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64분' PSG, 렌 5대 0 제압…리그1 선두 탈환 시동 작성일 12-07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12/07/0001313986_001_2025120710230965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파리 생제르맹의 이강인</strong></span></div> <br> 이강인이 선발 출격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스타드 렌을 제압하고 리그1 선두 탈환을 향해 시동을 걸었습니다.<br> <br> PSG는 오늘(7일)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스타드 렌을 5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br> <br> 지난달 30일 14라운드에서 AS모나코에 1대 0으로 덜미를 잡혀 리그 무패 행진이 8경기(5승 3무)에서 중단되고 랑스에 선두를 내줬던 PSG는 대승으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br> <br> 이날 랑스가 낭트를 2대 1로 꺾고 선두(승점 34)를 유지한 가운데 2위 PSG는 승점 33으로 랑스를 바짝 뒤쫓았습니다.<br> <br> 이강인은 PSG의 '제로톱'으로 선발 출전해 후반 19분까지 소화하고 우스만 뎀벨레로 교체됐습니다.<br> <br> 이번 시즌 리그에서 1골 1도움을 기록 중인 이강인은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습니다.<br> <br> PSG는 전반 28분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전반 39분 세니 마율루의 연속 골에 힘입어 전반을 2대 0으로 앞섰습니다.<br> <br> 전반 43분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패스를 받아 이강인이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때린 왼발 슛은 높이 떴고, 전반 추가 시간 다시 바르콜라의 패스를 잡아 날린 왼발 슛도 골대 왼쪽으로 살짝 빗나갔습니다.<br> <br> 후반 19분 첫 교체 카드로 이강인 대신 뎀벨레를 투입한 PSG는 후반 22분 크바라츠헬리아가 한 골을 더 보태며 도망갔고, 후반 29분엔 상대 수비수 제레미 자케의 퇴장으로 수적 우위도 등에 업었습니다.<br> <br> 이후 후반 43분 이브라힘 음바예, 추가 시간 곤살루 하무스의 연속 골로 대승을 완성했습니다.<br> <br> 낭트의 미드필더 권혁규는 랑스와의 홈 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후반 42분까지 뛰고 아마디 카마라로 교체됐습니다.<br> <br> 권혁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선발 9경기를 포함해 12경기에 출전하고 있습니다.<br> <br> 낭트는 2대 1로 져 리그 6경기 무승(2무 4패)에 빠진 가운데 18개 팀 중 16위(승점 11)에 그쳤습니다.<br> <br> 권혁규와 함께 낭트에 속한 미드필더 홍현석은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나 부름을 받지 못했습니다.<br> <br> 14라운드에서 PSG를 앞질러 선두로 올라선 랑스는 리그 5연승을 내달렸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AI 음악' vs '인간 음악', 몇 명이나 구별할까 12-07 다음 韓 태권도, U-21 세계선수권서 남자5위·여자 2위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