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임태희, 밴쿠버 월드컵 개인전 동메달...32강서 세계랭킹 1위 송세라 격파 작성일 12-07 3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5/2025/12/07/2025120717082800599dad9f33a29115136123140_20251207214013766.png" alt="" /><em class="img_desc">캐나다 밴쿠버 월드컵 동메달 획득한 임태희. 사진[연합뉴스]</em></span> 펜싱 여자 에페 국가대표 임태희(계룡시청)가 성인 무대에서 처음으로 개인전 메달을 목에 걸었다. 7일(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FIE 에페 월드컵 여자 개인전에서 줄리아 리치(이탈리아), 마리-플로랑스 칸다사미(프랑스)에 이어 3위에 올랐다.<br><br>임태희는 32강에서 세계랭킹 1위 송세라(부산광역시청)를 15-12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이어 16강 알리차 클라시크(폴란드·15-9), 8강 알베르타 산투초(이탈리아·15-14)를 연파하며 4강에 진출해 메달을 확정지었다. 준결승에서는 리치에게 8-15로 패했다.<br><br>2018년 세계유소년선수권 동메달로 잠재력을 보여준 임태희는 "월드컵 개인전 첫 메달이라 꿈만 같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한편 프랑스 오를레앙 사브르 그랑프리에서는 도경동(대구광역시청)과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각각 남녀부 한국 선수 최고 순위인 9위를 기록했고,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은 19위로 마쳤다. 관련자료 이전 설현X신은수, 미리 크리스마스 파티...특급 절친끼리 “PIZZA CHRISTMAS” 12-07 다음 김민종, 방송용 컨테이너 생활 오해 해명 "본집 따로 세컨 집" [TV캡처]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