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 소년범 출신 조진웅 은퇴에 “지금은 아니야” 옹호 [전문] 작성일 12-08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0t5h5WIy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cabd501a17e8c55af66f052d040a9598c2cc93f471cea31d426c14244caf26" dmcf-pid="7pF1l1YC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준 소셜미디어, 조진웅 뉴스엔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071448985ptiw.jpg" data-org-width="604" dmcf-mid="Uz64U4b0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newsen/20251208071448985pti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준 소셜미디어, 조진웅 뉴스엔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9f484b133b976c530b7909ce7490277435d205ffa8b79faa6b5ec4728b21f3b" dmcf-pid="zU3tStGhlJ"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c05fc21c6cf8230ef8f3c0fb2cef0425f6b823b9bad0b4e58262f1273aa5fbd7" dmcf-pid="q7p3T3XSTd" dmcf-ptype="general">배우 정준이 배우 조진웅을 옹호하고 나섰다. </p> <p contents-hash="90d2aad8cb581f60e3a269cbcc4cb7b7f646d535c071458818e6f13750aed08f" dmcf-pid="BzU0y0Zvve" dmcf-ptype="general">정준은 12월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만약에 우리의 잘못을 내 얼굴 앞에 붙이고 살아간다면 어느 누구도 대중 앞에 당당하게 서서 이야기할 수 없을 거다"고 글을 남겼다. </p> <p contents-hash="22fe971c39f6e2aeca73c151902e98c9ce9dec6df4c3a57e0977b6185cf9ba39" dmcf-pid="bqupWp5ThR" dmcf-ptype="general">그는 조진웅의 신인 시절을 언급하며 "현장에 늘 일찍 와 있고 매니저도 차도 없이 현장에 오지만 늘 겸손하게 인사를 하고 스태프분들을 도와주고 촬영이 끝나도 스태프들이 다 가기 전까지 기다리다 가는 모습. 이후 한번도 만난적도 연락한적도 없지만 그 모습이 머리속에 지워지지않아 형의 작품은 꼭 보고 응원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e43e3e9790ca14a9cf00ce4bfd57e625252190988de16593346ebb42628ec4c" dmcf-pid="KB7UYU1yCM" dmcf-ptype="general">이어 "형의 예전 잘못이 옳다고 이야기 하는게 아니다. 형이 치러야 할 죗값은 형의 어린시절 치렀다고 생각한다. 그 꼬리표가 평생을 따라다녀야 한다면..."이라며 안타까워했다. </p> <p contents-hash="203a89253e5cfa375ad11e24ffe579198037f18a5540420b61742a3b55d9bcdb" dmcf-pid="9bzuGutWlx" dmcf-ptype="general">정준은 또 "힘내 형", "형 팬들이 하지 말라고 할 때 그때 떠나 지금은 아니야"를 해시태그로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da96e55ee095090c93b3a549d9c70b77a0943e8fd2288c780ce154a0132d8814" dmcf-pid="2Kq7H7FYSQ" dmcf-ptype="general">한편 조진웅은 고교 시절 중범죄로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성인이 된 뒤에도 폭행 및 음주운전 전과가 있었다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조진웅은 6일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p> <p contents-hash="9435828aa691ed21342ffccfe19e99ed8d37cccc1362e25f3307bcf2f8f1ad39" dmcf-pid="V9BzXz3GlP" dmcf-ptype="general"><strong>다음은 정준 글 전문</strong></p> <p contents-hash="dd85879cedb5c4dbebdb7485ebb97a09958bdbd6c9f685fd87b97ee027c19a83" dmcf-pid="f2bqZq0Hh6" dmcf-ptype="general">바울은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을 전국을 찾아다니며 감옥에 가두는 사람이었다. 그리고 그가 예수님을 만나고 바울 서신이 성경에 쓰이고 믿는 사람들의 교리인 로마서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83ad2b5e1f16bb75c71c079c3a7f96c25bcb111764ce08db3fc19abdbf960e92" dmcf-pid="4VKB5BpXl8" dmcf-ptype="general">용서…만약에 우리의 잘못을 내 얼굴 앞에 붙이고 살아간다면 어느 누구도 대중 앞에 당당하게 서서 이야기할 수 없을 겁니다 저도 그렇고… 저는 형의 신인 시절의 모습을 생생히 기억합니다 현장에 늘 일찍 와 있고 매니저도 차도 없이 현장에 오지만 늘 겸손하게 인사를 하고 스태프분들을 도와주고 촬영이 끝나도 스텝들이 다 가기 전까지 기다리다 가는 모습도…이후 한번도 만난적도 연락한적도 없지만…그 모습이 머리속에 지워지지않아 형의 작품은 꼭 보고 응원했습니다 형의 예전에 잘못이 옳다고 이야기하는 게 아닙니다… 형이 치러야 할 죗값은 형의 어린 시절 치렀다고 생각합니다. 그 꼬리표가 평생을 따라다녀야 한다면…..</p> <p contents-hash="58c7b06edededcf573cfc0eddc97808d891a1e6f5d3d2ce96faf6baffcf579ea" dmcf-pid="86f232zty4" dmcf-ptype="general">우리는 용서라는 단어를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적용해야 하는지 배우지 못했습니다 제가 성경에서 제일 좋아하는 인물이 바울입니다. 만약에 용서라는 단어를 빼야 한다면 우리는 바울서신을 보지 못했고 그가 이야기하는 예수님의 믿음에 대해서도 알지 못했을 겁니다. 형의 어린 시절은 잘 못 되었지만 반성하는 삶을 잘 살아 우리가 좋아하는 배우로 많은 웃음과 기쁨을 주는 사람으로 성장했다면…</p> <p contents-hash="1974bd0f53182ffcab6b18522577ac2f5b266bf13e1c4d8f6987feef3de15b63" dmcf-pid="6P4V0VqFTf" dmcf-ptype="general">우리는 이제 용서라는 단어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p> <p contents-hash="52382d9044dd7b13fe297325b2e1f7e5e6b48ba87fa3481a36563e1c0e156e89" dmcf-pid="PQ8fpfB3vV"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23757087f1d8b9d44700795e3b0dcc63aa0bb5be3d0137afc6eb46d4bdda075d" dmcf-pid="Qx64U4b0l2"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 영상 897개, 팬들의 손끝이 만든 31억뷰 12-08 다음 의사단체 "박나래 주사이모=유령의대" 반박..진실공방 새국면 [핫피플]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