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母, 공항에 여권 두고 온 치명적 실수 "통영서 지인이 갖고 와" ('미우새') 작성일 12-07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5kCj5WIF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b120a0ecd1e869f3f2848954c27f3e4910ac673573d2b938f5ec83f67d8c1a" dmcf-pid="7tDlctGhF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Chosun/20251207230316970jspk.jpg" data-org-width="700" dmcf-mid="0mG0yfB37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Chosun/20251207230316970jspk.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6cbdb35e848604de4372f44c6d1a12704a01b0e15b0d16248c2a6ecf8bab0d0" dmcf-pid="zFwSkFHlp5"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미우새' 허경환의 어머니가 여권을 두고 오는 아찔한 실수를 했다. </p> <p contents-hash="237d50b903548a611fa5ec522f481ea3013f573664c4005c429b8016a76d00ad" dmcf-pid="q3rvE3XSuZ" dmcf-ptype="general">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키나와로 간 모벤져스의 모습이 담겼다. </p> <p contents-hash="48c3848600f24a5b48c6d9b7a92f060c66e5d4364488f8c28f1cd04529d10b78" dmcf-pid="B0mTD0ZvzX" dmcf-ptype="general">서장훈과 탁재훈은 모벤져스를 모시고 일일 가이드가 되었다. 이에 탁재훈은 "우리 엄마도 아닌데. 지네를 낳았지 우리를 낳았냐. 꼭 이런 불효자들이 있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서장훈 역시 "바쁜 건 우리가 훨씬 바쁜 거 같은데 왜 우리가 가야 되냐"고 황당해했다. </p> <p contents-hash="978f02662a19540698f7fb36b05243226cfe2abdfac07b969ea16b573406511c" dmcf-pid="bpsywp5T7H" dmcf-ptype="general">어머니들을 한번도 만난 적 없는 탁재훈을 위해 서장훈이 어머니들에 대한 간략한 정보와 주의점들을 알려줬다. 서장훈은 "내가 준비한 여행은 '엄잘알' 여행이다. 어머니를 잘아는 입장에서 어디를 가면 좋아하실지 고민해서 그런 쪽으로 준비했다"며 "왔다 갔다는 걸 누군가에게 자랑할 수 있는 유명한 곳, 아들들을 위한 곳들을 준비했다"고 호언장담했다.</p> <p contents-hash="cf9ba70f948e53f75e4c0e92fafd3947941e375344c885afbe0ba77836336d6f" dmcf-pid="KUOWrU1y7G" dmcf-ptype="general">하지만 탁재훈은 "어머니들의 속마음을 모른다. 나는 안다. 몇 살 차이 안 나니까"라며 "이제는 유명한 관광지 돌아다니시는 거 안 좋아하신다. 엄마들은 진짜 놀고 싶어하신다. 외국간 김에 모든 걸 잊어버리고 아들 걱정 안 하고 놀고 싶어하신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어머니들 데리고 클럽이라도 갈 거냐"며 웃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a6df68886a3aaf1dbe1e14a6b3364573d0b3bd4db3ab28ed0a0f895304680e" dmcf-pid="9xtqZxfzp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Chosun/20251207230317189qhpf.jpg" data-org-width="706" dmcf-mid="ppPn4rAi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7/SpoChosun/20251207230317189qhpf.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5cd7c56a894339df78baf62edff4adbc58a183cd93c1d81bb792059d2e298cb" dmcf-pid="2MFB5M4q3W" dmcf-ptype="general"> 어머니들을 만난 탁재훈과 서장훈. 체크인을 하려고 할 때 허경환의 어머니는 "나는 못 간다. 옛날 여권을 들고 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장훈은 "새 여권이 경환이 집에 있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어머니는 통영에 있다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실제로 허경환의 어머니가 가져온 여권은 2022년에 만료된 여권이었다. 탁재훈은 "내가 분명히 얘기하지 않았냐. 꼭 한 분은 못 간다고"라며 헛웃음을 터뜨렸다. </p> <p contents-hash="d61ed893d5bb91cb68ad95e122dd9cd88dc67feafef6a1fac66b39e69a3daebf" dmcf-pid="VR3b1R8B7y" dmcf-ptype="general">허경환은 "주변에 이런 일이 있다고만 하는데 저희 어머니가 해내셨다. 신권을 발급 받고 여행을 많이 안 다니시니까 까먹은 것"이라고 이마를 짚었다. </p> <p contents-hash="5e2935c96532d0869f5fa30f8afaefaf65f311d69d7f21731c4e4f321f2bdacf" dmcf-pid="fe0Kte6b0T" dmcf-ptype="general">이에 통영에서 택시를 통해 새 여권이 오고 있다고. 허경환의 어머니는 여권을 받고 다음 비행기를 타고 오기로 했다. 서장훈은 "걱정할 거 없다"며 어머니들을 달랬고 탁재훈은 "이런 에피소드가 없으면 어머님들의 여행이 아니다"라며 허경환의 어머니를 위로했다. </p> <p contents-hash="3766649da996b419b5aea31f8d7a88b8f5f17f90f375df33f2faeaa09d8cf0b6" dmcf-pid="4dp9FdPK3v" dmcf-ptype="general">공항에 홀로 남은 허경환의 어머니는 여권을 기다리며 열심히 일본어 공부를 했다. 이에 허경환은 "눈물 나려 한다"며 "어머니가 진짜 공부 열심히 하셨다. 마음이 안 좋다"고 어쩔 줄 몰라 했다. </p> <p contents-hash="cab62b5312f943405a1db216614f1c63e664341dcc88b57d4056e07db1b059b6" dmcf-pid="8JU23JQ97S" dmcf-ptype="general">미리 도착한 어머니들은 서장훈이 준비한 코스에 따라 오키나와 여행을 즐겼다. 특히 수족관을 바라보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코스에 허경환은 "우리 엄마가 진짜 좋아하는 코스"라며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7f3f9e645790f06512e46e2179c53f80117d9889e2109ae2fd55b74d29b47167" dmcf-pid="6iuV0ix27l" dmcf-ptype="general">서장훈의 코스에 어머니들이 만족하자 탁재훈은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에 어머니들은 "왜 이렇게 대립관계가 됐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여행 후 어머니들에게 투표를 받아서 진 사람은 집 공개를 하려고 한다. 저희들이 집 공개를 안 해서 사람들이 저희 집이 없는 줄 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24482fa374354ed496b376aff050677a2d96e9e70a7dcde02a0bcd6d4d5bbe7" dmcf-pid="Pn7fpnMVuh" dmcf-ptype="general">한참이 지난 후에야 허경환 어머니는 지인으로부터 여권을 받고 오키나와로 출발할 수 있었다. 허경환은 "아버지 후배가 택시를 하시는 분이 계셨는데 정말 타이밍 좋게 연락이 되신 거다. 도와드리겠다 해서 바로 통영에서 출발하셔서 온 것"이라며 고마워했다. </p> <p contents-hash="98142289d8a8321dc1b9fdfc082d7c82cc70d2978bf9931674d7d91845428dc0" dmcf-pid="QLz4ULRf7C"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장훈, 돌아가신 母 그리워 “생전에 같이 여행다닐 걸” (‘미우새’) 12-07 다음 '코인 사기' 최진혁 "방문 열고 사는 이유? 사기 당할까봐 母 걱정하셔"[스타이슈] 12-07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