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대국수 부족 작성일 12-08 19 목록 <b>본선 8강전 제2국 <흑 6집반 공제ㆍ각 3시간><br>◌ 신민준 九단 ● 강동윤 九단</b><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12/08/0003945488_001_20251208004011714.jpg" alt="" /></span><br> <b><제4보></b>(37~47)=8강전은 16강전이 종료된 후 50여 일 만에 속개됐다. 이번 대회 개막 당시만 해도 왕성한 대국 수를 보였던 강동윤에게는 18일 만의 공식전이라는 점이 염려되는 부분이었다. 대국 수 부족으로 승부 감각을 유지하는 데 지장이 있지 않냐는 것.<br><br>37은 정수. 38 쪽을 끊는 수도 있으나 백 37, 흑 ‘가’ 이후 백 ‘나’로 팻감 만들기를 하면 흑이 좀 더 고달프다. 39는 참고 1도 1, 3도 정석. 다만 지금은 10으로 공격당해 기분 나쁘다고 판단한 것 같다.<br><br>41, 43은 사석 전법. 45까지는 정석화된 수순이다. 여기서 46은 절대. 참고 2도 1로 욕심 내면 2~8로 귀의 백이 잡힌다. 그렇다고 참고 3도 흑 2 때 3으로 막을 수는 없다. 14까지 외길 수순으로 백은 축이 나빠서 파탄이다. 47은 당연.<br><br> 관련자료 이전 [TV조선] 나정의 최후 결단 12-08 다음 [오늘의 경기] 2025년 12월 8일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