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옳은가” 이혜정 모자 절연에 댓글창 후끈 작성일 12-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ULDfe6bp7">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75b1c144d83800fa296d03e397fcb4f51d220b28859401b16a067c4d4a18fb" dmcf-pid="8gHUmTIkp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63339760sogw.jpg" data-org-width="600" dmcf-mid="f2Maq8Kpz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rtsdonga/20251207163339760sog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N ‘속풀이쇼 동치미’ 화면 캡처 뉴시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804ffbbf1a671b4042b92399d51ba9ab12ed76061cd2b42fe9647be5ad73586" dmcf-pid="6aXusyCEuU" dmcf-ptype="general"> [스포츠동아 | 양형모 기자] 예능에서 솔직한 입담으로 유명한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이번에는 모자(母子) 갈등을 털어놓으며 댓글창을 들끓게 만들었다. </div> <p contents-hash="8a329a63e41f3e6aa977d980776f1966b7b2bdbca304f64ebec5d3418c43986a" dmcf-pid="PNZ7OWhDzp"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아들과 1년째 연락이 끊겼다고 했다. 갈등의 출발점은 일본 바이어와 진행한 해외 수출 행사였다. 수출 파트를 맡은 아들과 함께 3일간 시연을 진행하며 성과를 냈고, 그 과정에서 어머니로서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에 바이어들에게 직접 요리한 식사를 대접했다. 여기까지는 아무 문제 없어 보였지만 뒤풀이 자리에서 균열이 생겼다.</p> <p contents-hash="c313b0815bd6c219045653512fd3334c4fd9f90f90d3aa694a30766c5f2f786d" dmcf-pid="Qj5zIYlw30" dmcf-ptype="general">이혜정은 바이어들과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야 한다고 판단해 술자리를 마련했지만, 아들은 “굳이 이렇게까지 할 필요 없다”고 했다. 이혜정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었지만, 아들은 “이런 방식은 도움이 안 된다”고 맞섰다. 통역을 맡은 아들이 술자리에 소극적으로 임한 것도 갈등을 키웠다. 결국 이견이 격해지며 감정이 폭발했고, 이혜정은 격한 말과 함께 아들과의 관계를 끊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24f64adefdb600d9c840714364f7fc167e1cee2c01b9a8059b4eb9cd8dff92b" dmcf-pid="xA1qCGSru3" dmcf-ptype="general">이처럼 구체적인 상황이 소개되자 온라인 여론은 즉시 둘로 갈렸다. 먼저 이혜정을 지지하는 쪽에서는 “엄마가 일에 힘을 보태려고 한 건데 너무하네”, “바이어 상대 예의는 기본이다”라는 의견이 이어졌다. 특히 비즈니스 현장에서 어머니가 직접 뛰었다는 점을 강조하며 “아들이 너무 냉정했다”는 반응이 눈에 띈다.</p> <p contents-hash="a18f596a2d4acc9168319e80a6d82d0778210ffdb9f1e6cbfa25e447ff4169a0" dmcf-pid="yULDfe6bpF" dmcf-ptype="general">반면 아들을 옹호하는 시각도 강력하다. “접대 문화는 지나갔다”, “비즈니스 방식이 다른 건데 왜 혼을 내느냐”, “전통 방식 강요가 갈등의 원인”이라는 댓글이 이어졌다. 실제로 아들이 ‘밥·술 대접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힌 부분에 공감하는 이들이 많았다. 세대별로 일하는 방식에 대한 인식 차이가 드러난다는 분석도 있다.</p> <p contents-hash="ba44a07c9051519e252f3bc7b1464a654f12a143103c7c67e453559096a152ff" dmcf-pid="Wuow4dPKzt" dmcf-ptype="general">결국 ‘누가 잘했다’는 단정보다는 ‘비즈니스와 세대 차’, ‘부모와 자식의 역할 기대’가 한데 얽히며 갈등이 커졌다는 해석이 힘을 얻는다. 이혜정은 “1년 지나니까 화가 가라앉긴 했다”며 화해 가능성을 남겼지만, 온라인 의견은 여전히 팽팽하게 갈리고 있다.</p> <p contents-hash="58a2fb5907c691d465ccbcc5e6b8f76fc9e2b48f93d978a40e37a40b819234da" dmcf-pid="YXQo7fB331"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p contents-hash="322f535e6c910210ed54d5f1d6d020314352b3ee839900078a8c2fbb3c436a8c" dmcf-pid="GZxgz4b005"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폴킴, 연말 공연 '폴리데이'…"행복한 이 순간 마음에 간직" 12-07 다음 "기싸움 보기 싫어"…이이경, 유재석 '패싱 논란'에 갑론을박 [MD이슈]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