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최소한의 스포츠맨십도 없나?” 중국탁구 노매너에 일본 언론 격노 작성일 12-08 3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08/0005443591_001_20251208000512109.pn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em></span><br><br>[OSEN=서정환 기자] 중국 대 일본의 외교전쟁이 스포츠로 번지고 있다. <br><br>ITTF 월드컵 2025 세컨 스테이지가 5일 중국 청두에서 개최됐다. 한국 대 일본의 4라운드에서 일본 하리모토 토모카즈가 출전했다. <br><br>그런데 주최측 중국이 하리모토의 이름을 그의 여동생 하리모토 미와라고 소개해 논란이 빚어졌다. 단순 실수가 아니라 의도적인 선수 흔들기라는 비난이 폭주하고 있다. <br><br>문제는 다른 경기는 정상적으로 개최되고 있지만 유독 일본이 출전하는 경기만 논란이 생기고 있다는 점이다. <br><br>일본 대 프랑스의 3라운드에서는 프랑스 선수가 득점할 때마다 중국 관중들이 “힘내라”라며 성원을 보냈다. 일본이 득점하면 야유를 퍼부었다. <br><br>일본언론 ‘더 다이제스트’는 “중국은 국제대회를 개최할 자격이 없다. 중국은 스포츠맨십도 없는 것인가. 사람 대 사람으로 존중이 너무 없다. 너무 심하다”고 비판했다. <br><br>일본은 7일 결승전에서 개최국 중국과 상대한다. 일본이 중국의 일방적 응원을 이겨낼 수 있을지 궁금하다. / jasonseo34@osen.co.kr <br><br> 관련자료 이전 [속보] 금메달 도둑 맞은 女 매스스타트 박지우, 생애 첫 '월드컵 동메달' 획득!…아쉬움 달랬다 12-08 다음 멕시코서만 3경기 치르는 대한민국… 고지·기후 변수가 관건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