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건드리면 우수수 빠져"…삭발+항암 2차 과정 '싹' 공개 [종합] 작성일 12-07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iPNp9711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ab69448c3bfdf88b2c78a2a9f3d059cb5be40ea30c20b72156d2ef6ef32e9f" dmcf-pid="unQjU2zt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xportsnews/20251207184448904oozi.jpg" data-org-width="550" dmcf-mid="3WtSPnMVt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xportsnews/20251207184448904ooz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8626a2d8342ffb158244aee632f16c926e44c46e75b0892412b8ff8e5c15c43" dmcf-pid="7LxAuVqF5J"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박미선이 항암치료 과정에서 머리를 모두 밀어버리는 과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8cd19dde396572a81806c16d0a29b2edfc1e89db21024a3fd00c1eb33947438" dmcf-pid="zoMc7fB35d" dmcf-ptype="general">7일 나는 박미선 유튜브 채널에는 '슬기로운 투병생활-2 머리카락을 보내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e442f350102ab62b080b823fee9362f468212ba7f46881d4dd09093fc0140018" dmcf-pid="qgRkz4b01e" dmcf-ptype="general">이날 박미선은 "2차 항암 하러 가기 전인데 머리 자르고 가려 한다.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고 해서. 자르고 2차 항암 하려고 한다"고 알리며 머리 자르기 전 셀카를 남겼다.</p> <p contents-hash="655653eb99b88fc9b6dfa2c4fcf6de693433520ddeefa43fe62d0e0c6a414f3a" dmcf-pid="BaeEq8Kp1R" dmcf-ptype="general">이어 미용실에 도착한 박미선은 머리를 밀면서 "어떡해. 돌아가신 아버지랑 얼굴 너무 똑같다. 놀랐다"고 반응한 뒤, 브이(V) 표시를 그리며 유쾌하게 인증샷을 남겼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066360c71bc099d6ca5759dcd24a44216c1623170f1c072017dfb4ac6c257c" dmcf-pid="bV7QytGh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xportsnews/20251207184450190boox.jpg" data-org-width="550" dmcf-mid="0rcvQLRf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xportsnews/20251207184450190boo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85b3e45fa7a7298c8551bf0857f36ea88dd9c58e7d79fed607fe3f7e917bce8" dmcf-pid="KfzxWFHl1x" dmcf-ptype="general">입원 후 저녁 마지막 만찬으로 수제 햄버거를 먹으며 박미선은 "화이팅"을 외쳤다. 이어 다음 날 아침, "항암 2차 주사를 맞기 전에 먹고 싶은 걸 한 번 더 먹어야 하니까 맛있는 커피와 빵을 먹었다"고 했다. 또 그는 "면역이 떨어져 몸에 염증이 생긴다"며 눈에 다래끼가 난 모습도 쿨하게 공개했다.</p> <p contents-hash="5392a2c831b157257205aef95a8f1bd72f9145b7a8d485361f4842325d00f0e8" dmcf-pid="94qMY3XSGQ" dmcf-ptype="general">2차 항암날, 지인이 선물한 나물 반찬에 "사랑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사를 맞은 뒤, 저녁 시간 그는 "입맛이 죽질 않는다. 2차 항암 하면 힘들 수 있다고 했는데 아직 그대로다. 2,3일 지나면 기운 떨어질 수 있는데 아직 괜찮다"며 "먹을 수 있을 때 먹어야 한다"고 기운을 냈다. </p> <p contents-hash="9e6497473725b715d243743643fb7d1efaeb39e5f8128a0b11959ee483159bc3" dmcf-pid="28BRG0Zv5P" dmcf-ptype="general">2차 항암 후 퇴원하고 집에 온 박미선은 머리카락이 빠지기 시작했다며 아예 머리를 짧게 자르기로 결심했다. 이어 그는 모자를 쓸 때 사용하는 앞머리 가발도 다듬었다. 그는 "감쪽같지 않느냐"며 재차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머리 때문에 속상한 분들이 있다면 이런 아이템이 있다. 해놓으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고 아이템을 추천했다.</p> <p contents-hash="c192670ec24d1e1780a8779da103bd6f4eb5072ae382accd51668a39fbb96365" dmcf-pid="V6beHp5TY6"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카페를 가고, 외식을 하고 산책, 영화 보기 등 기운을 낸 일상도 공개했다. 이내 그는 또 미용실을 방문 "도저히 견디지 못하고 빡빡 밀기로 했다"며 "건드리면 우수수 떨어진다. 수책구멍에 머리카락이 무성하다"고 했다. 면도기로 머리를 밀어버린 그는 "'매드맥스' 퓨리오사 같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efa6fae8626d81a48f7a93392c46fb192ab648764088d31abb1b031f7643aea" dmcf-pid="fPKdXU1y5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xportsnews/20251207184451498jkjs.jpg" data-org-width="550" dmcf-mid="plfLtq0HX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xportsnews/20251207184451498jkj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5af36a96d25d7472f6e87776926d450ed3bcae5171078e32813ecb98db52a5" dmcf-pid="4Q9JZutWG4" dmcf-ptype="general">이후 그는 "3차 들어가기 3일 전이다. 체력 많이 끌어 올리고 잘 먹고 무조건 걷고 운동할 것"이라며 재차 "화이팅"을 외쳤다. 박미선은 자막을 통해 "머리카락은 보내주었지만 큰 부작용 없이 2차도 잘 지나갔다. 이 기세로 3차까지 잘 받을 수 있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ea93c15c56fdd97d5a36fd432de34487bbadbde3646e1a5b66505e02ae10378" dmcf-pid="8x2i57FYGf" dmcf-ptype="general">설명란을 통해 박미선은 "14일의 기적이라고 하더니, 정말 칼같이 첫항암 후 14일 뒤부터 머리카락이 후두둑 빠지기 시작했습니다. 언제 또 삭발을 해보겠어! 하는 마음으로 2주간의 과정을 기록해보았어요. 이 시간에도 힘든 병과 싸우시는 모든 분들 힘내시길 바라며, 오늘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남겼다.</p> <p contents-hash="e0e021d0669833ae14ea09132c531e3ab1d25c8bcb4b476093c1063a2f6eb3df" dmcf-pid="6MVn1z3G1V" dmcf-ptype="general">한편,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으로 지난 1월 활동을 중단하고 약 10개월간 휴식기를 가졌다. 이후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를 통해 그간의 근황과 투병 과정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8c08080de1898b2ae2525348d37cb55a4a26e405982cb7117c93ac0c92e269de" dmcf-pid="PqFVCGSrt2" dmcf-ptype="general">사진=나는 박미선 유튜브</p> <p contents-hash="b0d6bf2a00613ecac547aafeccf75f0ca3aaf531df1fafe1dd7fe54eddbd34ff" dmcf-pid="QB3fhHvmY9" dmcf-ptype="general">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유재석, '20년 지기' 하하와 삐그덕…"너무 많이 넣은 것 같다" (런닝맨) 12-07 다음 '파리 올림픽 챔피언 기록 넘었다' 최가혜, 여자 공기소총 10m 결선 한국신기록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