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조진웅 은퇴 쇼크, 연예계 넘어 정치권으로 불똥 [MD이슈] 작성일 12-07 1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9so57FYs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85f18141f409704b5d22727203bd0b36a28e44126178b4bfd1b3957572451de" dmcf-pid="ys9tnkgRr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조진웅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mydaily/20251207182316123dirn.jpg" data-org-width="640" dmcf-mid="QaV3oDNd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mydaily/20251207182316123dir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조진웅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8967c0e643da1b4ebd72e7cbd2707f967d7068490aeb977c4eca886110f11ab" dmcf-pid="WO2FLEaeIE"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조진웅의 소년범 전력 논란이 배우 은퇴 선언으로 이어진 가운데 그 파장이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p> <p contents-hash="fab88bc7a9575f0ae65cf22db2046db302d58be09ee5ca70e2056de96c84ff97" dmcf-pid="YIV3oDNdOk"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지난 6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과오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8066b03c50868c05995d121eb33e94069c17e8104a07964e6f7ed8a2f25c3028" dmcf-pid="GjpyPnMVDc" dmcf-ptype="general">조진웅은 고등학생 시절 차량 절도 및 성폭행 혐의로 소년원에 송치됐다는 의혹과, 무명 시절 극단 동료 폭행으로 인한 벌금형, 음주운전 전력 의혹 등이 제기된 바 있다. 최초 보도는 5일에 나왔고, 이틀도 지나지 않아 은퇴 선언이 전격적으로 발표된 것이다. </p> <p contents-hash="911d9d6065e9be07e53862e4d9fd10a39326a37a29ce9b5fa99c6376a877a786" dmcf-pid="HAUWQLRfmA" dmcf-ptype="general">논란이 급속도로 확산되며 사회 각계에서 의견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정치권도 움직였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7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대통령은 괜찮고 배우는 은퇴해야 한다는 모순이 생긴다'며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했다. 그는 '배우에게 과도한 도덕성을 요구하는 진영 논리가 등장하고, 관련 보도 기자에 대한 인신공격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비판했다.</p> <p contents-hash="19daae06a55ed5f91e599cafb5a9c53f82226bb131e8843a09f9c01eaf112539" dmcf-pid="XcuYxoe4mj" dmcf-ptype="general">논란은 공직자 도덕성 검증 문제로까지 번졌다.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대통령·국회의원 등 고위 공직자의 소년기 중대한 범죄 전력을 국가가 공식 검증하고 국민이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을 발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진웅 사태가 공직 사회의 도덕성 기준 재정립 논의로 이어지는 흐름이다.</p> <p contents-hash="7b6da5f9f52fba0914c2063a7e2f26d85385a7697c4dc9210598c2420ff71bd4" dmcf-pid="Zk7GMgd8DN" dmcf-ptype="general">조진웅의 전격 은퇴 선언으로 일단락될 듯했던 이번 사태가 단순한 연예계 이슈를 넘어 '어디까지가 도덕성 검증의 기준인가'라는 사회적 논쟁으로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번 사태는 한동안 여론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양준혁 ‘아내 홀대 논란’ 인식했나… 말 정정 “아내가 1순위” (‘사당귀’) 12-07 다음 “방어에 돈 안 아껴, 최근 2억 지출” 양준혁, 연매출 30억 이유 있었네 ('사당귀')[종합]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