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슈아 반, 판토자 누르고 '亞 남성 최초' UFC 챔피언 작성일 12-07 2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7/NISI20251207_0000843668_web_20251207143859_20251207165022639.jpg" alt="" /><em class="img_desc">[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UFC 조슈아 반. 2025.12.06.</em></span><br><br>[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조슈아 반(24·미얀마)이 아시아 남성 최초로 UFC 챔피언에 등극했다.<br><br>반은 7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3: 드발리쉬빌리 vs 얀 2 코메인 이벤트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알렉산드르 판토자(35·브라질)에게 TKO 승리를 기록했다.<br><br>이날 승리로 반은 아시아 출신 남성 선수 최초의 UFC 챔피언이 됐다.<br><br>아울러 23세8개월의 나이로 챔피언이 됐던 존 존스에 이어 UFC 사상 두 번째로 어린 나이(24세1개월)에 왕좌에 올랐다.<br><br>4차 방어에 성공하며 장기 집권하고 있던 판토자는 허무하게 패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12/07/NISI20251207_0000843678_web_20251207144105_20251207165022644.jpg" alt="" /><em class="img_desc">[라스베이거스=AP/뉴시스] UFC 조슈아 반. 2025.12.06.</em></span><br><br>반은 경기 시작과 동시에 승기를 잡았다.<br><br>판토자가 왼발 하이킥을 시도하자, 반이 이를 잡아채며 테이크다운으로 연결했다.<br><br>이 과정에서 넘어진 판토자가 오른팔로 바닥을 짚었으나, 체중이 실리면서 팔꿈치 관절이 꺾였다.<br><br>허브 딘 주심은 그대로 경기를 끝냈고, 반은 1라운드 26초 만에 TKO 승리를 거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코인원 점유율 5% 돌파…업비트·빗썸 양강구도에 ‘세 번째 축’ 될까 12-07 다음 '이럴 수가…1R 1분33초 만에 끝났다' 2006년생 파이터 최은석, 펀치 한 방에 '고려인' 쓰려졌다 [굽네 로드FC 075]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