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챔피언 기록 넘었다' 최가혜,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 한국신기록 작성일 12-07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07/2025120717205702450dad9f33a29115136123140_20251207184109965.png" alt="" /><em class="img_desc">여자 공기소총 10m 한국신기록을 세운 최가혜. 사진[연합뉴스]</em></span> 사격 유망주 최가혜(경북체고)가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대구체고)의 한국 기록을 넘어섰다. <br><br>7일 춘천공공사격장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 유소년 공기총 사격대회 여자 10m 공기소총 결선에서 255.1점을 기록하며 우승했다. 지난달 IS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반효진이 세운 종전 기록(255.0점)을 0.1점 경신한 신기록이다.<br><br>최가혜는 1차 스테이지 첫 5발에서 53.6점, 10발 합계 107.0점으로 선두에 나선 뒤 엘리미네이션 라운드까지 1위를 지켜냈다. 2위 이시다 쓰무기(일본·248.6점), 3위 가와무라 유카(일본·227.2점)를 큰 점수 차로 따돌렸다.<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07/2025120717215606256dad9f33a29115136123140_20251207184109973.png" alt="" /><em class="img_desc">경기를 마친 뒤 점수를 확인하는 최가혜. 사진[연합뉴스]</em></span><br><br>내년 실업팀 대구시설공단에 입단해 반효진과 함께 훈련하게 될 최가혜는 이번 신기록으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 경쟁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번 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전략종목 육성사업으로 한국,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싱가포르 5개국 만 18세 이하 선수들이 참가했다. 관련자료 이전 박미선 "건드리면 우수수 빠져"…삭발+항암 2차 과정 '싹' 공개 [종합] 12-07 다음 '아, 이건 아니지→그래도 승부는 승부'…역대급 7세트 행운의 끝내기 비하인드 "우승 축하해", "밥 한 번 사겠다" 훈훈한 마무리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