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 2025]⑥中게임 '명일방주: 엔드필드' 직접 해보니 작성일 12-07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탐험·실시간 전투·기지 건설 결합된 게임<br>동양풍 공업도시 '무릉'서 즐기는 전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4JuV4b0y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2b0b16ea6a49c292afe148cf591624802de94a39b79c2994e3ffa025fb3b53" dmcf-pid="z8i7f8Kp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이퍼그리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역할수행게임(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개발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BUSINESSWATCH/20251207110148256cbak.jpg" data-org-width="645" dmcf-mid="pwCkClmj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BUSINESSWATCH/20251207110148256cba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이퍼그리프는 2026년 출시를 목표로 역할수행게임(RPG) '명일방주: 엔드필드'를 개발하고 있다./사진=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19e98577b7f145d51ce708b05342ba06d461a1cdf3609eb7afc28d854c04b1" dmcf-pid="qZ7hHZyOhG" dmcf-ptype="general">3차원(3D)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명일방주: 엔드필드'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아니메 게임 페스티벌(AGF) 2025' 현장에서 관람객을 맞았다.</p> <p contents-hash="d14d33c9358ed97faeb9aff3dd2aa54da04d34c3b79a1b09a4d4f49f9f4cf441" dmcf-pid="B5zlX5WIlY" dmcf-ptype="general">명일방주: 엔드필드는 탐험·실시간 전투·기지 건설 요소를 결합한 게임이다. 중국의 게임사인 하이퍼그리프가 개발하고 그리프라인이 퍼블리싱을 맡은 이 게임은 중국 게임산업 수준을 가늠해볼 수 있는 작품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PC·모바일·플레이스테이션5 플랫폼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내년 초 글로벌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p> <p contents-hash="b49dbeb87b8517182ce771175c299f06642a3f1bea11236ba288390b6e77f032" dmcf-pid="b1qSZ1YCCW" dmcf-ptype="general">지난달에는 2차 비공개베타테스트(CBT)를 진행하며 신규 지역 '무릉'을 공개했다. 이번 AGF 시연존에서도 CBT에서 새롭게 선보인 지역 '무릉'을 PC로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d9befbfbd185264754ba947d055a77790f0b4b7a0495a229fc1db96b521aa4" dmcf-pid="KtBv5tGh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달 2차 비공개베타테스트에서 신규 지역 '무릉'이 공개됐다./사진=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BUSINESSWATCH/20251207110149746nawo.jpg" data-org-width="645" dmcf-mid="UosMgNiPS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BUSINESSWATCH/20251207110149746naw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달 2차 비공개베타테스트에서 신규 지역 '무릉'이 공개됐다./사진=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0f8a5ab93f3b7e55aa70b028005f01bb010a8a2e401ab86b7bccc864a69a92b" dmcf-pid="9FbT1FHlhT" dmcf-ptype="general">게임에 접속하자 '무릉'이라고 크게 적힌 문구가 뜨며 새로운 세계가 펼쳐졌다. 신규 지역 무릉은 '물'을 콘셉트로 설계한 지역이다. 화면을 구성하는 요소 곳곳에서 테마가 선명하게 드러났다. 거대한 나무와 짙은 안개, 뚝뚝 떨어지는 빗물까지 더해져 축축한 분위기가 생생하게 구현됐다.</p> <p contents-hash="207f743de2bec01c2a9067a64729d4deb2704614aa0dde0610b266e84cf0a03c" dmcf-pid="23Kyt3XSTv" dmcf-ptype="general">중국풍의 전경과 미래적인 도시 디자인이 뒤섞인 풍경도 인상적이다. 도시 전체는 공업 시설과 전통 양식이 뒤섞인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으며, 각종 기계 장치들이 외부로 드러나 있어 '공업 도시'라는 정체성을 강하게 드러낸다.</p> <p contents-hash="5be3eeeec9c322c0293720081a30a00fc56477c547355be8f62dd340f02ea74e" dmcf-pid="V09WF0ZvSS" dmcf-ptype="general">다음 구간으로 이동하기 위해 뗏목을 타고 강줄기를 건너야 하는 장면 역시 물이라는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체감하게 하는 연출이었다. 뗏목에서 내려 도착한 무릉성에서는 곳곳에 배치된 게임캐릭터(NPC)들과 대화를 나누며 이 지역이 처한 상황을 간접적으로 파악할 수 있었다. 자세한 전개나 스토리적 장치는 많지 않았지만, 대화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목적지로 향하게 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63811158c21ced27ddc71c55093c95162c06df6f9323a23a8a6d60afe9f5c7" dmcf-pid="fp2Y3p5Tv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신규 캐릭터 '장방이'는 플레이어를 돕는 조력자 역할이다./사진=비즈워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BUSINESSWATCH/20251207110151226ofsn.jpg" data-org-width="645" dmcf-mid="uZaKQM4q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BUSINESSWATCH/20251207110151226ofs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신규 캐릭터 '장방이'는 플레이어를 돕는 조력자 역할이다./사진=비즈워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0fc8113e8108a3e06048c33ed4a226b3859840310c41fe0b7e0928e9ef38138" dmcf-pid="4owPnoe4lh" dmcf-ptype="general">무릉에서 신규 캐릭터 '장방이'도 만날 수 있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비주얼과 차분한 태도가 인상적이다. 무릉의 상황을 진지하게 설명하며 플레이어를 이끄는 일종의 조력자 역할을 한다. 침식 조류가 퍼지고 도시 운영 체계가 흔들리는 상황 속에서 무릉성을 지켜내기 위해서는 '통합 공업 시스템'을 완성해야 한다고 플레이어에게 말한다. 여기서 엔드필드만의 독특한 시스템을 엿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b5f3e2079be39466bfc0b62ba6be0125e3a014bf7e954c1b83e4ebb8427ae6dd" dmcf-pid="8grQLgd8vC" dmcf-ptype="general">엔드필드는 유저가 직접 공장을 운영해 자원을 가공하고 장비를 만들어 내야한다. 공장 짓기와 자원 생산 같은 '공업 시스템'을 중심에 두면서도, 실시간 전투·탐험·스토리 진행이 하나의 흐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갖고 있다. 전투로 필요한 재료를 얻고, 탐험을 통해 새로운 설비나 자원을 발견한다. 구축한 공장이 다시 캐릭터 성장과 스토리 진행에 기여하는 식이다.</p> <p contents-hash="8282720ad4180a0b5ef8f351b313316ae19115bd3fe56fc94b409555928dc2cf" dmcf-pid="6amxoaJ6WI" dmcf-ptype="general">전투 과정도 흥미로웠다. 엔드필드의 전투는 네 명이 한꺼번에 필드에 뛰어들어 싸우는 구조다. 시연 버전에서는 직접 조작하는 한 명을 제외한 나머지 세 명이 모두 자동으로 움직이며 전투를 지원했다. 적의 움직임을 견제하거나 빈틈을 메워주는 식으로 파티가 자연스럽게 협력해, 혼자 싸우는 게임과는 다른 팀 전투 느낌이 났다.</p> <p contents-hash="1922303c3764ac743d91aa252e13c3542c7bbb1be3d2f7bc3e66bb05f1cb60d7" dmcf-pid="PNsMgNiPSO" dmcf-ptype="general">공격 조작도 생각보다 단순했다. 왼쪽 마우스 버튼으로 기본 공격을 할 수 있다. 1~4번 키보드는 각 파티원의 스킬을 호출할 수 있는 버튼이다. 각 번호를 누르면 원하는 공격을 이용할 수 있다. 캐릭터를 직접 교체할 필요 없이 상황에 맞춰 원하는 스킬만 골라 쓰면 되기 때문에 전투 흐름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8c68322076719ff5379112eb85a6143531ee8e138af45d59dadcada1b59fb305" dmcf-pid="QjORajnQWs" dmcf-ptype="general">명일방주: 엔드필드는 글로벌 사전 예약자 수가 2500만명을 돌파하는 등 출시 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AGF 현장에서도 부스 앞으로 대기 행렬이 이어졌고, 체험존은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시연을 마친 관람객들은 '스토리가 기대된다', '직접 해보고 싶어서 AGF에 왔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기대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6fea8e9566448802fcabc09aaee8005ba353dea57d76ab76a191e14f6f4d5eb" dmcf-pid="xAIeNALxhm" dmcf-ptype="general">왕보경 (king@bizwatch.co.kr)</p> <p contents-hash="ffc6921eb2aa289d8477e451893aaab5a2ad2c47219e65a8edc369ab01d033a1" dmcf-pid="yUVG0U1yyr" dmcf-ptype="general">ⓒ비즈니스워치의 소중한 저작물입니다. 무단전재와 재배포를 금합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비즈워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지민, 내년 임신한다면서 “♥김준호와 각방 생활 중”(사이다) 12-07 다음 '플로' 품은 비마이프렌즈, 남은 숙제는 시너지 창출·IPO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