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 박현성 꺾은 타츠로, 정말 강했다! ‘전 챔피언’ 모레노에 커리어 첫 TKO 패배 안겨…플라이급 탑 컨텐더 등극 [UFC] 작성일 12-07 20 목록 박현성을 꺾었던 타이라 타츠로가 ‘전 챔피언’ 브랜든 모레노에게 첫 TKO 패배를 안겼다.<br><br>타츠로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모레노와의 UFC 323 플라이급 매치에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br><br>타츠로는 최근 박현성을 꺾은 주인공, 그리고 모레노까지 잡아내면서 플라이급 탑 컨텐더로 올라섰다. 심지어 모레노에게 커리어 첫 TKO 패배를 안기는 엄청난 임팩트까지 남겼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37_001_20251207135417739.jpg" alt="" /><em class="img_desc"> 타츠로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모레노와의 UFC 323 플라이급 매치에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사진=AFPBBNews=News1</em></span>다음은 플라이급 타이틀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렉산드레 판토자와 조슈아 반의 타이틀전 승자와 만날 가능성이 커진 타츠로다.<br><br>1라운드는 지루했다. 모레노와 타츠로의 탐색전은 금방 끝났고 이후 그라운드 싸움으로 이어졌다. 모레노가 타츠로의 테이크 다운 시도를 역이용, 트라이앵글 초크를 시도했으나 통하지 않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타츠로가 막판 괜찮은 펀치를 날렸으나 큰 문제는 없었다.<br><br>순수 타격전에선 모레노가 타츠로를 압도했다. 정확한 펀치를 적중시키며 흐름을 가져갔다. 그러나 타츠로의 테이크 다운 성공 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이후 타츠로의 파운딩이 이어졌고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br><br>기가 막힌 승리였다. 타츠로는 모레노를 상대로 완벽한 파운딩 자세를 만들었고 저항조차 할 수 없는 폭격을 가했다. 그렇게 타츠로가 TKO 승리를 거뒀다. 모레노는 아쉬워했으나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37_002_20251207135417790.jpg" alt="" /><em class="img_desc"> 타츠로는 최근 박현성을 꺾은 주인공, 그리고 모레노까지 잡아내면서 플라이급 탑 컨텐더로 올라섰다. 심지어 모레노에게 커리어 첫 TKO 패배를 안기는 엄청난 임팩트까지 남겼다. 사진=홈 오브 파이트 SNS</em></span>[민준구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새벽의 사이공을 달리다"…베트남 호치민 국제마라톤 2만명 열기 속으로 12-07 다음 남자 하키, 방글라데시에 패배…중국과 주니어 월드컵 19-20위전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