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사태, 반전 여론 고개 드나 法교수·신부·정치인 "생매장은 위험" [이슈&톡] 작성일 12-08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iDYU1yh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f5aa4b3bec8a1094f0c4bd7067739d2abf4d415c4ea484484654fdbb63e7d8" dmcf-pid="5VnwGutWv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티브이데일리 포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daily/20251208075147743ynsl.jpg" data-org-width="658" dmcf-mid="XwvFfix2T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tvdaily/20251208075147743yn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티브이데일리 포토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244ac4cae40e4770ebc16a9ec14e2bb7b9f988dc3af37a27235b19be1bfb9d2" dmcf-pid="1fLrH7FYC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청소년 쉼터를 운영 중인 송경용 신부가 소년범 이력이 드러나 은퇴를 선언한 배우 조진웅을 향해 "돌아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p> <p contents-hash="424042acfd05536f3100d9afc295109ef6626b8a2de2d5901934e7bf90def8ea" dmcf-pid="tfLrH7FYyn" dmcf-ptype="general">그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소년범은) 거의 모두가 빈곤과 결손이 중첩된 어려운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이라고 운을 떼며 조진웅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21ce0d0ad386ff9cd25a7c71cb09df894a4ce7c2be86c7a5da76b67ace45b08" dmcf-pid="F4omXz3GTi" dmcf-ptype="general">송 신부는 "이런 아이들 대부분 그 폭풍 같은 시절을 지나 잘살고 있다"며 "그 시절을 들춰내 오늘의 시점에서 판단하면 그 아이들(이제는 다 어른)은 크게 숨을 쉬어도 안 되고, 살아있어도 안 된다. 상황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d05c450e071c278b3df8f4b6d0ab3af0b647bb436271975674659e9607c602e3" dmcf-pid="38gsZq0HW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래도, 어린 시절 잘못에 대해 합당한 처벌을 받고 반성하면서 살아간다면 오히려 응원을 해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고 물었다.</p> <p contents-hash="7ad61808347e2d7185f4f11fe1ed13fea5ccde7cc488a224ba866e54f62500b8" dmcf-pid="06aO5BpXSd" dmcf-ptype="general">김원이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송 신부의 글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청소년 시절의 잘못을 어디까지, 어떻게, 언제까지 책임져야 하는가 고민이 깊어진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f95c696c638b286ec00cbce6ce99f35e00601537a86777979451ffe4429f798c" dmcf-pid="pPNI1bUZve" dmcf-ptype="general">한인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도 조진웅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조진웅의 경우, 청소년 시절에 잘못했고, 응당한 법적 제재도 받았다"라며 "생매장 시도에 조진웅이 일체 활동을 중단하겠다는 건 잘못된 해결책"이라고 적었다.</p> <p contents-hash="14802351fe10f17f85ccc6a611619b28c77ebde13cead005853bcd811b8da9d9" dmcf-pid="UQjCtKu5TR" dmcf-ptype="general">지난 5일 디스패치는 조진웅이 30년 전인 고등학교 2학년 당시 또래 무리와 어울려 차량 절도, 성폭행 사건에 연루되는 등 특가법상 강도 및 강간 혐의로 기소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된 바 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41424502c1a07ad69f801658b0697e6c225fa51425725c7b2e6d5a732b1f16d7" dmcf-pid="uxAhF971lM" dmcf-ptype="general">조진웅 소속사 측은 "본인 확인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된 행동이 있었음을 인정한다. 다만 성폭행 행위 의혹에 대해서는 사실무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하루 뒤인 6일 조진웅은 직접 공식입장을 밝히고 연예계 은퇴의 뜻을 알렸다.</p> <p contents-hash="30186b295467b1b3880ca476ac106195a070fe925d57d7bbd3412355e6f54af7" dmcf-pid="7Mcl32ztlx"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지현 기자 news@tvdaily.co.kr]</p> <p contents-hash="a5615e57e2ba179d11fa70841ef079c420d72b18959411d2ffeb33943a0f55ef" dmcf-pid="zRkS0VqFTQ"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경도를기다리며’ 지독한 인연 12-08 다음 ‘나락 위기’ 박나래, 대중 납득 시킬 2차 입장문 있을까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