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김연경 떠난 지 3주 됐는데…첫 경기 펼쳐졌다 "미안하지만 승리는 의미 없어" ('스파이크워') 작성일 12-08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5zldkgRXW"> <p contents-hash="01a87540bbf6dd559f0cd2f7fc591da3172cda5c18bb4faa866efd2ee882ed47" dmcf-pid="F1qSJEaeZy" dmcf-ptype="general">[텐아시아=김세아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c3b97a2cb707595515ff33293822660e3f8b564b7d612886691aad289d7d16" dmcf-pid="3tBviDNdX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제공 = MBN ‘스파이크 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10asia/20251208082449850luya.jpg" data-org-width="1200" dmcf-mid="4rZkVJQ9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10asia/20251208082449850luy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 제공 = MBN ‘스파이크 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f023c838aef7236d837ffa0c8f7f8b02301f66afd5084b1cf980717d8a30eb9" dmcf-pid="0p2YgskLYv" dmcf-ptype="general">지난달 23일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과 비슷한 포맷인 ‘스파이크 워’가 첫 경기를 펼쳤다. </p> <p contents-hash="dce3ff924a7d0f971a099058275e0f7c4c8df7047a6f7b9ff7f2390c68ce8c35" dmcf-pid="pUVGaOEotS" dmcf-ptype="general">지난 12월 7일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팀 신진식과 팀 김요한의 첫 번째 대결이 펼쳐졌다. 연예인 배구단 창단과 동시에 펼쳐진 경기임에도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경기력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p> <p contents-hash="451c66ade67b4dfa67e5291ffbef50b33aada5275880801686b5076e75734824" dmcf-pid="UufHNIDgG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민첩성, 코어근력 테스트에 이어서 ‘배구의 꽃’ 스파이크 공격을 위해서 꼭 필요한 점프력을 확인했다. 선수들 중에서 제자리 점프 134cm 기록을 가지고 있는 윤성빈과 대학생때까지 배구선수로 활동했던 카엘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연스럽게 라이벌 구도가 형성된 윤성빈과 카엘. 두 사람은 초집중 모드로 점프력 테스트에 임했고, 결과는 카엘의 승리였다. 이에 카엘은 팀 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골든카드’를 획득했다. </p> <p contents-hash="28643075c48246d26a09be9fa4c28e674fde438d47acf263564392d1227ab534" dmcf-pid="u74XjCwa5h" dmcf-ptype="general">모든 테스트를 끝낸 후 양 팀의 감독 신진식과 김요한은 고심 끝에 드래프트 지명을 시작했다. 신진식은 카엘, 송민준, 김준호, 이대형, 송진우, 우지원, 오스틴강, 달수빈, 김민경, 성훈을 지목했다. 김요한은 시은미, 이유안, 윤성빈, 이용대, 신성, 안성훈, 나르샤, 카니, 데니안을 지목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3191400c04bcd72ffd071d6f5ead8ecd8c9227e31d1b63e9bd4c1675e02c625" dmcf-pid="7z8ZAhrN1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사진 제공 = MBN ‘스파이크 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10asia/20251208082451162xnfm.jpg" data-org-width="1200" dmcf-mid="1wVGaOEot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10asia/20251208082451162xnf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사진 제공 = MBN ‘스파이크 워’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4f6a752b3a12ef4e8151478eb07e069a2f903f0f7f0b69d561e5b1a32fc925b" dmcf-pid="zq65clmjXI" dmcf-ptype="general">그 때 카엘이 감독을 지명할 수 있는 ‘골든카드’를 사용했다. 카엘은 세터 시은미가 있는 김요한 팀으로 가고 싶었던 것. 신진식은 에이스 카엘의 이탈에 당황했고, 단장 김세진은 “에이스 선수가 상대 팀으로 이적 시에 상대 팀에서 선수 한 명을 데리고 올 수 있다”면서 맞트레이스 상황이 발생했다.</p> <p contents-hash="e37360f3dd51e63959e67a548603705683354e99b649cad1b2b87ec3337fa67a" dmcf-pid="qBP1kSsAGO" dmcf-ptype="general">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한 신진식은 김요한 팀의 세터 시은미를 지목했고, 김요한은 고민 끝에 카엘이 아닌 시은미를 선택했다. 카엘이 민망해진 상황에서 팀 신진식 선수들은 “잠깐 그럴 수 있다”며 에이스 카엘을 다시 환영하며 대한민국 최초 연예인 배구단 결성이 완료됐다.</p> <p contents-hash="6a1e0b358cc4dbcfd8bcf8d8a22c60a1171c9a1307b2bbaacabb356ba7e68af6" dmcf-pid="BbQtEvOcHs" dmcf-ptype="general">그렇게 팀이 결성되자마자 바로 첫 번째 대결에 들어갔다. 배구 초보자들의 실수가 쏟아져나온 1세트에서 김요한은 기본부터 차근차근 알려줬고, 팀 김요한이 1세트 승리를 가져갔다. 이후 양 팀 선수들은 실시간으로 실력이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에 대한 무서운 집중력으로 공격과 수비를 팽팽하게 오갔고, 2세트부터는 1세트와는 비교할 수 없는 경기력을 선보였다.</p> <p contents-hash="349b07884b6b642a619d2940f2f9305b90b94cd9b5a7222ce31d9d239d91d70b" dmcf-pid="bkhJpfB3Xm" dmcf-ptype="general">특히 팀 신진식의 카엘, 팀 김요한의 윤성빈이 양 팀의 에이스로서 어마어마한 활약을 보여줬다. 높은 점프력을 이용한 강스파이크 공격은 물론, 수비가 빈 곳을 보고 내리꽂는 센스로 득점력을 끌어올렸다. 양 팀의 접전으로 듀스가 반복되는 상황 속 카엘의 서브 에이스로 2세트는 팀 신진식이 가져왔다.</p> <p contents-hash="9f9aa8b586e9541561901e7c3e0d5b571945fde40fa7cb91aae1fe77d40c5fc4" dmcf-pid="KEliU4b0Yr" dmcf-ptype="general">마지막 3세트에서는 더 강력해진 공격과 적극적인 블로킹, 그리고 몸을 날리는 리시브까지 양 팀의 감독도 만족하는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3세트 역시 엎치락뒤치락 듀스 상황이 이어졌고, 결과는 팀 신진식이 두 세트를 모두 가져오는 짜릿한 역전승으로 첫 대결의 승리를 가져왔다. 예상 밖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쫀쫀한 경기력을 펼친 양 팀 선수들의 성장이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p> <p contents-hash="947c470d8862836134066197f9d2cdbfe7d9a0169ae81bad5830d406aab59f0f" dmcf-pid="9DSnu8Kptw" dmcf-ptype="general">경기 후 팀 김요한의 윤성빈은 “상대 팀에게는 미안하긴 하지만, 지금 승리는 의미 없다. 저희가 당근을 던져준거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저희한테 처참하게 지지 않을까 싶다”고 선전포고했다. 팀 신진식의 카엘은 라이벌 윤성빈을 향해 “저보다 배구 실력이 조금 못 미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열심히 라이벌 구도로 겨뤄봤으면 좋겠다”고 말해 긴장감을 유발했다.</p> <p contents-hash="e5f7d03ef5d75d47162b55c917a2ac869ac3c83e77e921a7bfbbe3d2fc265320" dmcf-pid="2wvL769UYD" dmcf-ptype="general">그리고 방송 말미에 본격적인 스파르타 트레이닝에 들어간 양 팀 선수들의 모습과 함께 레전드 후인정의 등장이 예고됐다. 후인정 감독이 이끄는 수성고 배구팀과 팀 신진식의 경기가 펼쳐지는 것. 특히 수성고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팀 신진식의 모습이 포착돼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p> <p contents-hash="69f3b104d5bef4f6ae954a62207216074b9408a4a6f71bfbdfb92abbd3c64282" dmcf-pid="VrTozP2uGE" dmcf-ptype="general">한편, MBN ‘스파이크 워’는 매주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p> <p contents-hash="29d733628a5161084594b1460291b4b497ff02285e11188c2702158890f7d31a" dmcf-pid="fmygqQV75k" dmcf-ptype="general">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프링피버’ 차서원 변호사 변신 12-08 다음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의사단체 "한국 의료행위 불법 소지"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