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박미선, 삭발 직후 "한심하죠?"…2차 항암기 공개 "유별 떠는 거 같았는데" [엑's 이슈] 작성일 12-08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GlBiDNdY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5313cadf2cda3a76ed41fc5ed3b3d4c18e40d669220e33112f0875b6f325e9f" dmcf-pid="9HSbnwjJX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미선이 공개한 투병 일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0148ndaj.jpg" data-org-width="765" dmcf-mid="QhAzdkgRY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0148nda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미선이 공개한 투병 일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a096a467cb3c64a3b12e162ef027c2d2e64a7f115ab14229c5d9670a51af66" dmcf-pid="2XvKLrAitr"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박미선이 투병 생활을 공개, 2차 항암 과정과 삭발 일상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c75afcb433c7dff5d85b9873f252d027b7b6eb4da28938cee4475a95a0869e9b" dmcf-pid="VZT9omcntw" dmcf-ptype="general">7일 '나는 박미선' 채널에는 '슬기로운 투병생활-2 머리카락을 보내주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b0cbffefe3bb5267cbe54b5b54c566fc36a433dc7110089bae39484a7abc9894" dmcf-pid="f5y2gskLXD" dmcf-ptype="general">이날 박미선은 "2차 항암 하러 가기 전인데 머리 자르고 가려 한다. 머리카락이 빠질 수도 있어서 자르고 2차 항암 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f4ce26c3605ae14dbefdf0e9b3150d982c85f75c5e7466c7c9d17513b5948f" dmcf-pid="41WVaOEoG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1451iyhs.jpg" data-org-width="1107" dmcf-mid="q4j7ecoMX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1451iyh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32051f1b29977f50d31b54485abadf9f88704bb92929d8a2a5023793101f297" dmcf-pid="8B0dsGSrYk" dmcf-ptype="general">미용실에서 머리를 짧게 자른 박미선은 "삭발 해보고 싶었다. 머리카락 너무 귀찮아서 가발 쓰고 다닐까 했다. 말이 씨가 된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fada874b827414e6e285e4a5334022855f88b7436f6da03aceac7bd9f854f1e" dmcf-pid="6bpJOHvm5c" dmcf-ptype="general">이어 딸에게 "나 외할아버지 같다. 돌아가신 아버지랑 얼굴 너무 똑같다"고 이야기하며 "교회 오빠가 아니라 약간 뒷골복 날라리 오빠다"라며 짧아지는 머리에 대해 이야기해 유쾌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e7ed01b95cccb30c26403566bcccf11c3a25fc6cb1f911657805a70d53a374a5" dmcf-pid="PKUiIXTsHA"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머리카락 자라니까 자르는 게 속상하냐. 단발머리에서 커트 머리할 땐 좀 그랬다. '내가 아픈가?' 생각이 딱 들 때다. 내가 드라마 들어간다는 상상을 했다"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4572cb7ad3050b7fa7ab132e17d6ec6ec49c793d8d44268f4e0bca8d2406ad68" dmcf-pid="Q9unCZyOGj"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병원에서 게임을 하고 항암 주사 맞기 전 커피와 빵을 마지막 만찬으로 택했음을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1c36713679c9012d2168042b1411017636694cbd5833be7ce5ba484e411fe99" dmcf-pid="x27Lh5WI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2747apxy.jpg" data-org-width="1110" dmcf-mid="B1xOF971Y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2747apx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7cb7ad2dcad6ca52b41a577fdc6a4937c5509f50a6e7b3bc98790fdaff641c4" dmcf-pid="yOk14nMVYa" dmcf-ptype="general">결국 2차 항암 중 머리카락이 후두둑 빠져 더욱 짧게 자르기를 선택한 박미선은 머리를 짧게 친 후 머리띠 형 가발을 착용하며 웃음을 지어보였다.</p> <p contents-hash="4f48bf2e38ba709e43610bc5443b605bd70c6ccf4ddce3393ce8607550798f05" dmcf-pid="WIEt8LRfHg" dmcf-ptype="general">이후 산책을 하고 영화를 보는가 하면 매일 먹는 지겨운 건강 식단에 마라탕까지 먹은 일상을 공개한 박미선은 계속 빠지는 머리카락에 삭발을 하게 됐다.</p> <p contents-hash="2647b7bedf1122d59c616ff02b4da5589cc1e150f8d34a08ac30370d39d72bb3" dmcf-pid="YCDF6oe4Zo" dmcf-ptype="general">"빡빡 밀기로 결정. 건들면 떨어진다"는 그는 "수챗구멍에 머리카락이 무성할 정도다"라며 덤덤하게 삭발하는 자신의 모습을 지켜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95d9923f018edb5f0f7de970b07c829c06ec4131dba26a12ca65305300afa4" dmcf-pid="Ghw3Pgd8H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4113jcpr.jpg" data-org-width="1107" dmcf-mid="b5tMwyCE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8/xportsnews/20251208083744113jcp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8e03ae5ff793a436a32c146baf2335b94f32590bc9ef4270eeb22eb6bb2c9f3" dmcf-pid="Hlr0QaJ6Gn"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드디어 싹 다 (밀었다)"며 삭발 후 브이 표시를 해보였고, 딸은 "'매드맥스' 같다. 퓨리오사 같다"며 유쾌하게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5fd6565035d75ce08d7ee25ed1f165f5e471abb4a50b576e1ee9dc504b99be25" dmcf-pid="XSmpxNiPti" dmcf-ptype="general">이에 박미선은 "패러디해서 찍어야지. 시커멓게 (화장해서)"라며 영화 포즈를 패러디했고, 헤어디자이너에게 "되게 한심하죠?"라고 되물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3aabb9ed996d911b021adbc6e259a282a6868c8552c61ca09e79169cdda93fad" dmcf-pid="ZiQstKu5tJ" dmcf-ptype="general">웃음을 잃지 않은 박미선은 3차 항암에 들어가기 직전에도 영화를 보러가고 체력증진을 위해 산책을 하는 등의 일상을 이어갔다.</p> <p contents-hash="1ceb7d6f3c12ec6f36581bf634653546428d1313cffa72b3aad10c34288ea594" dmcf-pid="5nxOF971Hd" dmcf-ptype="general">박미선은 암 투병기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한 차례 솔직한 투병 영상을 전했던 그는 자신의 개인 계정에 병원에 있을 때 찍었던 셀카를 게재했다.</p> <p contents-hash="9856fc6efa78bd24902684ce64c9af06778122950d4354df3978d4c69b74726a" dmcf-pid="1LMI32ztGe" dmcf-ptype="general">이어 "사실 아프고 나서 좀 소심해지고 아픈 분들도 많으신데 유별떠는 거 같아서 조심스러웠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들이 공감하시고 힘을 얻었다고 하셔서 유투브 오늘 또 업로드 해봤어요"라며 영상 업로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ae15574eeaaad5bde453d3d38e475a8574fc1c3665198c40827fca17ae1e0d36" dmcf-pid="toRC0VqF5R" dmcf-ptype="general">그는 "몇 분이라도 영상 보시고 힘 내셨으면 좋겠다"며 "아픈 분들 힘든 분들 모두모두 힘내세요"라고 화이팅을 외쳐 팬들의 마음을 울렸다.</p> <p contents-hash="01028f39430cad8f3603f619696bb8b91f7453a9a05c91a70bbb074a59cf9c3a" dmcf-pid="FgehpfB3tM" dmcf-ptype="general">네티즌은 "누구보다 아픈 과정 잘 알아요", "쾌차하세요", "저와 같은 상황인데 함께 이겨냅시다", "너무 힘이 나요. 공감 많이 되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과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5339490458029e0d4fcac296059fc663070fd3be719eb737fee686dd57fc295" dmcf-pid="3adlU4b0Zx" dmcf-ptype="general">한편, 박미선은 유방암 투병으로 지난 1월 활동을 중단했다. 긴 휴식기를 가진 그는 최근 tvN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을 향한 가짜뉴스, 투병기 등을 모두 공개해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9a5cf99cebd744ed0e934ffb870380c80c07e2ca85a265de7e334e5ca9283eb8" dmcf-pid="0NJSu8KpYQ" dmcf-ptype="general">사진= 박미선, '나는 박미선' 채널</p> <p contents-hash="84968ce016ea28a275840eed02ec22d06544d20e60ba31d4448cd8934a63faeb" dmcf-pid="pjiv769UXP" dmcf-ptype="general">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싱어게인4’ TOP 10 결정전 12-08 다음 ‘선혜윤PD 남편’ 신동엽, ‘현역가왕3’ PD에 벅찬 감사 인사했다 “재고용 감사합니다” 12-08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