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은 ‘행운의 키스’로 당구 우승 작성일 12-08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08/0003945497_001_20251208004415852.jpg" alt="" /></span><br> 여자 당구 강지은(33)이 4년 만에 통산 세 번째 우승컵을 들었다.<br><br>강지은은 6일 LPBA(여자프로당구) 8차 투어 ‘하림 챔피언십’ 결승에서 김민아(35)를 세트점수 4대3(11-9 11-4, 11-1 3-11 9-11 7-11 9-8)으로 이겼다. 우승 상금은 4000만원. 그는 2021년 11월 말 이후 4년 넘게 우승이 없었다.<br><br>강지은은 이날 7세트 마지막 공격 때 시도한 샷이 키스(공끼리 충돌)가 났음에도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우승을 확정했다. 강지은은 “‘이건 아닌데’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승해서 너무 좋다”며 “상대 김민아도 ‘사과해라’라고 농담을 했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코어보드] 2025년 12월 7일 12-08 다음 스쿼시는 몸으로 하는 체스…亞 정복하고 올림픽 메달까지 딸래요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