 트럼프 미국 대통령 "클레먼스, MLB 명예의 전당 입성해야"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