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날들' 정인선 의식 회복…정일우 "남편이면 어땠을까"(종합) 작성일 12-07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KBS 2TV '화려한 날들' 7일 방송</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TFpE3XS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8675b13fd66f227bf46e653a1911797a75971877c8032c33552f596dfdf4e20" dmcf-pid="5y3UD0Zv5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화려한 날들'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NEWS1/20251207224712889vexp.jpg" data-org-width="1158" dmcf-mid="XXX1NZyO1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NEWS1/20251207224712889vex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화려한 날들'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394e485d902544bfeb8369ebe9b5dfebafa4aea1b4d829041d8a05b7aa54c1b" dmcf-pid="1W0uwp5Tta"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황예지 기자 = '화려한 날들' 정인선이 의식을 찾으며 정일우의 진심을 느꼈다.</p> <p contents-hash="f137c62ea89b00c0567f78c1967f4d178a3a403d7b94c275b8c738e371187018" dmcf-pid="tYp7rU1yHg" dmcf-ptype="general">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는 간이식 수술을 마친 지은오(정인선 분)가 의식을 되찾는 장면이 그려지며 극의 감정선이 한층 고조됐다.</p> <p contents-hash="86315f517bacb5b31f6e47668a19e7aa2260c75affb4c9cdb313cf8905e11b53" dmcf-pid="FGUzmutWHo" dmcf-ptype="general">의식을 찾은 지은오는 먼저 자신을 둘러싸고 있던 사람들을 보며 "거울 봤는데 괜찮던데, 왜 다들 와서 쳐다만 보지?"라고 농담 섞인 말을 건넸다. 눈이 빨개진 채 안도한 이지혁(정일우 분)은 "안색 나쁘지 않네, 수술 잘됐나 보다"라며 그간 쌓인 걱정을 숨기지 못했다.</p> <p contents-hash="71cfc539717ecd245d8dd7d7fbfeda5dcc9342d400636db13834450b6c9b66e3" dmcf-pid="3Huqs7FYHL" dmcf-ptype="general">이후 박성재(윤현민 분)가 "그 친구도 수술 잘됐나?"라고 묻자, 지은오는 "한우진(김준호 분)은 아직 중환자실에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247e0762b11d316edda639c0ef9b355a826e514c25df10f372d3988d844e054" dmcf-pid="0X7BOz3GXn"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수술 직후 가장 먼저 떠오른 생각을 털어놓았다. "나, 살아있구나. 살아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거였다"라고 했다. 이에 박성재는 "살아 있어야 뭐든 할 수 있으니까, 그래서 심장이 뛰나 봐"라며 마음을 보탰다.</p> <p contents-hash="dad5ed21f506ca820dd9b9bb3b514b6afda6b7424aa25a92a1cc583adab73e86" dmcf-pid="p9RJte6b1i" dmcf-ptype="general">지은오는 “그럼 다들 나 덕분에 살아있음을 느꼈겠네?”라고 말했고, 이지혁은 짧고 단단하게 “그럼. 네 덕분에 느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4bcfbb30dffe324569a0eb7e2164c98876bb64a906fa5bc2f0f7ec2b7d11e3d" dmcf-pid="U2eiFdPKXJ" dmcf-ptype="general">이후 이지혁은 "가자, 은오 안부 확인했잖아 은오 쉬어야지" 라며 서둘러 자리를 뜨려 했다. 그는 간병인에게 미음을 건네며 "무슨 일 있으면 제 번호로 바로 연락하라"라고 부탁한 뒤, 지은오에게 짧게 "쉬어"라는 인사를 남기고 복도를 빠져나갔다.</p> <p contents-hash="bc0c322f41168fe93a24ff356c1d77ce875f2dfe89321caf7429e91562a9d78e" dmcf-pid="uVdn3JQ9Hd" dmcf-ptype="general">그러나 병실을 떠나지 못한 채 한참을 서성이는 그의 모습을 발견한 박성재가 물었다." 왜 발이 안 떨어지냐?"라고 했고, 이지혁은 "사람들이 이래서 결혼을 하나 봐, 은오가 여러 사건을 겪으면서…내가 남편이면 어땠을까 생각이 들더라"라고 했다. 이어 "그럼 뭐든 함께할 수 있잖아, 근데 지금 나는 아무것도 해줄 수가 없네"라고 전했다. 그러자 박성재는 "그래서 사람들이 결혼을 하나 봐"라며 그의 묵직한 마음을 받아줬다.</p> <p contents-hash="e9e31f2023523e8e7c8d0f7ad95e808fd75bc513b90e0ce77ccded58d8342e18" dmcf-pid="7fJL0ix2He" dmcf-ptype="general">그때 박성재의 휴대전화로 이수빈(신수현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박성재는 이를 급히 숨겼고, 이 모습을 본 이지혁은 바로 추궁에 나섰다." 뭐지, 박성재? 너 연애하냐? 누구야? 언제 소개해줄 건데?"</p> <p contents-hash="a10f7f253738b062a4a83c7e396bf9122b2d4f9e9f93cb826b3bd03e898eaa6c" dmcf-pid="z4iopnMVYR" dmcf-ptype="general">당황한 박성재는 "아직은 아냐"라고 얼버무렸지만, 이지혁은 더욱 수상하다는 듯 "이 뭐지, 불길함은…너 혹시 사랑해선 안 될 사람 사랑하고 있는 거야?"라고 의심했고, 박성재는 "사랑해서 안 될 사람이 어디 있냐"며 급히 자리를 떠났다.</p> <p contents-hash="cbe5b4c18e69c8434959e0cea8a5e38d783f9799f5440b2b805b2e6a2c05e4d3" dmcf-pid="q8ngULRf5M" dmcf-ptype="general">hyj07@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민종, 컨테이너 생활 '조작 방송' 논란 사과 "왔다갔다 하며 생활"('미우새') 12-07 다음 '런닝맨' 김종국 "결혼 후 규칙적인 생활 중…총각 땐 늦게 자"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