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핸드볼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서 체코에 패배 작성일 12-08 2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8/PAF20251208020801009_P4_20251208073009410.jpg" alt="" /><em class="img_desc">7일 체코 전에서 슛을 시도하는 한국 이연경<br>[AFP=연합뉴스]</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를 승점 없이 마무리했다. <br><br> 한국은 7일(현지시간) 독일 도르트문트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12일째 결선리그 4조 체코와 경기에서 28-32로 졌다. <br><br> 조별리그 전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진출한 우리나라는 5패를 기록, 4조 최하위에 그쳤다. <br><br> 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 일정을 모두 마친 한국은 8일 열리는 3조 경기 결과에 따라 최종 순위가 정해진다. 큰 이변이 없는 한 23위가 될 가능성이 크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12/08/PAF20251208025201009_P4_20251208073009415.jpg" alt="" /><em class="img_desc">체코전에서 아쉬워하는 한국 이계청 감독,<br>[AFP=연합뉴스]</em></span><br><br> 한국은 전반 중반까지 체코에 6-12로 끌려가다가 추격에 나서 전반을 동점으로 마쳤다. <br><br> 후반 들어서도 경기 종료 10분 전까지 24-24로 팽팽히 맞섰으나 경기 막판 점수 차가 다시 벌어졌다. <br><br> 우리나라는 이연경(경남개발공사)이 8골, 우빛나(서울시청)가 7골을 넣으며 분전했다. <br><br> 한국은 직전 대회인 2023년에는 32개 참가국 중 22위에 올랐다. <br><br><strong style="display:block;margin:10px 0;padding:9px 16px 11px 16px;border-top:2px solid #000;border-bottom:1px solid #000;"> 7일 전적</strong> ▲ 결선리그 4조<br><br> 한국(5패) 28(15-15 13-17)32 체코(1승 4패)<br><br> 앙골라(3승 2패) 26-24 스웨덴(2승 3패)<br><br> 노르웨이(5승) 33-14 브라질(4승 1패)<br><br> emailid@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日 최초 UFC 챔피언 나오나!"...'코리안 파이터' 박현성 잡은 타츠로, '前 챔프' 모레노 꺾고 "타이틀샷 달라" 호소→일본, 흥분감 고조 12-08 다음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이연경·우빛나 15골 합작에도 체코에 아쉽게 패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