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초 만에 끝’ 조슈아 반, UFC 사상 아시아 출신 챔피언 등극 작성일 12-07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5/12/07/0003034041_001_20251207180909525.jpg" alt="" /><em class="img_desc">조슈아 반. ⓒ AP/연합뉴스</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조슈아 반(24·미얀마)이 UFC에서 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의 기적을 썼다.<br><br>반은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323: 드발리쉬빌리 vs 얀 2' 코메인 이벤트 플라이급 타이틀전에서 알렉산드르 판토자(35·브라질)를 맞아 1라운드 26초 만에 TKO 승을 따냈다.<br><br>아시아 출신 선수로 역대 최초 UFC 챔피언에 오른 반은 존 존스에 이어 두 번째로 어린 나이에 벨트를 차지한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br><br>그야말로 눈 깜짝할 사이에 끝난 경기였다. 경기 시작 후 탐색전을 벌이는 사이, 판토자가 하이킥을 시도하자 반이 이를 막아낸 뒤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판토자의 팔이 바닥에 닿아 꺾이고 말았다.<br><br>판토자는 고통을 호소하며 경기 중단 신호를 보냈고 주심이 황급히 말리며 챔피언이 바뀌고 말았다.<br><br>반은 경기 후 "이제 세상은 조슈아 반과 미얀마를 절대 잊지 않을 것"이라며 "판토자는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다. 이런 식으로 경기가 끝나길 원하지 않는다"며 재대결을 요청했다. 관련자료 이전 ‘디저트계 끝판왕’ 최규성, 박명수 트러플케이크 혹평에 당황 “20만원 치고 맛 약해” (‘사당귀’)[종합] 12-07 다음 펜싱 여자 에페 임태희, 밴쿠버 월드컵 개인전 동메달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