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타가 승부 갈랐다” 산체스 장타 6방 앞세워 강동궁 물리치고 하림PBA 우승…개인통산 3승째 작성일 12-08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8/0005602282_001_20251208003107474.jpg" alt="" /><em class="img_desc"> 고비마다 장타를 터뜨린 산체스가 7일 하림PBA챔피언십 결승에서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4:2로 물리치고 우승, 개인통산 3승째를 거뒀다. 우승을 확정한 후 환호하는 산체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7일 하림PBA챔피언십 결승,<br>강동궁에 세트스코어 4:2 승,<br>첫 세트 내주고 역전승</div><br><br>결정적인 순간에 장타를 앞세운 산체스가 강동궁을 물리치고 시즌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br><br>다니엘 산체스(웰컴저축은행)는 7일 밤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 하림PBA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장타 여섯 방에 힘입어 강동궁을 세트스코어 4:2(9:15, 15:9, 15:8, 15:0. 9:15, 15:9)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통산 세 번쨰 우승이자, 올시즌 2승째다.<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고비마다 장타로 승기 잡아…올시즌 3승째<br>‘4강전 혈투’ 강동궁 아쉬운 준우승</div></strong>반면 시즌 첫 승 도전에 나섰던 강동궁은 초반 앞서나가던 분위기를 유지하지 못한채 역전패했다<br><br>웰컴톱랭킹상은 64강전에서 애버리지 3.750을 기록한 Q.응우옌(하나카드)에게 돌아갔다.<br><br>산체스는 결승전에서 여섯 방(6-11-7-8-8-5점)의 장타를 터뜨리며 경기를 주도했다.<br><br>1세트를 내준 산체스는 2세트에 맹공을 퍼부었다. 1이닝 6점에 이어 2이닝 3점으로 승기를 잡은 뒤 4이닝만에 15:9로 세트를 가져갔다.<br><br>3세트에도 장타가 빛을 승리를 결정했다. 2이닝에 터진 하이런 11점에 이어 6이이닝에 1점을 보태 경기를 끝냈다.<br><br>봇물터진 산체스의 공격은 4세트에 정점을 이뤘다. 1이닝 7점, 2이닝 8점 단 두방으로 15점을 채우며 세트스코어 3:1을 만들었다.<br><br>직전 4강전에서 최성원(휴온스)과 7세트까지 가는 혈투 끝에 결승에 오른 강동궁도 쉽게 물러나지 않았다. 5세트에 산체스에게 4:6으로 끌려가다 6이닝에 9점짜리 장타를 터뜨리며 15:9로 한 세트를 만회했다.<br><br>그리고 6세트. 벼랑 끝에 몰린 강동궁이 초반부터 공격이 터지면서 7:0으로 리드했다. 하지만 곧바로 산체스의 장타 두 방(8, 5점)이 터지며 단숨에 13:9가 됐다. 14점째를 고난도 뒤돌리기로 득점한 산체스는 마지막 15점째도 뒤돌리기로 성공시키며 경기를 마무리, 정상에 올랐다.<br><br>23/24 시즌 PBA에 데뷔한 산체스는 3시즌만에 PBA에 완벽 적응, 올 시즌 4차례 결승에 올라 우승과 준우승 2회씩 차지하며 ‘극강’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박나래 주사이모, '최연소 교수' 주장글 삭제.. 의사단체 "포강의대 존재 안 해" 12-08 다음 “가슴확대 수술 받았어요” 당당히 밝힌 테니스스타…성인사이트에서 짭짤한 수입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