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성 꺾었던 日 타이라, UFC 챔피언전 유력…2위 모레노까지 압도적으로 제압했다 작성일 12-07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07/0003482288_001_20251207140010617.jpg" alt="" /><em class="img_desc">타이라 타츠로. 사진=UFC JAPAN</em></span><br>미국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에서 활약하는 타이라 타츠로(일본)가 타이틀전 유력 주자로 떠올랐다.<br><br>타이라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브랜든 모레노(멕시코)와 UFC 323 메인카드 플라이급(56.7kg) 매치에서 2라운드 2분 24초 만에 TKO 승리를 따냈다.<br><br>지난해 10월 브랜든 로이발(미국)에게 생애 첫 패배를 당했던 타이라는 올해 8월 코리안 파이터 박현성을 꺾었고, 모레노까지 꺾으면서 반등에 성공했다.<br><br>MMA 통산 18승 1패를 기록 중인 타이라는 옥타곤에서만 8승(1패)째를 챙겼다. 랭킹 5위인 타이라가 2위 모레노를 손쉽게 제압한 만큼, 다음 타이틀전 주자로 급부상한 형세다.<br><br>타이라도 경기 뒤 “UFC, 내게 타이틀샷을 달라”고 소리쳤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41/2025/12/07/0003482288_002_20251207140010683.jpg" alt="" /><em class="img_desc">타이라 타츠로. 사진=UFC</em></span><br>같은 날 플라이급 챔피언 알레샨드리 판토자(브라질)와 조슈아 반(미얀마/미국)의 타이틀전이 열린다. 타이라가 이 경기 승자와 챔피언 벨트를 두고 싸울 수 있다.<br><br>이날 타이라는 모레노를 상대로 레슬링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2라운드 때 모레노를 싸잡은 타이라는 그라운드 싸움으로 끌고 갔고, 백포지션에서 눌러두고 계속해서 주먹을 쏟아냈다. 심판이 경기를 멈출 수밖에 없었다.<br><br>김희웅 기자 관련자료 이전 SKT “5000억 매개변수 초거대 AI 모델 개발 순항” 12-07 다음 한국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준결승서 중국에 져 3위 결정전으로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