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국가AI컴퓨팅센터 기술평가 통과…금융심사 남았다 작성일 12-07 3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AgEgd8m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50f01656b93664a30179048124906f9eeda47e844a0f9825ad958ed2c650cd" dmcf-pid="VacaDaJ6m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잠실 삼성SDS 본사 사옥 정문. ⓒ박종진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etimesi/20251207134453135ffmu.png" data-org-width="700" dmcf-mid="92caDaJ6O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etimesi/20251207134453135ffm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잠실 삼성SDS 본사 사옥 정문. ⓒ박종진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ff063e3a285686b03a59fb40aff741e04f2ae9929cc921f32c35d825fdad89" dmcf-pid="fNkNwNiPsJ" dmcf-ptype="general">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인공지능(AI)컴퓨팅센터 사업자 선정을 위한 기술평가를 통과했다. 사업 수주 9부 능선을 넘은 것으로 금융심사만을 남겨뒀다.</p> <p contents-hash="a3dc6df80e9dc4587344de4bae40d83a2c420e134695907a8aded383f4ee9e58" dmcf-pid="4jEjrjnQmd" dmcf-ptype="general">7일 정부·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컨소시엄은 최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기술·정책평가를 통과했다.</p> <p contents-hash="124c8f3d30fa3edd28e9c9940e7ee0b5bbe224b8002f6e799c131f75db64c23f" dmcf-pid="8ADAmALxre" dmcf-ptype="general">전남 해남군 솔라시도에 구축될 국가AI컴퓨팅센터를 기반으로 서비스형 GPU(GPUaaS)를 제공할 능력이 충분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이는 곧 최첨단 GPU 확보·운영과 AI 특화 인프라 제공, 데이터센터 설립 등에서 기술 경쟁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을 의미한다.</p> <p contents-hash="198302b01a6dcc126a44dfafe4e1d7ad9b4ce55ed56ffc889b109dc2662c8d8b" dmcf-pid="6cwcscoMrR"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에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KT, 카카오 등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경험이 있는 국가대표급 기업이 상당수 포진해 있는 데다 이들 기업 모두 직접 또는 관계사를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주효했다. <본지 10월 17일자 2면 참조></p> <p contents-hash="bf1452146774a5ba013df094253d13dd3dd2be86243ab3c5f540f6a90932ca2e" dmcf-pid="PkrkOkgRDM" dmcf-ptype="general">이제 남은 절차는 금융심사로 사업 수주 확정 시기는 내년 1월이 유력하다. 한국산업은행과 IBK기업은행이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할 삼성SDS 컨소시엄의 자본 조달 계획과 정책금융 지원 자격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 중으로 내년 초까지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740f7503a94f8c8dc605843d72ea2392bf301acad0da87fad9a6bb95ce54788d" dmcf-pid="QEmEIEaeEx"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 10월21일 삼성SDS 컨소시엄은 두 차례 유찰 후 진행된 3차 입찰 공고에서 주요 플랫폼 기업, 통신사, 클라우드 기업(CSP)과 컨소시엄을 꾸려 참여했다.</p> <p contents-hash="328039b561bd847fdd08af26e833db60ac4707c1d401697b328071a13e61eb79" dmcf-pid="xDsDCDNdrQ" dmcf-ptype="general">컨소시엄 지분율은 삼성SDS가 30%대로 가장 많고 정부가 29%, 네이버클라우드가 26%대,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각각 5% 내외, 카카오가 3%대, KT가 1%대의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p> <p contents-hash="5e8f38dcd8c11f4993ee4236b0edf02be4365bfd3d65b8def0643693b7d1e30c" dmcf-pid="yq9qfq0HDP" dmcf-ptype="general">정부 지분율 30% 미만으로 공공기관 지정 가능성을 없애 사업 수행 부담을 줄이고, 컨소시엄 주사업자인 삼성SDS가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해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구상이 담겼다.</p> <p contents-hash="3d78c16b32ab8768b4c24ce6345373afda34e9780dbb9d2938e215e54fe7d36e" dmcf-pid="WyHy5yCEs6" dmcf-ptype="general">삼성SDS 관계사로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삼성전자는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통신 장비와 메모리 반도체 등 공급, 삼성물산은 데이터센터 건설을 각각 담당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05147092727e194a70dc4a19e93fa161b6329b74806dbb54ce6f5f39f198f77" dmcf-pid="YWXW1WhDs8" dmcf-ptype="general">엔비디아 GPU 수급도 원활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주에서 열린 APEC 2025 정상회의를 계기로 엔비디아의 우선 공급을 확약받은 첨단 GPU 26만장 중 정부 몫 5만장에 국가AI컴퓨팅센터 수요 1만5000장이 포함됐다. 센터 건설과 동시에 GPU를 곧바로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p> <p contents-hash="f1dfcea478d279e638a3227999b7826c7403500eb086dad26e394bbfbe82926d" dmcf-pid="GYZYtYlws4" dmcf-ptype="general">삼성SDS 컨소시엄은 사업을 수주하면 곧바로 사업에 착수, 2028년부터 국가AI컴퓨팅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a2084976180062647630c7868934c257c28ed41d2ca1839a7e5f22077fdb9889" dmcf-pid="HG5GFGSrrf" dmcf-ptype="general">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LGU+ 익시오 통화정보 유출 파장…AI 통화앱 보안 강화 필요성 커졌다 12-07 다음 "누구나 쉽게"…LG전자 '컴포트 키트' 라인업 확대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