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준결승서 중국에 져 3위 결정전으로 작성일 12-07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7/PXI20251206021401009_P4_20251207140015669.jpg" alt="" /><em class="img_desc">이은혜의 6일 경기 장면<br>[신화=연합뉴스]</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한국 탁구가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세계 최강 중국에 져 3위 결정전으로 내려갔다.<br><br> 한국은 7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중국에 3-8로 완패했다.<br><br> 앞선 두 대회에서 준우승한 한국은 3회 연속으로 결승 진출을 이루는 데 실패했다. <br><br> 한국은 일본-독일 경기 패자와 이날 오후 6시 3위 결정전을 치른다.<br><br> 한국은 오준성(한국거래소)-최효주(한국마사회) 조가 세계랭킹 남녀 단식 1위로 꾸려진 왕추친-쑨잉사 조에 첫 번째 혼합복식에서부터 0-3(9-11 8-11 10-12)으로 완패하며 끌려갔다.<br><br> 두 번째 여자 단식에 나선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도 콰이만에게 1-2(11-8 8-11 6-11)로 역전패했다.<br><br> 세 번째 남자 단식에서 에이스 장우진(세아)마저 린스둥에게 1-2(4-11 3-11 11-5)로 완패해 총점에서 2-7로 뒤지면서 한국의 패색은 더 짙어졌다.<br><br> 네 번째 여자 복식에서 첫 게임을 이은혜(대한항공)-최효주 조가 11-5로 가져갔으나 이어진 게임에서 왕만위-콰이만 조가 14-12로 승리하면서 중국의 결승행이 확정됐다. <br><br> ahs@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박현성 꺾었던 日 타이라, UFC 챔피언전 유력…2위 모레노까지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12-07 다음 Seo Min-kyu becomes first Korean men's figure skater to win ISU Junior Grand Prix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