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썸머’ 해피 엔딩 종영 작성일 12-08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NwTVJQ9J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a8044ddc94ec38fb7d61411fd9454ab434c4ace99db3f0713eaf65b62e97388" dmcf-pid="QRorU4b0R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마지막썸머’ 해피 엔딩 종영 (사진=KB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bntnews/20251208073827156cmyk.jpg" data-org-width="680" dmcf-mid="6B1BjCwaL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bntnews/20251208073827156cmy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마지막썸머’ 해피 엔딩 종영 (사진=KB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3be73e6d83479f97cd3f788bc0e2bdb7f646b01e6505b8d5127f38f736ce4fc" dmcf-pid="xegmu8KpnG" dmcf-ptype="general"> <br>이재욱, 최성은이 17년 로맨스 서사를 행복하게 완성했다. </div> <p contents-hash="f86e0bedb36f6269a2f264624d64cbda3b7c4f9efa50506198bbe86dcbe0adb0" dmcf-pid="yGFKclmjRY" dmcf-ptype="general">어제(7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최종회에서는 백도하(이재욱 분)와 송하경(최성은 분)이 변함없는 사랑을 확인하며 꽉 닫힌 해피 엔딩을 맞이했다.</p> <p contents-hash="187d536008666645b4bbe8e9e1da446d93a1a33e165c980e3626bab85a151634" dmcf-pid="WH39kSsAdW"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첫 회를 떠올리게 하는 하경의 내레이션과 함께 꿀 떨어지는 도하와 하경의 땅콩집 동거 생활로 포문을 열어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렸다. 하지만 달콤함도 잠시, 하경이 도하의 생일을 기억하지 못하면서 분위기는 순식간에 반전됐다.</p> <p contents-hash="bcfe668eb1cbf9e2ff994182f8536b85c677f7ff7a630fedd6b830c99202fd57" dmcf-pid="YX02EvOcey" dmcf-ptype="general">도하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고, 미안해진 하경은 그를 위한 근사한 생일 파티를 계획했다. 그러나 두 사람의 오붓한 시간을 기대했던 것과 달리, 도하의 부모인 백기호(최병모 분)와 남혜민(우현주 분)이 아들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예고 없이 들이닥쳤다.</p> <p contents-hash="6a0e8049f091d43f1de60c21ec7571656e3a6b2f2858f0ea3b9155ff4d02db0a" dmcf-pid="GZpVDTIknT" dmcf-ptype="general">도하와 하경이 예상치 못한 가족의 등장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는 사이 하경의 아빠 송지철(정희태 분)도 땅콩집을 찾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렇게 모인 두 가족은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고 하경은 그동안 지철이 자신을 위해 준비했던 생일 편지와 장갑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p> <p contents-hash="0652be93b90cdeb84e59f2e2085c9db625161a27c4e2f33aef1bd73be42d8815" dmcf-pid="H5UfwyCEdv" dmcf-ptype="general">한편, 오승택(안동구 분)과 이슬(정보민 분)은 12년 연애의 흔적이 남은 장소들에서 계속 마주쳤다. 결국 감정이 폭발한 두 사람은 말다툼 끝에 시시비비를 가려달라며 도하와 하경을 찾아왔다. 친구 커플의 싸움에 자리를 피한 도하와 하경은 밤 산책을 즐기며 지난날의 추억을 되새겼다.</p> <p contents-hash="6676eae8b2f1026f52490877d975861af7dc67cf2e76694d18ac9f84e2c06f26" dmcf-pid="X1u4rWhDMS" dmcf-ptype="general">6개월 후, 여전히 티격태격하면서도 핑크빛 기류를 뽐내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은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특히 도하가 우연히 발견한 태아 초음파 사진을 보고 하경의 임신으로 오해, 예비 아빠가 된 기쁨에 한껏 들뜬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ed7a27709bb1b93f54448d83dea038c8d698f9ce00849199a8ad4538254bfc84" dmcf-pid="Zt78mYlwdl" dmcf-ptype="general">그런가 하면 승택과 슬은 재결합에 성공했다. 과거 땅콩집에서의 허심탄회한 대화가 재회의 계기가 된 것. 이 과정에서 하경이 아닌 슬이 임신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도하는 하경의 임신이 오해였음을 알게 돼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자신들 그리고 친구 커플을 위한 합동 결혼식을 제안하며 승택과 슬의 결혼 준비를 주도했다.</p> <p contents-hash="f9ffbc7acd01aa92c2bf8d38edf36615f3dc81764f1153ccda145776ab2ee3bf" dmcf-pid="5Fz6sGSrLh" dmcf-ptype="general">승택과 슬의 결혼식은 도하와 하경의 손길이 곳곳에 닿은 땅콩집에서 열렸다. 서수혁(김건우 분)을 비롯한 파탄면 주민들의 축복 속에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p> <p contents-hash="d226afeefeb791bd412ebe0ba014544ed1905f9d632b4b223da38292774cb307" dmcf-pid="13qPOHvmdC"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결혼식에서 찍은 폴라로이드 사진을 벽에 붙이며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도하와 하경의 모습은 깊은 여운을 남겼다. 두 사람의 17년 서사를 함축한 내레이션과 달콤한 입맞춤을 끝으로 ‘도하경 커플’의 로맨스는 따스한 감동 속에 막을 내렸다.</p> <p contents-hash="e5840620324fecf889313ebc4608060d7f802af725817d28b9f305fa107569e1" dmcf-pid="t0BQIXTsLI" dmcf-ptype="general">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도하경 주접 배틀한다. 예전 모습 어디 간 거야“, ”도하 오해한 게 웃기긴 한데 진짜 스윗하다“, ”승택, 슬 결혼식 장면 너무 예쁘잖아“, ”꽉 닫힌 해피 엔딩 너무 좋아요“, ”도하경 멋지고 내 가을도 멋졌다. 마썸 덕분에“, ”도하경 케미가 마지막이라니 못 보내“ 등 마지막까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daf5c583460be5a8adcba6b42dc3508bb50d537447ac3400c462141105504997" dmcf-pid="FpbxCZyOnO" dmcf-ptype="general">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랜도 노리스, 베르스타펜 제치고 데뷔 첫 드라이버 챔피언...맥라렌 더블 달성 12-08 다음 쯔양 분노, "'내 이름 사칭' 1500만원 사기 직전…돈쭐 냈다" ('쯔양밖정원')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