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000억 매개변수 초거대 AI 모델 개발 순항” 작성일 12-07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내 최초 에이전트·코딩 활용 모델 도전<br>글로벌 인공지능 패권 경쟁 속 ‘AI 3강’ 목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rTqu1YCvm">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f8c25fa0c60a729d4669353afac91cba308db76e3f2c02dccda75dd956d6f5" dmcf-pid="HmyB7tGhh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글로벌 주요 모델과의 매개변수 비교. SK텔레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dt/20251207140348209vcoq.png" data-org-width="640" dmcf-mid="YO6kjix2h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dt/20251207140348209vcoq.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글로벌 주요 모델과의 매개변수 비교. SK텔레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e6966844ffc049166f262f90f54e09b01e4d6a15a0ba55c05ed96be1cc81472" dmcf-pid="XsWbzFHlvw" dmcf-ptype="general"><br>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의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SK텔레콤 컨소시엄이 국내 최초 5000억개(500B) 매개변수급 초거대형 인공지능(AI) 모델 공개를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892e8ee91b6f30f5d364557307c0237ce78c64e75e5e12eb656442db4c569e8c" dmcf-pid="ZOYKq3XSyD" dmcf-ptype="general">7일 정보통신기술(ICT) 업계에 따르면 연말 과기정통부의 1차 평가를 약 한 달 앞둔 현재 SKT 정예팀의 모델 개발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SKT를 중심으로 크래프톤, 포티투닷, 라이너, 리벨리온, 셀렉트스타 등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의 협업도 안정적으로 이어지고 있다.</p> <p contents-hash="5cfda4d23e701b6c4dffd850e1d563f88953bab5d674392afa10bd41969c8508" dmcf-pid="5IG9B0ZvCE" dmcf-ptype="general">지난달 18일 서울 성수동 SKT 정예팀 전용 공간 ‘워룸’(War Room)에서 열린 ‘2025 파운데이션 모델 테크 워크숍’에서도 이러한 개발 상황이 공유됐다. AI 연구자, 대학생 등 행사 참석자들은 모델의 기술적 지향점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정예팀은 “매개변수 5000억 개급 모델이면서도 필요한 역할을 수행할 때는 수백억 개 이하의 매개변수만으로도 원활하게 작동하는 모델을 볼 수 있을 것”이라며 공개될 모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50e808dd7ae2850232c1344f1d2082d52cbb0f76573b4da3daa6ba93b0f24e9c" dmcf-pid="1CH2bp5TWk" dmcf-ptype="general">SKT 정예팀이 초거대 모델 개발에 나선 이유는 글로벌 AI 기술 발전의 핵심이 모델 크기와 성능 확장에 있기 때문이다. ‘국가대표 AI’를 표방한 이상 ‘초거대 모델’이라는 숙제를 해결해야 글로벌 표준을 주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도전적 과제를 설정했다는 설명이다.</p> <p contents-hash="6b8117fe1b478e1e9bef73337d3645c07edff9b1f0312da665f92648ec50a0c6" dmcf-pid="thXVKU1ySc" dmcf-ptype="general">현재 글로벌 빅테크들이 경쟁 중인 초거대 언어모델(LLM)의 성능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최소 500억개 매개변수 이상의 규모가 필요하다. SKT는 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에이전트·코딩 활용이 가능한 모델을 구현한다는 목표를 세웠다.</p> <p contents-hash="9d28e120ca031a34b51cbf71e61963fd27c89f7e478746bf20a773ad78d902e6" dmcf-pid="FlZf9utWCA" dmcf-ptype="general">또한 매개변수를 공개하는 오픈소스 모델 가운데에서도 대한민국 AI 모델의 존재감을 확보하고, 글로벌 AI 패권 경쟁 속 ‘AI 3강’ 목표에 도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37d46ebab28e62fd6858b8c2b2775e752f67cd77ecb8e59fec719c4ffbc8392" dmcf-pid="3QoSCDNdWj" dmcf-ptype="general">SKT 정예팀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활용되는 에이닷 통화 요약 서비스, 1000만명 이상이 사용하는 라이너 지식검색 플랫폼 등을 모두 갖고 있는 컨소시엄이다. 이번 독자 AI 파운데이션 프로젝트가 추진하는 ‘모두의 AI’의 취지를 잘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0a5736b6620d522f681f4b1b5159f482f6cf1bcce54dacfc66d719cbd73798d1" dmcf-pid="0xgvhwjJWN"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은 반도체, 모델, 데이터, 서비스로 이어지는 독자 기술 기반의 풀스택 AI를 구현하고 개발한 모델은 다양한 국내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 형태로 개방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e4b10e1f7c2f6acb144e97d35a3e859b44af9e7ddefa0a25c72b63e620a5f062" dmcf-pid="pMaTlrAiva" dmcf-ptype="general">SKT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을 계기로 에이닷비즈 등 업무 생산성 향상 솔루션과 제조업 특화 AI 서비스를 고도화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a37f2dad0adfae8a3099770faa1e83dc263f9e2e70f446e9e4507f0dd89cf5c" dmcf-pid="URNySmcnTg" dmcf-ptype="general">참여 기업들도 각자 AI 비전을 확장하고 있다. 크래프톤은 대화형 AI를 게임 캐릭터·환경과 상호작용하는 ‘게임 AI’로 발전시키는 한편, AI 행동 능력을 강화한 ‘액션 AI’를 연구 중이다. 포티투닷은 운전자·탑승자와 차량 간 자연어 기반 실시간 상호작용 기술 구현에 집중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2097f46c92ed33911c0ee2a725bc26776865cea309c8738278c2da7452ca702" dmcf-pid="uejWvskLho" dmcf-ptype="general">SKT는 주요 개발 커뮤니티와 내부 서비스를 통해 오픈소스와 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공개하고, 국내 기업을 위한 AI 에이전트 개발 환경도 제공한다. 또한 학습 데이터 일부를 공공·민간 플랫폼에 공개해 국내 AI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aa10a4c2f3a14a2ffe3efc4ee04609cb7b55f4161c2d4add6ca1d5a80aa2dbd" dmcf-pid="7dAYTOEovL"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안하이텍, '3D 모델링' 기술로 글로벌 영상 진단 분석 전문기업 발돋움 12-07 다음 김기천, 子 잃은 슬픔에 기억도 흔들…‘모범택시3’ 울린 명연기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