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RM “해체 수만번 고민…인생 안 살면 노래에 향기 있겠냐” 작성일 12-07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위버스 라이브 통해 컴백 심경 고백</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Q8M3Hvmt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6ca96fcc8c745ccf178d7abde7612d6844266dde5505515358a22df0c5b9889" dmcf-pid="Yx6R0XTsX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 R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ned/20251207123549721rymz.jpg" data-org-width="647" dmcf-mid="ypdoB0ZvY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ned/20251207123549721rym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 RM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1690ccc490c67459c9d22f1d58c530ccbca4222e0fd7caf566fe910c65fa62" dmcf-pid="GMPepZyOYX" dmcf-ptype="general">[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해체를 하는 것이 나을까, 팀을 중단하는 것이 나을까 수만 번 생각했어요.”</p> <p contents-hash="af96c519a15c19ffb74dbeae3f61ac12215cc5463844c59e1a9a219fd2c98617" dmcf-pid="HRQdU5WI5H" dmcf-ptype="general">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리더 RM이 오랜 군 공백기와 내년 봄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고민으로 보낸 많은 날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민과 위기의 날들을 보냈지만 일곱 멤버는 다시 똘똘 뭉쳐 전 세계 아미와 만나게 됐다.</p> <p contents-hash="9b2be6360f6d84f63e9d7afcf4d8355a852c6e2fb8e0f41ef0fa2ec9c8a0b886" dmcf-pid="XexJu1YCtG" dmcf-ptype="general">RM은 지난 7일 오후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이 팀을 지속하는 것은 저희(멤버)끼리에 대한 사랑이 너무 있고, 지금 이 라이브를 보고 계시는 여러분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d38103445dcf6cb93b716d51b61a0e346331a137ecf23f93ccecd91e3baff864" dmcf-pid="ZdMi7tGhGY" dmcf-ptype="general">내년 봄 새 앨범으로 컴백을 앞두고 있지만, 모든 멤버가 제대한 이후 지난 6개월간 완전체로의 음악 활동은 일절 없었다.</p> <p contents-hash="646134c75d8f793ea7a448d231c05a168724dffbfdedf8bc58db0905960dc52e" dmcf-pid="5JRnzFHl5W" dmcf-ptype="general">RM은 “많은 분들이 ‘왜 2025년 하반기를 그냥 날렸냐’, ‘왜 아무것도 안 했냐’고 물었다”며 “저도 전역 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싶었지만 말씀드릴 수 없는 사정이 있었다. 제게도 말할 권리가 없어 모두 공개할 수는 없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0504a388046cd3d9a83678a0262884ab323e65220572b463e7c9a42b6c10d58" dmcf-pid="1mDOR4b0Yy"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마지막 콘서트가 2022년 10월이었으니 벌써 3년이 넘었다. 공연을 당장 하고 싶지만 준비가 너무 많이 필요하고 개인적인 부담도 크다”고 했다.</p> <p contents-hash="c17be9061d01e21e462075278fce7928241eb03a7b4a1dd70a7d97f674b313df" dmcf-pid="tswIe8KpXT" dmcf-ptype="general">오랜만에 돌아오는 만큼 완전체로의 앨범 준비 과정은 책임감 강한 리더의 어깨를 짓눌렀다. 그는 “지난달부터는 다시 잠도 안 올 정도더라. 수면제 처방을 받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591d8bfcddb19cbb359464e3c469045e4bb48b7fc3d1d3d0160b1153d77be8da" dmcf-pid="FOrCd69UXv" dmcf-ptype="general">현재는 앨범 준비가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그는 “(준비가) 거의 되고 있고, 연습도 어제도 다 같이 했다. (콘텐츠도) 촬영하고 있고, 연습도 매일 하고 있다”며 “잘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99c177695276ab786c7bff04135a00583a0d1a32bd9b9edd5befda022a2f5a08" dmcf-pid="3ImhJP2uZS"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저희는 12월에도 연습하고 촬영할 것이다. 이제 (컴백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시간을 기다리게 해 정말 송구하다”면서도 “그러나 저희는 분명 돌아올 것이다. 저희가 잘해보겠다”고 약속했다.</p> <p contents-hash="cd6aaa20062c27c4b7e87da0f974752ef3d805c2c96f043bb2dbcfd9cf7328e4" dmcf-pid="0CsliQV75l" dmcf-ptype="general">각종 기록을 갈아치우며 제2의 비틀스로 불리는 방탄소년단에겐 노상 엄청난 관심이 모아진다. 최근엔 막내 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이 불거졌고, 이전에도 멤버들의 일거수일투족이 주목받으며 개인사가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57c6951b7cb3e478c05942f503a167eda845e3f189bba61b149aa10f458f9d1c" dmcf-pid="phOSnxfzGh" dmcf-ptype="general">RM은 이를 언급하진 않았지만 “맨날 카메라 앞에 있는 삶만 살고 인생을 안 살면 그 사람의 노래에 무슨 향기가 있을까 싶다. (멤버들도) 놀고 한 사람의 인간이 돼야 좋은 콘텐츠가 나온다”며 그간의 상황을 대변하는 말을 이었다.</p> <p contents-hash="f4038d8d12c42aea145f6ac1ef6ac7bddfed4849b4ee634ce66f978e0179f13c" dmcf-pid="UlIvLM4qY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래야 한 사람의 개인성이 보편적으로 가닿을 수 있다. 노래하는 사람들은 결함이 많고 부족하지만, 저희의 ‘우당탕탕함’과 여러 가지 것들이 저희가 만드는 것에 일조하리라고 믿는다”고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아내 소개한 술자리 사진 공개할 것", 조세호 '조폭연루설' 새 국면 맞나?[MD이슈](종합) 12-07 다음 [공식]박나래, '매니저 갑질' 공방 중에…모친이 2천만원 송금? "딸 몰랐다"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