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미선, 2차 항암 후 삭발 "건들기만 해도 우수수... 머리 깎으니 '퓨리오사' 같아" [RE:뷰] 작성일 12-07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iw1rvOc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4e989a91f4ba9870aefe1251ead4247dda684e8f0f4943089705144e8328f71" dmcf-pid="8nrtmTIk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3965opfg.jpg" data-org-width="1000" dmcf-mid="phDYAOEoX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3965opfg.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219265fdef0870336f4e3245c95e6b14bffb6a491f84e8ba1a1d2d96c5d2f2d" dmcf-pid="6LmFsyCE1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5333xhtf.jpg" data-org-width="1000" dmcf-mid="uKoIJALxZ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5333xhtf.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e3243e434c5c709afdcb6e94276c961a7cdf2fb6cebc1e34127b7742b43f99" dmcf-pid="Pos3OWhDZ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7482lszk.jpg" data-org-width="1000" dmcf-mid="7rDpCGSrG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7482lszk.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b3783cb25d5481f50a7eba1c91cd16ae3956dd9d782f85a31ffdd44675d4f70" dmcf-pid="QgO0IYlw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8858uraj.jpg" data-org-width="1000" dmcf-mid="2tPIJALxt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258858uraj.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a7d21152bf0ac7477a0c28934356dcc6ca0c0cf86620e74459079352d45f8d" dmcf-pid="xaIpCGSr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300245iqvx.jpg" data-org-width="1000" dmcf-mid="f0Y9G0Zv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tvreport/20251207195300245iqv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92e8149574328122ff82d5375aebd22f01d1bf5d9ca653c0e62ea58b6c442c2" dmcf-pid="y3Vjfe6bHN"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기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a7bd9bda0483b9e74a49c82dbf41fca96a185d1ab9e1a510f0d23794867a217a" dmcf-pid="W0fA4dPK5a" dmcf-ptype="general">7일 박미선의 유튜브 채널엔 "머리카락을 보내주다"라는 제목의 '슬기로운 투병생활' 영상이 업로드 됐다. </p> <p contents-hash="8098fa313ba406aa75b6858fbcb49019605e00d481c7c066cf27b3905ad3fb77" dmcf-pid="Yp4c8JQ9Xg" dmcf-ptype="general">영상 속 박미선은 "오늘은 2차 항암치료 전에 머리 손질을 하려고 한다. 이제 머리카락이 빠질 텐데 그럼 여러 가지로 피곤하다. 그러니까 아예 머리를 밀고 병원에 가서 항암을 받으려 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99b3073decd869f216572f4a5cd0a690bba01336f6ada34e381a6f058c143e8" dmcf-pid="GU8k6ix2Ho" dmcf-ptype="general">다소 수척해진 얼굴에도 미소를 띤 채로 미용실을 찾은 박미선은 "전부터 삭발을 해보고 싶었다. 머리 손질이 귀찮아서 삭발 후 가발을 쓰고 다닐까 했는데 말이 씨가 됐다"라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ca856cbebba44dc8b44a70f85871965d4b5419076dd54eb1fe108cf82fd4caf" dmcf-pid="H4LSoDNdHL" dmcf-ptype="general">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아버지 얼굴과 너무 똑같아지고 있다. 잘생긴 오빠가 됐다. 너무 놀랍다"라며 웃음도 터뜨렸다. 나아가 "처음엔 속상했던 게 '내가 아픈가. 내가 아프구나' 싶었다. 그리고 상상을 했다. 내가 지금 드라마에 출연한다고. 그런 역할이라고"라고 긍정적으로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d4eb246a992bbf40eb72569f84856b91b387eda833ce355177239a7436a257e" dmcf-pid="X8ovgwjJ1n" dmcf-ptype="general">2차 항암에 앞서 햄버거까지 먹은 그는 "앞으로 입맛이 없을 수도 있다고 해서 마지막 만찬으로 제일 먹고 싶었던 수제 햄버거를 먹는다. 성공이다. 맛있게 먹고 있다. 잘 먹고 힘내서 건강하게 주사를 맞겠다"라며 의욕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c54bd7089c2a2b662ba187068bc13912be088a0bacc26c1092942fb7d9af811c" dmcf-pid="Z6gTarAiti" dmcf-ptype="general">그러나 2차 항암 치료 후 걷잡을 수 없는 탈모 증세에 박미선은 결국 삭발을 택했다. 그는 "건들기만 해도 머리가 우수수 빠진다. 푸릇푸릇하게 비구니 스님처럼 됐다"라고 쓰게 말했다. </p> <p contents-hash="3efcaa1e25a4e55237ca3a31a813fdba9e430e8c4ef2267c64ad0c1fe39424be" dmcf-pid="5PayNmcn5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도 삭발 후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확인한 그는 "영화 '매드맥스'의 퓨리오사 같다. 패러디 해서 찍어야겠다"라고 말하며 긍정 에너지를 발산했다.</p> <p contents-hash="b7b27e0584d3ba188b7f6136b6dc5629bd82943a808a51920da6dd8cce0f9ea6" dmcf-pid="1QNWjskLZd"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박미선 유튜브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0분 동안 심장이 안 뛰어" 김수용, 긴박했던 심정지 당시 회상 ('조동아리') 12-07 다음 양세찬, 허경환♥지예은 러브라인 칼차단 “키 큰 사람 좋아해” (‘런닝맨’)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