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유망주 최가혜, 반효진의 한국 신기록 깼다 작성일 12-07 29 목록 사격 유망주 최가혜(경기체고)가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의 한국 기록을 갈아치웠다.<br><br>최가혜는 오늘(7일) 춘천 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유소년 공기청 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5.1점을 쏴 정상에 올랐다. 이는 지난달 반효진이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린 ISSF(국제사격연맹) 세계선수권에서 쓴 한국 기록 255.0점보다 0.1점 높은 기록이다.<br><br>최가혜는 결선 스테이지 첫 5발부터 선두로 치고 나갔고, 이후 2발씩 쏘는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에서도 줄곧 1위를 지켰다. <br><br>2위는 248.6점을 쏜 이시다 쓰무기, 3위는 227.2점의 가와무라 유카가 차지했다.<br><br>최가혜는 경기 뒤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 어제 일찍 푹 잤고, 오늘 경기 전 시험 사격 때부터 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br><br>한국 신기록을 쓴 최가혜는 반효진과 내년 실업팀 대구시설공단에서 한솥밥을 먹는다. 관련자료 이전 "탈의실·술집 CCTV 1200여개, 해외 팔렸다"…정부, IP카메라 보안강화 12-07 다음 소년범 조진웅, 어디서도 볼 수 없다…은퇴 선언 하루 만에 사라진 얼굴+목소리[종합]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