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중국에 3-8로 져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행 좌절 작성일 12-07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일본-독일 경기 패배 팀과 3~4위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7/NISI20251201_0021081824_web_20251202074331_20251207134927815.jpg" alt="" /><em class="img_desc">[청두=신화/뉴시스] 장우진이 1일(현지 시간)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3그룹 조별리그 2차전 3매치 남자 단식에서 대만의 린옌춘과 경기하고 있다. 장우진이 2-1(11-4 7-11 11-9)로 승리하고, 한국은 합산 점수 8-6으로 대만을 잡고 2승을 기록했다. 2025.12.02.</em></span>[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한국 탁구 대표팀이 또다시 세계 최강 중국을 넘지 못하며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한국은 7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중국에 게임 점수 3-8로 졌다.<br><br>8개 팀이 풀리그를 치른 2회전에서 4승 3패, 승점 11로 4위에 오른 한국은 1위 중국(7승, 승점 14)과 결승 진출권을 놓고 맞붙었으나 2회전(0-8)에 이어 이번에도 패배를 면치 못했다.<br><br>2023년과 2024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한국은 이날 패배로 올해는 결승 무대를 밟지 못하게 됐다.<br><br>한국은 일본-독일의 준결승전에서 패배한 팀과 이날 오후 6시 3~4위전을 치른다.<br><br>한국은 첫 번째 혼합복식부터 완전히 기선을 빼앗겼다.<br><br>오준성(한국거래소)-최효주(한국마사회) 조가 세계랭킹 3위 왕추친-순잉사 조에 0-3(9-11 8-11 10-12)으로 완패했다.<br><br>무릎이 불편한 에이스 신유빈(대한항공)을 대신해 여자단식에 출격한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은 세계랭킹 4위 콰이만을 상대로 1게임을 가져왔지만, 이어진 2, 3게임을 내리 내주면서 1-2(11-8 8-11 6-11)로 석패했다.<br><br>3매치 남자단식에 출격한 간판 장우진(세아) 역시 세계랭킹 2위 린스둥에 1-2(4-11 3-11 11-5)로 졌다. <br><br>2-7로 벼랑 끝에 몰린 한국은 이은혜(대한항공)-최효주 조가 세계랭킹 1위 콰이만-왕만위 조와의 여자복식 1게임에서 11-5로 이겼으나 2게임에서 혈투 끝에 12-14로 패하면서 고개를 떨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갤럭시XR·비전프로…AI와 융합한 메타버스, 내년 재도약 원년 12-07 다음 대충격! 中 선수 앞에서 '코로나 마스크' 꺼냈다!…인종 차별 논란 폭발→"뭐하는 짓이야?" 대륙이 시끌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