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철 동양복싱 실버챔피언…아시아 제패 노린다 작성일 12-07 21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3세 OPBF 슈퍼페더급 상위랭커 탄생<br>동양태평양복싱연맹 정규타이틀전 유력<br>6승 1무 → 첫 패배 → 4연승으로 재기</div><br><br>프로권투 입문 1002일(2년8개월26일) 및 12경기 만에 국제 타이틀 획득이다. 아직 20대 초반의 이 한국인 챔피언을 주목할 가치는 충분하다.<br><br>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에서는 12월6일 히어로프로모션(대표 박성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복싱커미션(KBM)이 주관하는 대회가 열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1_20251207164007690.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에서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 등극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강성철(23·복싱히어로)은 메인이벤트로 치러진 동양태평양복싱연맹(OPBF) 슈퍼페더급(59㎏) 실버 챔피언결정전(3분×10라운드)에서 서로준(27·EX복싱)을 판정 2-0으로 이겼다.<br><br>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타이틀매치 부심 둘은 97-93 96-94로 강성철이 6~7개 라운드를 앞섰다며 평가했다. 다른 저지는 95-95로 서로준과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봤다.<br><br>강성철은 5라운드까지 중간 점수 49-46 48-47 48-47로 3~4개 라운드에서 우세했다. 경기 종료 후 무승부 채점이 나온 것은 6라운드 이후 서로준의 추격이 만만치 않았다는 뜻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2_20251207164007767.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의 공격을 받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3_20251207164007813.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 계체 통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12월5일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타이틀매치 계체 통과 후 MK스포츠 인터뷰에서 성철은 “잘하는 강적이지만, 제 스타일대로 풀어갈 수 있다면 어렵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라고 서로준을 말했다.<br><br>OPBF 실버 챔피언이 된 강성철은 “서로준은 짐작보다 더 강한 선수였습니다”라고 인정하면서도 “그러나 저 역시 보이는 것보다 강합니다. 절대 약하지 않습니다. 앞으로 어떤 적이든 다 부수겠습니다”라며 각오를 다졌다.<br><br>KBM 황현철 대표는 SBS 스포츠 및 tvN SPORTS 해설위원 등 전문가로 손꼽힌다. “강성철은 실버 챔피언 자격으로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상위 랭킹에 이름을 올립니다. 이른 시일 내에 정규타이틀 도전이 확정됩니다”라고 설명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4_20251207164007876.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5_20251207164007928.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강성철은 2024년 6월 KBM 라이트급(61.2㎏) 타이틀 1차 방어 성공까지 프로 데뷔 449일(1년2개월22일) 만에 6승 1무 및 7경기 무패를 질주했다. 10월 첫 패배를 당했지만, 4연승으로 반등하며 OPBF 실버 챔피언 등극에 성공했다.<br><br>“무패가 깨져 심적으로 힘들어 쉬고 싶었는데 등산으로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준비해서 재기했습니다. 사실 제가 큰 부상을 가지고 했던 시합이라 상대적으로 다시 일어서지 못할 거라는 걱정은 없었습니다”라며 회상한 강성철이다.<br><br>다운까지 허용하는 등 단순한 1패 이상의 여파가 우려됐지만, 몸 상태가 많이 안 좋았던 경기라 자신감 하락까지 이어지지 않은 것이 부활의 원동력이 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6_20251207164007979.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 나병조 주심의 승리 선언에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판정패를 당한 서로준.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OPBF 슈퍼페더급 실버 타이틀전 이모저모</div></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7_20251207164008072.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8_20251207164008124.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09_20251207164008164.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10_20251207164008240.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11_20251207164008297.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의 공격을 피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12_20251207164008429.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상대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13_20251207164008527.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에서 서로준을 공격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14_20251207164008580.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 나병조 주심의 승리 선언에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판정패를 당한 서로준.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15_20251207164008644.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경기도 의정부시청 모두의 운동장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 나병조 주심의 승리 선언에 기뻐하고 있다. 오른쪽은 판정패를 당한 서로준.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강성철 프로복싱 전적 및 주요 커리어</div></strong>2023년~ 10승 1패 1무<br><br>KO/TKO 01승 0패<br><br>2024년 KBM 라이트급 챔피언 등극<br><br>2024년 KBM 타이틀 1차 방어 성공<br><br>2025년 OPBF 슈퍼페더급 실버챔피언<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7/0001102046_016_20251207164008703.png" alt="" /><em class="img_desc"> 강성철이 2025년 12월 동양태평양복싱연맹 슈퍼페더급 실버 챔피언결정전 계체 통과 후 프로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BM 한국복싱커미션</em></span>[경기도 의정부=강대호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쿠팡 사태에 칼 빼든 정부 “개인정보 인증 제도 기준 대폭 강화“ 12-07 다음 신유빈 부상 여파도 이겨냈다! 韓 탁구 ITTF 월드컵 4강 합류, 일본·독일에 연패 뒤 반전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